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2.12.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백신패스 반대 '프리덤 칸보이', 美-加 국경 도로 차단

林 山 2022. 2. 12. 19:42

1. Ambassador Bridge: Canada court orders end to trucker blockade. Protesters are still occupying a main crossing at Canada's border with the United States, despite a court ruling ordering them to leave.

 

백신패스 반대 '프리덤 칸보이', 美-加 국경 도로 차단 

 

美-加 국경 도로를 차단한  백신패스 반대 '프리덤 칸보이' 시위대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백신패스 반대 '프리던 칸보이' 시위대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의 주요 교차점을 여전히 점거하고 있다. 금지 명령은 시위 기간을 끝내기 위해 금요일 19:00 현지 시간(GMT 자정)에 발효되었다.

 

트럭 운전사들이 온타리오 주 윈저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사이의 중요한 무역 링크인 앰배서더 브리지(Ambassador Bridge)를 봉쇄하고 있다. 코비드 제한에 대한 트럭 운전사의 시위는 다른 국경과 오타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금지 명령은 윈저 시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협회에 의해 제출되었으며, 이들은 '프리덤 칸보이'로 인해 하루에 최대 5천만 달러(599억7,500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원 명령에 따라 윈저 경찰은 성명을 통해 "국경 통과를 막는 것이 시위자들에게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차량 압수와 미국 입국 불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캐나다 국기를 흔드는 군중이 명령을 무시하고 다리를 계속 점거했다. 수백 명의 다른 시위대가 수도 오타와 중심부에서 계속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과의 다른 2개 국경도 백신 반대 시위대에 의해 차단되고 있다.

 

금요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경 봉쇄에 대해 이야기했다. 트뤼도 총리는 두 사람이 무역 재개를 위한 빠른 조치를 약속하면서 "국경에서의 공통된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뤼도는 바이든과 함께 캐나다 경찰 긴급 콜센터에 홍수를 일으킨 미국 전화와 시위대가 미국 시민으로부터 받고 있는 기부와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금요일 캐나다인에게 연설하면서 "코비드에 지쳐서 시위에 참여한다면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 결과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신은 면허증을 잃어버리고 직업과 생계, 심지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여행 능력에 영향을 미칠 범죄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와 함께 코비드에 대한 당신의 좌절을 들었다.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들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자유당 지도자는 "물론 우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지만, 군대를 부를 시기는 아직 멀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 관리들이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에게 연방 권한을 사용하여 "프리덤 칸보이" 시위를 끝내라고 촉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또한 금요일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 총리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시위가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 명령은 중요한 기반 시설을 차단한 경우 최대 1년의 징역과 100,000캐나다 달러(9,417만8,000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금요일 금지 명령에 앞서 윈저 시장 드류 딜켄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단계는 시위대에게 퇴장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거부하면 "필요하다면 차를 하나씩 견인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딜켄스는 "우리 모두는 우리 각자의 민주주의 국가의 특징이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항의하고, 시연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존중한다"면서 "옳지 않은 것은 양국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장 분주한 상업 국경을 차단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캐나다 연간 무역의 약 25%를 차지하는 다리가 일주일 동안 중단되면서 자동차 제조 산업이 흔들렸다. GM, 포드, 도요타, 혼다 공장은 봉쇄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교대 근무를 취소해야 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는 금요일 오하이오에 있는 공장에서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시위가 계속될 경우 양국에 광범위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위는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프리덤 칸보이'를 촉발했다. 금요일, 시위대는 경찰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도를 폐쇄하기 위해 파리 주변을 운전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이번 주말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 DC로 향하는 호송대가 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프리덤 칸보이~! 

 

2. Winter Olympics: Kamila Valieva failed drug test confirmed. Kamila Valieva, the 15-year-old Russian figure skating star who helped her team win Winter Olympic gold in Beijing, failed a drugs test in December.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카밀라 발리에바 도핑 양성

 

도핑 양성 판정을 받은 카밀라 발리에바

자신의 팀이 베이징에서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도운 15세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에바(Kamila Valieva)는 12월 약물 테스트에 실패했다. 지난 월요일 자신의 팀이 우승하면서 올림픽에서 4단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성 스케이터인 발리에바는 12월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샘플을 수집했다.

