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rth Korea: Covid outbreak a great disaster, says Kim Jong-un. North Korea's rapidly spreading Covid-19 outbreak is a "great disaster" for the country, its leader Kim Jong-un has said, according to state media.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코비드19는 대재앙'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무위원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비드19가 국가에 "큰 재앙"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토요일 긴급 회의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전면전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한동안 유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요일에 관리들이 첫 번째 확인된 사례를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대규모 발병이 북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2천 5백만의 인구는 백신 프로그램의 부족과 열악한 의료 시스템으로 인해 취약하다.
토요일에 국영 언론은 최근 몇 주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열 환자가 50만 건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나라는 테스트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대부분의 코비드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수치는 금요일과 목요일에 제공된 수치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잠재적으로 북한의 발병 규모를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악성 전염병의 확산은 건국 이래 우리 나라에 닥친 가장 큰 혼란”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를 관료주의와 의료 무능의 탓으로 돌렸고 이웃 중국과 같은 국가들의 대응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국영 언론에 따르면 4월 이후 열병으로 27명이 사망했다. 보고서에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확인된 수도 평양에서 1명의 사망을 제외하고는 코비드19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목요일의 전례 없는 입장은 북한이 코비드19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2년의 끝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 비밀스러운 국가는 작년에 수백만 개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중국산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국제 사회의 제안을 거부했다. 대신 2020년 1월 초 국경을 봉쇄함으로써 코비드19를 통제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코비드19와 한국 및 중국과 육로 경계를 공유한다. 중국은 현재 봉쇄령이 내려진 가장 큰 도시에서 오미크론 파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목요일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규칙을 설명하는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처음으로 TV에서 안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는 "최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바이러스 통제를 명령했는데, 여기에는 지역 폐쇄 명령과 직장에서의 집결 제한 명령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목요일 발표 이후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위드 코비드19~!
2. Shireen Abu Aqla: UN condemns killing of Al Jazeera reporter. The UN Security Council has condemned the killing of veteran Al Jazeera reporter Shireen Abu Aqla and called for an immediate probe into her death.
UN, 알 자지라 기자 아부 아클라 살해 비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베테랑 알자지라 기자 쉬린 아부 아클라의 살해를 규탄하고 그녀의 죽음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이 조치는 이스라엘 경찰이 아부 아클라의 장례식에서 애도자들을 폭행한 후 격렬한 시위에 뒤이은 것이다. 경찰은 돌을 맞고 행동했다고 밝혔다.
51세의 아부 아클라(Abu Aqla)는 수요일에 점령된 요르단강 서안의 제닌(Jenin)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을 취재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녀의 죽음은 분노의 폭발을 불러일으켰다.
안전보장이사회는 금요일 발표 한 성명 에서 “사망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촉구하고 책임을 져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스라엘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안보리의 통일된 드문 사례를 보여주었지만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텍스트의 내용을 놓고 협상이 어려웠다고 한다.
AFP통신은 중국이 전 세계 언론에 대해 자행되는 학대를 비난하는 문단을 삭제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대신 텍스트는 "민간 언론인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언론에 대해 자행되는 학대를 비난하는 문단은 미국이 제안했다.
금요일 아부 아클라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그녀의 관은 경찰 일부가 팔레스타인 군중에 대해 곤봉을 사용하면서 땅에 떨어질 뻔했다. 영상에는 경찰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병원 건물의 관 주위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고, 경찰관들이 일부 조문객을 구타하고 발로 차면서 군중을 밀어냈다. 이스라엘 경찰 은 토요일 에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 보안군과 팔레스타인 간의 대립과 일부 경찰의 행동에 대해 "깊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구테흐스는 또한 "지난 이틀 동안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애도자들이 쏟아부은 동정에 감동했다"며 이는 아부 아클라의 일과 삶에 대한 "증언"이라고 말했다.
51세의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아부 아클라는 알 자지라의 아랍 뉴스 채널의 베테랑 특파원으로 20년 동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검찰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일 기자를 살해한 총격의 유일한 근원은 제닌 시를 급습하고 있던 이스라엘군이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미 그녀의 죽음을 이스라엘에 의한 암살로 설명했지만, 그녀가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사망했는지 팔레스타인의 총격으로 사망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는 입장이다.
