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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위] 89 전교조 교사 대량해직 사건은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林 山 2022. 12. 9. 00:22

2022년 12월 8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위원장 정근식)는 1989년 전교조 조합원 교사들에 대한 대량 해직 사건(전교조 사건)을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라고 결정했다.

 

진화위는 '1. 1989년 전교조 대량 해직 사건은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침해다. 2. 국가는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3. 관련된 기관은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 조치를 취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권고했다

 

다음은 SBS가 보도한 <군 동원해 전교조 미행, 가택 침입... '진드기 공작철' 입수>라는 제목의 동영상이다.

 

 

[SBS] 지금 보시는 자료는 1989년 국군 보안사령부가 만든 '진드기 공작'이라는 제목의 문서철입니다. 교육민주화를 내걸고 출범한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해 보안사 군인들이 교사를 미행하고 몰래 교사의 집에 들어가 자료를 훔치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 파사현정( 破邪顯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