 

그러나 도핑 양성 결과는 그녀가 팀 금메달을 딴 다음 날, 메달 시상식이 열리기 전인 화요일에 보고되었다. 발리에바는 협심증 발작 예방에 사용되는 트리메타지딘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약물은 심장 대사 조절제로 분류되고 신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어 금지 목록에 있다.

 

일련의 항소는 이 사건이 이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로 보내져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됨을 의미한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마크 아담스 대변인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2위, 일본이 3위, 캐나다가 4위를 차지한 단체전 메달은 CAS 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수여되지 않는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대변인은 "ROC 대표팀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직하게 획득한 올림픽 금메달을 지키기 위해 포괄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도핑방지기구인 루사다(Rusada)는 금요일 "반도핑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발리에바의 지원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as는 다음 2월 15일 화요일에 시작되는 개인 피겨 스케이팅 개인 경기에 발리에바가 출연하기 전에 사건에 대한 판결을 듣게 된다.

 

ITA(International Testing Agency)는 발리에바가 12월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샘플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샘플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공인 연구소로 보내졌다.

 

발리에바는 도핑 테스트와 동계 올림픽 사이인 1월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유럽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솔로에서 우승했으며 러시아는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ROC는 발리에바가 유럽 대회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전에 채취한 샘플 모두 음성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의 도핑 양성 샘플을 채취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선수와 올림픽 기간 동안의 단체전 결과는 자동으로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불리한 결과는 2월 7일에 보고되었으며 발리에바는 2월 8일에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발리에바는 잠정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고 러시아 반도핑 기구(Rusada)는 2월 9일 자격 정지를 해제하는 데 동의 하여 베이징 올림픽에 계속 출전할 수 있었다.

 

발리에바는 2월 10일 언론에 널리 보도될 때까지 메달 수여식을 연기하는 "법적 문제"의 중심에 있는 운동 선수로 확인되지 않았다 . ITA 는 해당 보고서를 확인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와다(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모두 루사다의 잠정 금지 해제에 대해 항소했고 ISU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복권을 촉구했다. ITA는 "잠정 정지 해제 사유를 포함한 합리적인 결정이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니슬라프 포즈드냐코프(Stanislav Pozdnyakov)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타스 뉴스 에이전시(Tass News Agency)에 12월 25일 테스트와 2월 8일 결과 사이의 긴 간격이 의심스러워 보이며 "과정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반도핑기구인 루사다는 발리에바의 샘플 처리가 지연된 것은 이를 분석하던 스웨덴 연구소의 코비드19 사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자 솔로에서 선호도가 높은 발리에바는 베이징 캐피털실내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Canadian Olympic Committee)의 최고 스포츠 책임자인 에릭 마일즈(Eric Myles)는 "공정한 절차가 진행되고 스포츠의 무결성이 보호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메달리스트들이 여기 베이징에서 획득한 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2019년 국가 후원 도핑 프로그램으로 와다로부터 2년 금지령을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경쟁하고 있다.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12월 17일 사이에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또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금지 기간은 원래 4년이었지만 Cas에 의해 2년으로 줄었다.

 

2회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인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는 "그들이 고의로 그녀에게 한 행동이 사실이라면 더없이 비인간적인 것이며 운동선수의 마음을 한없이 슬프게 만드는 것이다."라면서 "카밀라 발리에바는 어린 소녀 신동으로, 매우 어려운 기술과 연주와 우아함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그녀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반도핑 기구의 트래비스 타이가트 국장은 “올림픽 스타가 5주 가까이 샘플을 보고하지 않고 우승한 다음 날 보고한 것은 시스템의 치명적인 실패”라고 말했다.

 

*도핑 양성 판정은 장래가 창창한 15세 발리에바에게는 너무나 치명적...... 쇼트와 프리를 보니 제2의 김연아를 보는 듯한 느낌..... 아니 오히려 김연아를 능가하는 선수.....

 

3. Cyclone death toll jumps to 111 in Madagascar. 마다가스카르 사이클론 강타, 최소 111명 사망

 

사이클론 밧시라이가 강타한 마다가스카르 남부 지방  

거의 일주일 전 사이클론 밧시라이(Batsirai)가 인도양 섬을 강타한 이후 마다가스카르에서 최소 1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집들이 거센 바람에 무너지고 약 30,000명이 비상 대피소에 살고 있다고 국가 비상 기관이 밝혔다.