목요일 이스라엘 군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치명적인 총격은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의 대규모 사격"이거나 군인이 "자신의 차량을 쏘고 있던 테러리스트에게" 발사한 "몇 발의 총알"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알 자리라 생존 기자가가 "총알은 이스라엘군으로부터 날아왔다"고 증언.....
3. Delhi office fire: Dozens killed as fire sweeps through building. At least 27 people have been killed and others are missing after a fire swept through a four-storey office building in Delhi.
인도 델리 4층 건물 화재, 최소 27명 사망
델리의 4층짜리 사무실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실종되었다. 화재가 시작될 당시 7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안에 있었고 목격자들은 일부 사람들이 탈출하기 위해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여성은 사무실 직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BBC는 소식을 받기 위해 지역 병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신없는 가족들을 발견했다.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에 따르면 사건과 관련하여 건물에 있던 CCTV 제조 회사를 소유한 형제 2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건물 소유주와도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실종된 여성 중 한 명은 19세 푸자이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델리 서부의 산자이 간디 기념 병원에서 그녀의 14세 자매 모니는 BBC에 자신과 어머니가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다면서 "그녀는 아침 9시에 사무실에 출근했다. 그녀는 데이터 입력과 교환원으로 일했다. 그녀는 전화가 없어서 우리에게 전화를 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말을 할 수 없는 어린 딸 옆에 넋을 잃고 서 있었다. 모니는 그녀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지 않으면 그녀의 가족이 여동생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암당해했다.
금요일 사무실에는 푸자처럼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스마일은 21세의 여동생 머스칸이 내부에서 전화를 걸어 불타는 건물로 달려갔다. 그는 "내가 거기에 도달했을 때 나는 그녀가 건물에 갇힌 것을 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뒷문으로 탈출하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로 그녀에게서 소식을 듣지 못했다.
이스마일과 그의 친척들은 모든 병원으로 그녀를 찾으러 갔다. 그는 화재가 진압된 후 타버린 건물에 들어가 그녀를 찾기 위해 깨진 유리에 손을 다치기도 했다. 이스마일은 "우리는 그녀를 찾는 데 지쳤지만 단서를 얻지 못했다. 우리가 그녀를 구할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여성인 수니타는 20세 딸 소남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2층에서 일하는 딸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찾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2층에서 열린 회의에 많은 직장인들이 참석하고 있었다. 시신이 가장 많이 발견된 곳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건물에 불이 났을 때 탈출할 문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무실에 있던 두 명의 엔지니어는 건물의 유일한 출구가 쓰레기로 막혀 있어 맹렬한 화재를 피하기 위해 1층에서 뛰어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출구가 즉시 연기와 치솟는 화염으로 가득 차 있었고 1층 유리창을 깨고 땅으로 뛰어내리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조의를 표하며 각 사망에 대한 보상으로 200,000루피(331만4,000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델리의 아르빈드 케지리왈(Arvind Kejriwal) 총리는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타버린" 시신을 식별하기 위해 DNA 검사가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7구의 시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 관리인 지기 람 자인은 예비 보고서에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건물이 적절한 화재 안전 인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는 화재가 흔하며 건축업자와 거주자가 건물 안전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에는 수도 의 가방 공장에서 대형 화재 가 발생해 4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건물의 유일한 출구가 쓰레기로 막혀 있어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인재.....
4. Buffalo shooting: Ten dead in suspected race attack at New York state store. An 18-year-old white man has shot dead 10 people in a black neighbourhood of New York state in what authorities are calling a racially motivated attack.
미 18세 백인 인종차별주의자 총기 난사, 10명 사망
18세 인종차별주의자 백인 남성이 뉴욕주 흑인 지역에서 10명을 사살했다. 총기난사범 페이튼 겐드론(Payton Gendron)은 버펄러우(Buffalo) 시의 슈퍼마켓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토요일 오후 총격전 가게에 들어갔다. 그는 공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난사를 “혐오스러운”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FBI 버팔로 사무소의 스티븐 벨롱기아는 "이 사건을 증오범죄이자 인종차별적 폭력적 극단주의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인종적 적대감"의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CBS 뉴스는 공격자가 총격 중 인종 비방을 외쳤고 그의 무기에 인종 비방이 적혀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한 인종차별적 언어와 사상이 포함된 선언문을 온라인에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는 흑인 지역에 도달하기 위해 약 200마일을 운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버펄러우 경찰청장 조우접 그라마글리아(Joseph Gramaglia)는 총 13명이 총에 맞았고 희생자의 대부분은 흑인이라고 말했다.
