시사 이슈 화제

5.16 군사반란 59주년을 맞아

林 山 2020. 5. 16. 09:48

오늘은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 시대 일본군 장교 출신 박정희(일본명 

高木正雄, 다카끼 마사오) 육군

 소장과 육군사관학교 8기생들의 주도로 병력을 동원해서 4.19 민주혁명을 짓밟은 5.16 군사반란(coup d'Etat, 쿠데타) 59주년이 되는 날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땅에 다시는 불순한 정치군인들에 의한 불법적인 군사반란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천인공노할 군사반란 주모자들의 국가변란죄에 대한 처벌은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 또한,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자들은 대통령 퇴임 후에도 모든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 집권 기간 동안 부정축재로 긁어모은 재산도 전액 환수해야 한다. 권력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탄핵 파면된 대통령도 모든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 군사반란 주모자들과 독재자, 그리고 그 후손들이 고개를 들고 떵떵거리고 살아가는 세상은 분명 잘못된 세상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시민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뽑은 것은 이승만 같은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 같은 군사반란 주모자, 이명박(일본명, 月山明博, 츠키야마 아키히로)과 박근혜 같은 국정농단, 부정부패를 자행한 자들을 철저하게 처벌하라는 것이었다. 이명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민주시민들은 참다 못해서 마침내 촛불혁명을 일으켰다. 촛불시민들은 박근혜 정권을 감옥에 보내고 문재인 정부를 들어서게 했다. 촛불시민들의 여망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뽑은 민주 시민들의 여망과 다름없을 것이다. 

 

12.12 군사반란 주모자 전두환은 5.18 광주민중항쟁을 왜곡하는 내용의 책을 출판했다가 법원으로부터 판매 금지 처분을 받는 등 아직도 반성은 커녕 활개를 치면서 민주시민들을 모독하고 있다. 이게 제대로 된 세상인가? 군사반란 주모자 전두환 일당, 부정부패, 국정농단 이명박근혜 일당을 엄벌에 처해서 군부독재정권과 국정농단, 부정부패가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5.16 군사반란 59주년을 맞아 이승만 독재정권과 박정희-전두환-노태우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다가 희생된 민주시민들의 명복을 빈다.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