 

남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미 1월의 열대성 폭풍우 아나(Ana)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었다. 폭풍은 세계의 이 지역에서 흔하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폭풍이 더욱 파괴적이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남부를 강타한 가뭄을 더욱 악화시켜 폭풍 후 인도주의적 대응이 더욱 시급해졌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사이클론 밧시라이로 인한 사망자 111명 중 87명이 이콩고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국가재난청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열대성 폭풍인 아나로 인해 마다가스카르 북부에서는 55명이 사망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어마무시한 사이클론의 위력......

 

4. Macron calls for calm as convoy of protestors nears Paris. France's Emmanuel Macron has appealed for calm as a so-called "Freedom Convoy" of lorries nears Paris for a protest against Covid restrictions.

 

프랑스 파리 백신패스 반대 '프리덤 칸보이' 시위

 

파리를 향해 몰려들고 있는 백신패스 반대 프랑스 '프리덤 칸보이'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코비드19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를 위해 파리 인근에서 이른바 '프리덤 칸보이(Freedom Convoy, 자유호송대)'라고 불리는 대형 트럭 시위대에 자제를 호소했다. 마크롱은 웨스트 프랑스(Ouest-France) 신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과 관련하여 프랑스에 "피로"가 있지만 "최대한 평온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트럭 운전사들의 미국-캐나다 국경도로 봉쇄에 영감을 받은 시위대가 토요일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찰은 금지된 모임을 앞두고 모든 차량이 차단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코비드-19 조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에 의해 며칠 동안 마비되었으며, 금요일에 도시가 위치한 온타리오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랑스 전역의 소도시와 도시에서 온 '프리덤 칸보이' 시위대가 그 시위에 영감을 받아 파리로 향하고 있다. 프랑스 시위대는 국경 문제가 아니라 식당, 바, 공공 장소에 들어갈 때 필요한 예방 접종에 반대한다.

 

'프리덤 칸보이'는 온라인으로 조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정치적, 이념적 배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파리에 얼마나 많은 차량이 도착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 운동의 대변인은 BBC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로 도착하고 있으며 경찰을 피하기 위해 도시 외곽에 자리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송대는 가격 인상에 분노한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차량이 아직 수도에 도착하지 않았지만 정치인 간의 충돌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BBC의 루시 윌리엄슨(Lucy Williamson)은 말했다.

 

베테랑 극우 지도자인 마린 르펜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위에 대한 지지를 암시하며 2018년 연료세를 놓고 시작된 시위를 언급하며 "노란 조끼 반정부 운동의 또 다른 형태"라고 설명했다. 르펜은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도로를 봉쇄하는 것보다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둘 다"라고 답했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 단체의 통합은 대통령 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BBC 특파원이 덧붙였다.

 

*프랑스 프리덤 칸보이~! 군림하는 정치 귀족, 복지안동 공무원들이 도탄에 빠진 서민들의 고통을 알까?  

 

5. Lawmakers allege 'secret' CIA spying on unwitting Americans. Two US senators have raised concerns that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IA) is again spying upon unwitting Americans.

 

미 상원의원 2명, 'CIA 감시 프로그램 미국인 염탐'

 

CIA 로고

2명의 미국 상원의원은 중앙정보국(CIA)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국인들을 다시 염탐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론 와이든 상원의원과 마틴 하인리히 상원의원은 이 기관이 새로 공개된 프로그램을 통해 영장 없는 감시를 "비밀로"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정보 관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두 민주당원은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기밀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 데이터 수집은 미국에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공식적으로 CIA와 국가안보국(NSA)은 해외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스파이는 CIA의 1947년 헌장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2013년 CIA 계약자에서 내부 고발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에 의해 미국 정보 기관의 광범위한 인터넷 및 전화 감시를 사용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스노든의 폭로에 대한 워싱턴 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감시 대상 중 약 90%가 "국가 안보국이 다른 사람을 위해 던진 그물에 걸린" 평범한 미국인이었다.