그라말리아는 기자들에게 "그는 중무장한 채 차에서 내렸다. 전술 헬멧을 쓰고,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카메라를 가지고 그가 하고 있는 일을 생중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끝에 무기를 포기하고 구금됐다고 말했다.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모두 슈퍼마켓에서 일했던 부상자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경호원으로 일하던 은퇴한 경찰관이 용의자를 쏘려고 했으나 숨진 이들 가운데 포함됐다고 경찰이 전했다.
버펄러우 시장인 바이런 브라운(Byron Brown)은 기자들에게 "이것은 모든 지역사회가 직면할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이다"라면서 "이 혐오스러운 사람이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를 분열시키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길 건너편에서 공격을 목격한 그래디 루이스(Grady Lewis)는 지역 언론에 그 남자가 총을 쏘는 것을 보았다면서 "나는 그 남자가 군대 스타일로 몸을 구부리고 사람들에게 총을 쏘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공격 당시 상점에서 일하고 있던 쇼넬 해리스(Shonnell Harris)는 버펄러우 뉴스(Buffalo News)에 그녀가 뒷문을 통해 건물을 탈출하면서 70발 이상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게가 꽉 찼었다. 악몽 같은 주말이었다."라고 말했다.
한 경찰관은 공격의 여파를 설명하면서 버펄러우 뉴스에 "공포 영화 속을 걷는 것과 같지만 모든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아마겟돈과 같다"라고 말했다. 토요일 늦게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용의자가 "테러 행위에 가담한 백인 우월주의자"라고 말했다.
그녀는 버펄러우를 방문하고 "이것은 단순히 동네 가게에서 식료품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군사 스타일의 처형"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에서 자신과 영부인이 희생자와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종적으로 동기가 된 증오 범죄는 이 나라의 구조 자체에 혐오스럽다"면서 "우리는 증오로 촉발된 국내 테러를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쓰레기 백인우월주의자들.....
5. Eurovision 2022: Ukraine wins, while the UK's Sam Ryder comes second. Ukraine's Kalush Orchestra have won the Eurovision Song Contest, in a symbolic show of public support following the country's invasion by Russia.
유로비전 2022, 우크라인 칼루쉬 오케스트라 우승
우크라이나 랩 그룹 칼루쉬 오케스트라(Kalush Orchestra)가 러시아 침공 이후 대중의 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특별출국 허가를 받은 랩 포크 밴드는 63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 마리우폴(Mariupol)을 도와주세요, 아조프스탈(Azovstal)을 도와주세요"라는 간청으로 토리노에서의 공연을 마쳤다.
샘 라이더(Sam Ryder)는 1998년 이후 영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2위를 차지했다. 전직 건설 노동자였던 그는 파워 발라드인 '스페이스 맨(Space Man)' 덕분에 대회를 앞두고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는데, 이 발라드는 브릿 팝의 고전 퀸(Queen)을 연상시켰다.
칼루쉬 오케스트라의 우승곡인 '스테파니아(Stefania)'는 원래 프론트맨 올레흐 프유크(Oleh Psiuk)의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작성되었지만 러시아 침공 중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외침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오래된 우크라이나 민속 멜로디와 전통적인 플루트, 현대 랩 및 힙합 비트의 독특한 조합, "깨진 길"과 "회색으로 변하는" 들판에 대한 가사는 우크라인 시민들이 직면한 황폐함을 감안할 때 이상하게 선견지명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프유크는 "모든 것이 전쟁과 적대 행위로 시작된 후, 그것은 추가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국가의 의미에서 그들의 어머니, 우크라이나로 보기 시작했다."라면서 "그것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정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프유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승리는 모든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것입니다. 슬라바 우크라이니(Slava Ukraini)."라고 말했다. 무대 뒤에서 이 가수는 우크라이나가 2023년에 대회를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년에 새롭고 통합되고 행복한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비전을 개최하게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올해 대회에서 출전이 금지되었으며, 주최측은 러시아의 참가가 "대회의 평판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몇몇 예술가들은 무대에서 깃발을 흔들고 간단한 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다. 공연 후 아이슬란드의 시스터(Systur)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에스토니아 가수 스테판은 컨트리풍 발라드 '희망'을 끝마치며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유로비전 2022서 우승한 우크라인 랩 그룹 칼루쉬 오케스트라에게 박수를......
