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중순 정선 함백산에 오르다가 노란색의 작고 앙증맞게 피어난 선괴불주머니 꽃을 보았다. 3개월 정도 지나서 9월 중순 광주 남한산에 올랐을 때도 선괴불주머니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선괴불주머니와 비슷한 괴불주머니에 산괴불주머니가 있다. 두 식물은 잎 모양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산괴불주머니의 잎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 모양으로 다시 깃꼴로 갈라지며, 최종 열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선괴불주머니의 잎은 2~3회에 걸쳐 소엽이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다. 선괴불주머니의 잎이 금낭화나 땅콩의 잎과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다. 산괴불주머니는 4~6월, 선괴불주머니는 7~9월에 꽃이 핀다. 그런데, 함백산에는 6월에 피는 선괴불주머니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괴불 또는 괴불주머니는 옛날 어린아이의 주머니 끈 끝에 차는 노리개를 고양이의 음낭(陰囊)에 비유하여 이르던 말이다. 오색 비단 헝겊에 여러 가지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괴불주머니라고 했다. 옛날에는 부녀자나 어린이들이 빨강, 노랑, 파랑색을 한 벌로 하여 주머니끈 끝에 달고 다녔다. 꽃이 고양이의 음낭과 비슷한 노리개를 닮고, 곧게 선 채로 자란다고 해서 선괴불주머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선괴불주머니는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의 두해살이풀이다. 국가표준식물목록(국표)에는 좀괴불주머니가 이명으로 등재되어 있다. 꽃말은 '보물주머니'이다.
국표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생정) 등재 선괴불주머니의 학명은 코리달리스 파우키오불라타 오이(Corydalis pauciovulata Ohwi)이다. 속명 '코리달리스(Corydalis)'는 '유럽산 뿔종다리(the crested lark)'라는 뜻의 라틴어 '코리달루스(corydalus)에서 유래한 고유명사이다. '코리달루스(corydalus)'는 '유럽산 뿔종다리(crested lark)'란 뜻의 '코루도스(kórudos)'에서 유래한 고대 그리스어 '코루달로스(korudalós)'에서 유래했다. 꽃부리가 길게 뒤쪽으로 뻗은 모습이 종달새의 머리 깃과 닮은 것을 표현한 이름이다.
종소명 '파우키오불라타(pauciovulata)'는 '적은, 약간의(few)'의 뜻을 가진 라틴어 '파우쿠스(paucus)'와 '(식물의) 밑씨(배주, 胚珠, ovuled)'라는 뜻의 '오불라투스(ovulatus)'의 합성어다. 밑씨가 적은 식물의 특징을 나타낸 것이다. '오이(Ohwi)'는 일본의 식물분류학자 오이 지사부로(大井次三郎, 1905~1977)이다. 교토제국대학 과학학부의 저명한 학자였던 오이는 1953년에 출판한 '일본식물지'로 널리 알려졌다.
국표와 국생정 등재 선괴불주머니의 영어명은 업라이트 옐로우 코리달리스(Upright yellow corydalis)이다. '업라이트(upright)'는 '똑바른, 직립의', '옐로우(yellow)'는 '노란, 노란색의', '코리달리스(corydalis)'는 현호색속 초본의 총칭이다. 일문판 'Flora of Mikawa(三河の植物観察)' 등재 일본명은 고미노츠루케만(コミノツルケマン)이다.
선괴불주머니의 원산지는 한강토(조선반도)이다. 선괴불주머니는 한강토 전 지역의 산지에 분포한다. 특히 산지의 숲 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한때 눈괴불주머니로 잘못 동정되었던 종이다.
선괴불주머니의 키는 5~100cm이다.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2~3회에 걸쳐 소엽(작은잎)이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다. 소엽은 3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붉은 점이 있다. 꽃의 길이는 1.5~2cm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苞, 꽃턱잎)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받침조각(萼片)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화관(花冠)은 통 모양인데, 한쪽 끝은 입술 모양이고, 다른 한쪽 끝은 꿀주머니로 된다. 꽃뿔은 끝이 가늘어진다. 씨방 안의 씨는 한 줄이다.
열매는 꼬투리처럼 생긴 삭과(蒴果)이다. 삭과는 긴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길이는 3.5~4.5mm이고, 검은빛 종자가 2줄로 들어 있다.
