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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 음모론자 스튜 피터스, '접종 책임자들 처형해야'

林 山 2023. 5. 4. 22:25

백신 음모론을 홍보하는 영화가 유가족의 괴롭힘을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BBC와의 드문 인터뷰에서 그 배후에 있는 사람은 그 영향력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며 코비드(Covid)-19 예방 접종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처형해야 한다(execute)고 생각한다.

BBC는 영화 제작자 스튜 피터스(Stew Peters)를 플로리다 주 베로 비치에 있는 산업단지에서 행사를 위해 빌린 창고에서 만났다. 그의 제작진은 임시 스튜디오를 차리고 그를 촬영할 때 취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스튜 피터스는 미네소타 출신의 전직 현상금 사냥꾼이자 래퍼(rapper)로 팬데믹을 통해 영향력 있는 팟캐스트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Died Suddenly(갑작스럽게 죽었다)'라는 그의 영화는 충격적이지만 거짓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그리고 의심스럽게 대량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코비드 백신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화는 이미지를 오용하고 데이터를 조작하여 방대한 양의 과학적 연구와는 달리 백신이 매우 안전하지 않다고 매우 그럴 듯한 주장을 펼친다. BBC는 피터스에게 BBC와 다른 연구자들이 팬데믹 이전의 의료 교육 자료로 역추적한 혈전 및 선천적 결함 클립을 포함하여 영화 내에서 조작된 증거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그는 직접적인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피터스는 "(BBC의 취재는) 죽어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영화의 신용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다."라면서 "코비드 백신은 전례 없이 기록적으로 많은 수의 사람들을 죽인 생물 무기다."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엄청난 주장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들을 뒷받침할 강력한 증거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학적 증거의 무게는 그러한 주장에 반한다.

사망을 포함하여 심각한 코비드-19 백신 부작용 사례가 드물게 발생했으며, 신중한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구 수준에서 전 세계 독립 과학자 팀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전반적으로 백신이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음을 시사한다.

BBC는 피터스에게 팬데믹 이전이나 백신이 출시되기 전에 촬영된 클립을 포함하여 반증하기 쉬운 "코비드 백신으로 인해 갑자기 죽어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예를 포함시킨 이유"를 물었다. 그는 "나는 매우 구체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것은 사람들을 죽이는 거짓말을 폭로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 영화는 BBC가 가진 최고의 증거와 모순될 수 있지만,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온라인 트롤은 "갑자기 사망"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개인적인 비극에 대한 이야기를 검색하고 증거 없이 코비드 백신과 연결하여 종종 가족 구성원에게 불쾌한 메시지를 퍼붓는다.

온라인에서 유명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거의 모든 발표를 보면 아래에 이상한 메시지가 표시되어 코비드 백신과 그들의 전달을 연결하고 종종 #DiedSuddenly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BBC 인터뷰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순간 중 하나는 피터스에게 미식 축구 선수 다마르 햄린(Damar Hamlin)의 경기 중 입은 중상에 대해 물었을 때였을 것이다. 갑자기 사망한 트위터 계정은 1월 초 #DiedSuddenly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플레이어의 부상을 코비드 백신과 연결하면서 뉴스에 뛰어들었다.

햄린은 아직 살아 있으며 최근 그의 의사는 그의 부상을 심장 진핵(가슴에 타격을 가하면 심장 마비가 발생하는 드문 증상)으로 진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터스는 "그는 갑자기 죽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햄린이 쓰러진 후 여러 차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을 지적하자 피터스는 "CPR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누군가가 죽었을 때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죽었습니다. 다마르 햄린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터스는 계속해서 "그가 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가 그 필드에서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것을 지켜봤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그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죽음은 일반적으로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자 햄린은 BBC가 "심폐소생술을 설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비난한 후 햄린이 실제로 죽었고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역배우(body double)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영상 합성(deepfake)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은 중요하지 않고, 기존 세계관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바꿔치기할 수 있는 세상이다. 피터스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달 착륙이 "가짜"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와 판매용 제품을 홍보하면서 슬픔에 잠긴 사람들의 현실을 부인하는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Alex Jones)와 같은 사람들의 미국 음모 각본을 따른다.

수십 년 동안 음모론을 퍼뜨린 후 존스는 이제 거짓 주장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존스는 샌디 훅 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날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터스의 지지자들은 지금까지 거의 방해받지 않고 성장했으며, 심지어 그의 프로그램에 영향력 있는 정치인을 끌어들였다. 게스트로는 아리조나 주 공화당 대표인 켈리 워드(Kelli Ward)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전 백악관 비서실장 마크 메도우즈(Mark Meadows)가 있다.

영화 'Died Suddenly'는 작년 11월 개봉 이후 현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럼블(Rumble)에서 최소 1,800만 회 시청되었으며, 영화와 함께 제공되는 트위터(Twitter) 계정에는 350,0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다. 작년 11월 트위터는 코비드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트윗에 대한 조치를 중단했다. 회사는 언급을 거부했다.