 

고위 관리들은 그때까지 자신이 그러한 데이터를 고의로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심지어 의회에 맹세한 상태에서도 거짓말을 했다. 프리즘(Prism)으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나중에 미국 법원에서 불법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작년에 정부 감시 기관은 와이든과 하인리히 상원 의원이 현재 주장하는 두 가지 CIA 데이터 수집 노력을 공개하면서 미국인들이 영장 없는 수색을 다시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CIA는 목요일에 프로그램 중 하나에 대한 기밀 해제된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민감한 거래 방법과 운영 소스"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다른 하나의 기밀 해제를 거부했다. 그러나 오리건 주의 와이든과 뉴멕시코 주의 하인리히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보기관이 "민주주의적 감독을 훼손하고 정보기관의 장기적 신뢰성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정보 위원회에 소속된 상원의원들은 대중이 감시의 "본질과 완전한 범위"를 알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감시에는 미국인에 대한 기록이 포함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여전히 기밀로 분류된 프로그램은 레이건 시대 행정 명령의 권위 하에 운영되므로 "의회와 대중이 이 컬렉션을 관리한다고 믿는 법적 틀을 완전히 벗어났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미국 비영리 단체 시민자유연합(ACLU)은 "이 보고서는 우리 CIA의 정보가 무엇인지, 그리고 미국인을 염탐한 정보를 어떻게 악용하는지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제기한다"라고 말했다.

 

CIA 대변인은 금요일 BBC 뉴스에 "합법적인 수집 과정에서 CIA는 외국인과 접촉하는 미국인에 대한 정보를 우연히 입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CIA가 미국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면 절차에 따라 해당 정보를 보호한다"면서 "정보 사용 방식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은?

 

6. 3,000 NYC staff face lost jobs over vaccine rules. Roughly 3,000 teachers, firefighters and other New York City workers face losing their jobs Friday after failing to get vaccinated against coronavirus by the city's deadline.

 

뉴욕시, 백신 규칙으로 3천 명 실직 위기

 

 백신패스 반대 뉴욕 시위대. '파우치 파면!' 피켓도 보인다.

약 3,000명의 교사, 소방관 및 기타 뉴욕시 근로자가 시의 마감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후 금요일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그의 전임자가 작년에 정책을 발표한 이후 여러 날 동안 시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95% 이상이 준수했다. 반대자들은 요구 사항이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한다. 금요일에 더 많은 시위가 예정되어 있고 반대자들은 예를 들어 규칙이 종교의 자유에 대한 보호를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수많은 법적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미국 대법원은 지난달 대기업 직원에 대한 예방 접종 또는 주간 검사를 요구하는 국가 정책을 파기했지만 더 지역화된 요구 사항에 대한 입장은 거부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시에서 직원을 해고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만두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3,000명 중 많은 사람들이 지난 가을에 의무가 발효된 이후 무급 휴가를 받았다. 약 1,000명의 다른 직원은 의무가 발표된 후 고용되어 주사를 맞기로 동의했으며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금요일 직위를 잃을 위험이 있다.

 

2020년 처음 발병했을 때 팬데믹의 진원지인 뉴욕시는 미국 도시들 중 유일하게 공무원들이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곳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및 시카고는 일반적으로 직원이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 유사한 규칙을 시행한 도시 및 주다. 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또한 주 또는 국가 규칙의 결과로 의무 사항에 직면하고 있는 반면 일부 대규모 고용주도 의무 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시 성인의 85% 이상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다(전국적으로는 약 75%). 그리고 적격 아동의 절반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저항도 있다. 약 13,000명이 뉴욕시 규칙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그 요청의 약 절반을 처리했다.

 

1993년부터 퀸스(Queens)에서 가르쳤고 티쳐스 포 쵸이스(Teachers for Choice) 활동가 그룹의 운영 위원회 위원인 전 초등학교 교사 보니 스칼라 킬라디티스(Bonnie Skala Kiladitis)는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종교적 이유로 네 번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자신의 고용 상태에 대해 들은 바가 없지만 낙관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49세)는 BBC에 "힘든 결정이었지만 나는 내가 내린 결정에 절대적으로 자신이 있다"면서 "여러분들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하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더 이상 교사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라면 슬픔을 안고서라도 그렇게 하라. 나는 내가 믿는 것에 반대할 수 없다."라면서 "나는 그만둘 생각이 없다. E[Department of Education]가 나를 해고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선거에서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을 갈아치워야..... 백신 제조회사의 앞잡이 파우치도 파면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