국표 등재 선괴불주머니의 유사종 자생식물에는 괴불주머니(Pale-yellow corydalis, フウロケマン, 風露華鬘, 黄堇), 가는괴불주머니(Dissected-leaf yellow corydalis, ナガミノッルキケマン, 長実の蔓黄華鬘, 黄花地丁), 갯괴불주머니(Seashore yellow corydalis, キケマン, 黄華鬘), 눈괴불주머니(Prostrate corydalis), 산괴불주머니(Beautiful corydalis, エゾキケマン, 蝦夷黄華鬘, 珠果黄堇), 백두산괴불주머니(Baekdusan corydalis), 염주괴불주머니(Beaded yellow corydalis, ツクシキケマン, 筑紫黄華鬘), 자주괴불주머니(Incised corydalis, ムラサキキケマン, 紫華鬘, 刻叶紫堇), 큰괴불주머니(Giant corydalis, エゾオオケマン, 蝦夷大華鬘), 현호색(Common corydalis, エンゴサク, 延胡索), 각시현호색(Bride corydalis), 갈퀴현호색(Large-sepal corydalis), 난장이현호색(Dwarf corydalis), 날개현호색(Winged corydalis), 남도현호색(Namdo corydalis), 누운현호색(Creeping corydalis, ヒナエンゴサク, 全叶延胡索), 들현호색(Pink corydalis, ノエンゴサク, 野延胡索), 백운현호색(Baekunsan corydalis), 봉화현호색(Bonghwa corydalis), 선현호색(Narrow-lobe corydalis), 섬현호색(Island corydalis, タケシマエンゴサク, 竹島延胡索), 쇠뿔현호색(Bull's-horn corydalis), 수염현호색(Tailed corydalis, 小药八旦子), 애기현호색(Northeast Asian corydalis, ヤチマタエンゴサク, 堇叶延胡索), 완도현호색(Wando corydalis), 왜현호색(Small corydalis, エゾエンゴサク, 蝦夷延胡索), 점현호색(Spotted corydalis), 조선현호색(Korean corydalis), 좀현호색(Decumbent corydalis, ジロボウエンゴサク, 次郎坊延胡索), 줄현호색(Bunge’s corydalis, イヌキケマン, 犬黄華鬘, 地丁草), 진펄현호색(Busch's corydalis), 탐라현호색(Hallasan corydalis), 털현호색(Hairy corydalis), 흰현호색(White-flower corydalis) 등이 있다.
괴불주머니[Corydalis pallida (Thunb.) Pers]는 잎은 엽병이 있고 달걀 모양이며 1~2회 우상복엽(羽狀複葉, 깃꼴겹잎)이다. 꽃은 4~7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가는괴불주머니(Corydalis raddeana Regel)는 줄기가 모가 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엉키는 경향이 있다. 잎은 엽병이 길고 삼각형이며, 2~3회 3출엽이다. 최종 소엽은 흔히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이다. 꽃은 7~9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황색으로 달린다. 삭과는 긴 거꿀달걀 모양이다. 갯괴불주머니[Corydalis platycarpa (Maxim. ex Palib.) Makino]는 울릉도에 분포한다. 잎은 넓은 난상 삼각형이고, 2~3회 3출우상엽이며, 열편은 난상 쐐기 모양이고, 결각(缺刻)이 있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핀다. 눈괴불주머니(Corydalis ochotensis Turcz.)는 잎이 삼각형이며, 2~3회 3출엽이다. 최종 소엽은 흔히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이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핀다. 국내 괴불주머니속 중에서 가을에 개화하는 유일한 종이다.