6. Somalia's presidential election: Where just 329 people vote. By the end of Sunday, Somalis should know who their next president is, but this long-delayed vote only involves the country's 329 MPs and takes place in a heavily fortified area.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 하원의원 329명이 선출
일요일이 끝날 때까지 소말리아인들은 차기 대통령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지만 오랫동안 연기된 이 투표는 국가의 329명의 하원의원만 참여하며 요새화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례적인 상황은 소말리아의 안보 문제와 민주적 책임의 결여를 강조한다.
수도인 모가디슈는 월요일 아침까지 완전히 폐쇄되었다. 기록적인 36명의 후보자 중 승자는 또한 계속되는 가뭄의 영향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큰 과제는 알샤바브로부터 소말리아의 대부분을 장악하는 것이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단체는 계속해서 소말리아의 많은 부분을 장악하고 있으며 모가디슈와 다른 곳에서 빈번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알-샤바브와의 싸움에서 약 18,000명의 군대로 구성된 아프리카 연합과 유엔의 지원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는 1969년 이후 1인 1표 민주 선거가 없었다. 그 투표에 이어 쿠데타, 독재, 씨족 민병대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연루된 갈등이 뒤따랐다. 불안정은 소말리아가 직접 선거를 실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소말리아에서 대통령 간접선거가 치러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전 대선은 인접한 케냐와 지부티에서 개최되었다.
36명의 후보자 중에는 현 대통령 모하메드 압둘라히 "파르마조", 샤리프 셰이크 아흐메드와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전 대통령, 하산 알리 카이레 전 총리가 있다. 이들 4명은 소말리아 푼틀랜드 지역 대통령인 사이드 압둘라히 데니와 함께 선두주자로 꼽힌다.
그들의 선언문은 정치적 안정, 안보 개선 및 경제 개혁에 중점을 두었다. 파우지아 유수프 아담(Fawzia Yusuf Adam) 전 외무장관은 최고위직을 원하는 여성 중 유일한 여성이다.
이 투표는 파르마조(Farmajo)의 4년 임기가 끝난 작년에 이루어졌어야 했다. 그러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투표가 지연되었고 대통령은 계속 집권했다. 일요일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할 의원들은 국가의 강력한 씨족들이 지명한 대표자들에 의해 선출되었다.
그들은 잘 보호된 할라네(Halane) 캠프의 대형 공항 격납고에 모일 것이다. 이것은 소말리아(Atmis)에 있는 AU 임무의 주요 군사 기지이자 외교 임무 및 구호 기관의 본거지다.
투표는 비밀 투표로 이루어지며 한 후보자가 승자로 나오기까지 여러 라운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라운드에서 탈락한 사람들은 킹메이커 역할을 하여 지지자들에게 다른 후보를 지지하도록 촉구할 수 있다. 지난 선거는 지지를 받는 대가로 돈을 제안한 후보자들과 함께 투표를 매수했다는 혐의로 인해 손상을 입었다.
이전 선거에서 알-샤바브는 비이슬람적인 선거에 참여했다고 비난한 후 씨족 장로들을 위협하고 심지어 납치하기까지 했다. 이번에는 당원이나 동조자들이 내부에서 시스템을 약화시키기 위해 비밀리에 국회의원 의석을 구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선거에 대한 반응이 더 조용했다.
2020년 이웃 지부티의 오마르 구엘레 대통령은 이 두려움 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구엘레가 알샤바브의 의회 발판 확보 가능성을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알샤바브가 소말리아의 주요 정치세력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알샤바브의 계속되는 위협과 어떻게든 무장 세력을 제거해야 할 필요성에 더해, 소말리아는 지역 전역의 국가들을 강타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이는 350만 소말리아인들이 심각한 기근의 위험에 처해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촉발했다. 가축 떼를 잃은 목축업자들이 생존 방법을 찾아 마을과 도시로 오고 있다. 이 나라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식량과 연료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다.
헌법 절차를 완료하고 향후 4년 안에 민주적인 선거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압력이 있다. 그러나 소말리아의 권력 중개자들은 오래전부터 올해까지 1인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막장국가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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