전직 육군 분석가, 과학자, 교사였던 트리샤 힉맨(Trisha Hickman)은 피터스의 음모론으로 슬픔이 전용된 유족 중 한 명이다. 그녀가 작년 11월 트위터에 남편이 예기치 않게 사망했다는 글을 올렸을 때, "우리가 백신을 맞은 것에 대해 얼마나 끔찍한 사람들이었고, 그것이 우리의 잘못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에게 수문을 열어주었다,"라고 말한다.

트리샤가 받은 메시지 중에는 "백신이 당신 배우자를 죽였습니다. 모두 당신 잘못입니다. 이 살인자"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그것은 잠시 후에 여러분을 암흑의 구덩이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BBC가 피터스에게 그의 영화의 그릇된 영향을 후회하는지 묻자 그는 거의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누군가 마음이 상했는지 내가 신경쓰는지 알고 싶은가? 아니다, 난 상관없다!"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보고하는 것을 듣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화를 매혹적으로 만드는 것의 일부는 유리를 통해 보는 논리 안에서 피터스가 아주 작은 진실의 알갱이를 가지고 아전인수해서 자신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코비드19가 출현한 이후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사망자 수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피터스가 주장하는 이유 때문일 것 같지 않다. 영국 통계청이 작성한 자료를 포함한 데이터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낮은 비율로 사망하고 있다.

취재진이 그에게 과잉 사망이 있다는 공식 데이터를 신뢰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 비율로 사망이 발생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그는 간단히 설명했다. 

사실을 버리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의 일부만 골라내려는 의지는 수천 명의 청취자와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성공적인 공식이었다. 이 전술은 스튜 피터스와 같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는 매혹적인 세계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유족의 설명도 마찬가지다.

*BBC는 백신 제조회사 주식이라도 갖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한국의 공중파 방송 2022년 9월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비드19 백신 접종 사망 신고자 1,952명이었다. 2023년 1월 16일 기준 코비드19 누적 사망자는 32,984명, 누적 치명률은 0.11%였다. 치명률 0.11%는 거의 계절독감 수준이다. 계절독감 수준의 치명률인데 WHO나 CDC, 각국 보건 당국자들이 왜 백신을 접종을 맞히려고 엄포를 놓고 닥달을 하고 위협하고 난리를 친 건가? 난 한의사로서 의료인의 한 사람이다. 의료인 입장에서 백신을 4차, 5차 접종하고도 코비드19에 걸리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았다. 이 정도면 엉터리 백신 아닌가? 그래도 백신을 맞는 게 안 맞는 거보다도 낫다고? 세상에 이런 엉터리 같은 말이 어디 있는가? 내가 아는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는 거의 코비드19 백신을 안맞았다. 물론 나도 전혀 백신 접종을 맞지 않았다. 직계 가족까지 따지면 나까지 전체 8명, 의료인이 4명이다. 의료인 4명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백신을 전혀 맞지 않았다. 직장에 다녀서 정부의 강제 방역 지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명은 3차까지 접종했다. 그래도 가능하면 백신을 접종하지 말라고 권유했다. 왜? 의료인들은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려고 할까? 백신이 그렇게 좋은 거라면 의료인부터 맞지 않을까? 하지만 의료인들 사이에는 코비드19 백신이 졸속 엉터리로 만든 사람잡는 백신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다. 물론 스튜 피터스는 내가 봐도 엉터리 음모론자다. 저런 수준 낮은 엉터리 음모론자의 예를 들어서 코비드19 백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BBC야말로 아주 실망이다. BBC는 스튜 피터스 같은 엉터리 음모론자 말고 코비드19 백신의 부작용과 위험성을 경고한 세계의 권위 있는 의학자, 병리학자, 의사들을 취재하기 바란다. 코비드19 백신의 부작용과 위험성을 경고한 세계의 권위 있는 의학자, 병리학자, 의사들을 모른다고? 내가 그 이름을 알려 주겠다. 나도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졸속으로 만들어진 코비드19 백신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난 백신은 전혀 맞지 않고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물론 코비드19에 걸리긴 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1주일 정도 약 복용하고 깨끗이 나았다. 백신을 맞지 않고 코비드19에 걸리더라도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된다. 코비드19 백신의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거다.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어떤 부작용과 후유증을 남길지는 WHO도 모르고, CDC, FDA도 모른다. 보건복지부도 모르고, 질병청도 모른다. 백신 개발자들도 모른다. 의사들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무서운 예상이기는 하지만 코비드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앞으로 암 발생률이 상당히 증가할지도 모른다는 거다. 내 주위에는 벌써 백신 부작용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폐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친지 중에 백신을 5차까지 맞은 부부가 동시에 폐암에 걸렸다.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한 사람들인데도 폐암에 걸렸다. 그리고, 백신을 맞고 죽은 1,952명의 목숨은 누가 책임질 건데? 대통령?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청장?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앞으로 심혈관계 질환, 폐암에 걸려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백신을 맞고 죽지 않았다는 통계는 도대체 어떻게 산출하는 건데? BBC는 백신을 전혀 맞지 않고도 죽지 않은 사람들 통계도 내기 바란다. 당장 백신을 단 한 번도 맞지 않고도 아무 문제도 없는 우리 가족 6명이 있다. WHO가 다국적 제약회사 대변인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공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복무해야 할 것이다.  

 

BBC Trending=> https://www.bbc.com/news/blogs-trending-6541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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