산괴불주머니(Corydalis speciosa Maxim.)는 잎이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 모양이다. 열편은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 열편은 선상 긴 타원형으로 예두이다. 꽃은 꽃은 4~6월에 황색으로 핀다. 백두산괴불주머니[Corydalis speciosa Maxim. var. chanbaishanensis (M.L.Zhang & Y.W.Wang) Mikhailova]는 산괴불주머니의 변종이다. 염주괴불주머니(Corydalis heterocarpa Siebold & Zucc.)는 전체가 분백색이고, 자르면 불쾌한 냄새가 난다. 잎은 넓은 난상 삼각형이며, 2~3회 3출우상엽이고, 열편은 난상 쐐기 모양이며 결각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선형이며, 염주처럼 잘록잘록하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핀다. 자주괴불주머니[Corydalis incisa (Thunb.) Pers.]는 제주도, 전라도 및 함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5월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홍자색으로 핀다. 큰괴불주머니(Corydalis gigantea Trautv. & C.A.Mey.)는 함남(부전고원, 노봉, 동백산)에 난다. 만주,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에도 분포한다. 키는 1.5m에 달한다. 꽃은 6∼8월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총상꽃차례에 자색으로 핀다.
현호색(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은 잎이 3개씩 1~2회 갈라지고, 열편은 거꿀달걀 모양으로서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이다. 꽃은 4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핀다. 각시현호색(Corydalis misandra B.U.Oh)은 꽃이 거의 흰색에 가깝다. 갈퀴현호색(Corydalis grandicalyx B.U.Oh & Y.S.Kim)은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꽃은 4월에 진한 청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특히 크게 발달하는데, 거꿀달걀 모양으로서 선단이 갈퀴형으로 갈라져 화통을 감싼다. 난장이현호색(Corydalis humilis B.U.Oh & Y.S.Kim)은 키가 10㎝ 이하로 작다. 잎은 3출엽 또는 2회 3출엽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백색 반점이 섞인 개체도 흔하다. 소엽은 타원형이다. 꽃은 4월에 연청색 또는 하늘색, 하늘빛 보라색으로 핀다. 날개현호색(Corydalis alata B.U.Oh & W.R.Lee) 은 경북 포항, 경주, 강구 등지에 분포한다. 키는 15cm 정도이다. 꽃은 3~4월 청색, 검붉은색, 보라색으로 핀다. 남도현호색(Corydalis namdoensis B.U.Oh & J.G.Kim)은 는 한강토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키는 6cm 정도이다. 잎은 두 갈래 또는 세 갈래로 갈라지며, 빗살 모양 또는 선형이다. 꽃은 흰색 또는 흰빛이 도는 파란색이다. 흰색 꽃에 파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윗입술꽃잎의 가운데가 V자 형이며, 아랫입술꽃잎이 각시현호색보다 좁은 특징으로 구별한다. 누운현호색(Corydalis repens Mandl & Muhldorf)은 한강토, 중국 동북 지방, 러시아 연해주에 분포한다. 키는 20cm 정도이다. 꽃은 하늘색, 청자색. 적자색이다. 들현호색[Corydalis ternata (Nakai) Nakai]은 잎이 3출엽으로서 밑부분에 긴 엽병이 있으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은 크고 넓다. 소엽은 타원형, 달걀 모양 또는 거꿀달걀 모양이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핀다.
백운현호색(Corydalis baekunnensis Y.N.Lee)의 원산지는 한강토이다. 알려진 것이 없다. 봉화현호색(Corydalis bonghwaensis M.Kim & H.Jo)은 경북 봉화에서 발견된 신종이다. 꽃은 연노랑에서 흰색으로 변하고, 소화경에 털이 없다. 선현호색(Corydalis ohii Lidén)은 한강토 특산종이다. 섬잎은 2~3회 3출엽이다. 소엽은 장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선단이 수회 중열 또는 심열한다. 꽃은 3~4월 총상꽃차례에 2~17개가 청색으로 달린다. 현호색(Corydalis filistipes Nakai)은 울릉도에 분포한다. 키는 40㎝ 정도이다. 잎은 깊게 갈라진다. 꽃은 5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쇠뿔현호색(Corydalis cornupetala Y.H.Kim & J.H.Jeong)은 경북 경산시에서 채집된 한국 특산종이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지고, 소엽은 선형이다. 꽃은 3~4월에 자줏빛이 도는 흰색으로 핀다. 아래 외화판(外花瓣) 선단 모양이 쇠뿔형이다. 수염현호색(Corydalis caudata Pers.)은 한강토 중부 이북에 나며, 중국에도 분포한다. 키는 10~25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연약하다. 잎은 2~3회 3출하고, 소엽은 긴 타원형에서 도란형, 아원형 등으로 변이가 심하다. 꽃은 4월에 푸른색 또는 남색, 드물게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꽃부리가 길고, 꽃받침이 대개 선상의 수염 모양이다. 애기현호색(Corydalis fumariifolia Maxim.)의 원산지는 한강토, 중국, 러시아이다. 키는 8~21(~28)cm이다. 잎은 2회 3출~3회 3출복엽이며, 털이 없다. 소엽은 변이가 심하다. 꽃은 3~5월 연청색 또는 남색, 드물게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안쪽 꽃잎은 흰색에 가깝다.
완도현호색(Corydalis wandoensis Y.N.Lee)은 완도에 자생한다. 뿌리가 흰색이라서 조선현호색과 구별된다. 왜현호색(Corydalis ambigua Cham. & Schltdl.)은 꽃이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다. 점현호색(Corydalis maculata B.U.Oh & Y.S.Kim)은 잎에 흰색 반점이 있다. 조선현호색(Corydalis turtschaninovii Besser)은 뿌리가 황색이고, 다른 현호색이 시들 때 본격적으로 자란다. 좀현호색[Corydalis decumbens (Thunb.) Pers.]은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잎이 작다. 꽃은 홍자색으로 핀다. 줄현호색(Corydalis bungeana Turcz.)의 원산지는 한강토, 중국, 몽골, 러시아이다. 키는 30~60cm이다. 근생엽은 깃 모양 겹잎이고, 줄기잎은 3출겹잎이다. 마지막 열편은 선형이다. 꽃은 4~5월경 줄기끝 총상꽃차례에 연한 자색으로 피는데, 양성꽃이다. 종자는 검은색이고 윤기가 나며, 배면에 뚜렷하지 않는 여러개의 줄이 있다. 진펄현호색(Corydalis buschii Nakai)은 한강토 북부, 중국, 러시아에 분포한다. 고지대 습지에 분포한다. 키는 10~15cm이다. 잎은 3회 3출겹잎이다. 마지막 소엽은 긴타원상 피침형, 넓은 선형이다. 꽃은 4~5월경 줄기끝 총상꽃차례에 6~12개가 분홍색으로 피는데 양성꽃이다. 탐라현호색(Corydalis hallaisanensis H.Lév.)은 제주도에 분포한다. 잎은 3개씩 1∼2회 갈라진다. 최종 열편은 피침형 또는 좁은 거꿀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대에는 털이 밀생하며, 포와 화경에도 샘털이 있다. 꽃은 4월경 5∼10개가 정상 총상꽃차례에 홍자색으로 달린다. 털현호색(Corydalis hirtipes B.U.Oh & J.G.Kim)의 원산지는 한강토이다. 중국 동북 지방,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키는 2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많다. 꽃은 4월에 흰색으로 핀다. 흰현호색(Corydalis albipetala B.U.Oh)은 한강토 중부 지방에서 발견되었다. 한강토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꽃은 흰색이다. 열매가 구부러져 있다.
국표 등재 선괴불주머니의 유사종 재배식물에는 데키피엔스현호색(incised fumewort), 바위현호색(Wormwood Roman, Roman wormwood, Rock harlequins), 솔리다현호색(Fumewort), 연노랑현호색(pale corydalis) 등 4종이 있다.
데키피엔스현호색(Corydalis decipiens Schott, Nyman & Kotschy)은 1854년에 출판된 이름이다. 키는 25cm까지 자란다. 꽃은 보라색이다. 바위현호색[Corydalis sempervirens (L.) Pers.]은 줄기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가지 끝 총상꽃차례에는 분홍색과 노란색의 독특한 관 모양의 꽃이 여러 개 달린다. 2쌍의 꽃잎은 분홍빛이 도는 자줏빛을 띠며 끝이 노란색을 띤다. 솔리다현호색(Corydalis solida Sw.)의 키는 10~20cm 정도이다. 꽃은 10~20개가 총상꽃차례로 분홍색 또는 빨강색, 자주색으로 핀다. 드물게 흰색도 있다. 연노랑현호색(Corydalis ochroleuca W.D.J. Koch)은 유럽, 북미, 뉴질랜드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연노랑색으로 핀다.
2022. 10. 11. 林 山. 2023. 4. 20.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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