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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7. Al Jazeera] 이스라엘 가자지구 칸 유니스 주택 공격, 팔인 22명 살해

林 山 2024. 1. 6. 21:21

1. Israel war on Gaza: 22 killed in Israeli attack in Khan Younis. At least 22 Palestinians killed after Israeli attacks targeted a house in Khan Younis overnight. Israeli forces raiding locations across the occupied West Bank and occupied East Jerusalem with reports of fierce Palestinian resistance. UN humanitarian chief says Gaza has become a place of “death and despair” for Palestinians. Lebanon filed official complaint to the UN Security Council, saying that Israel fired six missiles in the attack that killed Hamas deputy leader Saleh al-Arouri in a Beirut suburb. At least 22,722 people killed and 58,166 wounded in Israeli attacks on Gaza since October 7. The revised death toll from the October 7 attack on Israel stands at 1,139. 

이스라엘 가자지구 칸 유니스 주택 공격, 팔인 22명 살해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아크사 병원에서 열린 장례식(1월 6일)

 

밤새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Khan Younis)의 주택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격렬한 저항이 보고되자 국제법상 불법 점령지 서안지구 전역을 습격하고 동예루살렘을 점령했다.  

유엔 인도주의 사무총장은 가자지구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죽음과 절망'의 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레바논은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교외에서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부사령관 살레 알 아루리를 살해한 공격에서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2,722명이 살해당하고 58,166명이 부상당했다.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39명이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팔레스타인인 122명이 숨지고 256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직도 팔레스타인인 7000명이 실종 상태다.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사업기구(UNRWA) 시설에서 대피하고 있지만 그곳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유엔 기구는 140만 명이 UNRWA 시설에 보호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수십만 명"이 더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후 UNRWA 시설에서 대피하던 중 최소 319명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군대의 직접적 또는 부분적 공격으로 더 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UN 직원 142명이 사망했으며 UNRWA 시설 131개가 파괴되었다. 

인터셉트(The Intercept)는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한 CNN의 보도가 이스라엘 군의 검열을 받는 예루살렘에 있는 CNN 국에서 어떻게 검토되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또한 가자지구의 폭력 사태를 보도할 때 사용하고 피해야 할 특정 언어에 대해 직원들에게 CNN이 지시한 내용을 강조했다. 익명의 CNN 직원에 따르면 '전쟁 범죄', '집단 학살' 같은 용어는 금기시되며, 이스라엘 공습은 이스라엘군 자체가 주장하지 않는 한 가해자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폭발'로 격하된다. 

CNN은 지난 10월 전 이스라엘군 대변인 타마르 미카엘리스(Tamar Michaelis)를 고용해 방송 취재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미카엘리스는 현 이스라엘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가자지구에서의 군대 작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십 개의 이야기를 썼다.  
 
더 이상 습격이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전사들의 어떤 형태의 저항이나 심지어 단순한 반대에 대해서도 더 강력한 탄압과 단속을 보여주었다. 

제닌에서 알 자지라 취재진은 일부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이스라엘 검문소에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칼킬야에서는 이스라엘 군대가 진격하자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급조 폭발물을 설치했고 그 후 여러 시간 동안 전투가 이어졌다. 

가장 폭력적인 대결 중 일부는 나블루스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발라타 난민 캠프에 진입해 집을 습격하고 옥상에 저격수 진지를 설치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전사들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했다. 또한 구시가지 나블루스에서는 팔레스타인 억류자의 가족이 이스라엘군이 그의 인쇄소에 침입해 그곳을 약탈하고 그의 차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인 3명을 잔인하게 구타한 뒤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러한 습격이 그들과 팔레스타인 저항군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집단적 처벌의 한 형태라고 말한다. 민간인 집단 처벌은 국제법상 엄격하게 금지된 전쟁번죄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난민이 계속 레바논으로 유입되면서 약 27만명에 달하는 무국적 인구가 생겨났으며, 이들은 전국 12개 난민 캠프에 거주하고 있다. 

무국적자의 증가는 이스라엘 건국 당시 유태인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75만명이 추방된 1948년 나크바(Nakba) 사건으로 시작되어 저항 지도자와 난민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부터 피난처를 찾았을 때부터 계속됐다. 

가자지구 정부 언론국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동쪽에 있는 투파 공동묘지에서 1,100개의 무덤을 발굴했으며 150구의 시신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언론국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그러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달 가자지구와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서 수거한 시신 80구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알 자지라 취재진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중심부를 침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아즈-자와다(Az-Zawayda)에서 군사 작전과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아즈-자와다는 가자 중앙 난민 캠프의 모든 입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전략적인 위치다. 낮은 고도에서 공중을 맴돌며 폭탄의 공포를 피하려는 사람들을 비극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공격 드론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남성들은 점령된 동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2km 떨어진 마을에서 군사 습격을 하던 중 발에 총을 맞았다고 한다. 수많은 팔레스타인 남성도 체포됐다. 10월 7일 이후 점령된 서안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거의 매일의 공습으로 최소 325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3,800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중심부에 있는 마가지 난민캠프는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간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포격을 받았다. 마가지 난민 수용소는 전쟁 중에 반복적으로 표적이 되었다. 12월 24일, 전쟁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2. Will the Houthi Red Sea attacks destabilise Yemen’s fragile peace? The strikes have helped the Yemeni group gain recruits – and analysts worry that a domestic build-up of might could strain ceasefire attempts. 

후티 홍해 공격, 취약한 예멘 평화가 더 불안정해질까?

예멘 사나에서 열린 홍해에서 미 해군에 의해 살해된 후티 전사 10명 추모 집회(1월 5일)

 

홍해상에서의 이번 공격은 예멘 후티 반군이 신병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분석가들은 국내의 힘이 강화되면 휴전 시도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에 대한 후티(Houthi) 반군 공격은 이 단체가 국내 신병 모집을 추진하고 수도 사나에서 대규모 집회를 동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분석가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인기가 하락한 그룹에 이번 공격이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10년 간의 전쟁에 대한 휴전 논의가 추진력을 얻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 대담해진 그룹의 국내 움직임이 예멘 내의 취약한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의 공격이 이스라엘과 연계된 선박이나 동맹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에 의해 22,000명 이상이 학살된 가자지구에서의 파괴적인 전쟁을 중단하도록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는 많은 예멘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다. 

후티 계열 언론 매체에 따르면, 후티(Houthis)로 더 널리 알려진 안사르 알라흐(Ansar Allah)는 금요일 팔레스타인 가자를 지지하기 위해 사나에서 집회를 열었고 수백만 명의 예멘인들이 모였다. 행사 이미지에는 시위대가 팔레스타인과 예멘 국기를 들고 붐비는 알 사빈 광장이 담겨 있다. 이번 동원은 후티 반군이 미국의 군사 행동 강화 위협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홍해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해상 수로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 해운 회사들은 홍해를 피하고 아프리카 남부 해안으로 우회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항해 기간이 약 9일이 추가되고 비용이 최소 15% 증가했다. 덴마크 해운 대기업 머스크(Maersk)는 가까운 미래에 홍해를 피할 것이라고 금요일 발표했다. 

12월 미국은 원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세이셸, 바레인이 포함된 10개국 연합인 번영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을 결성했다. 

그들의 표면적인 목표는 후티 반군이 홍해와 수에즈 운하로 이어지는 좁은 통로인 바브 알 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11월 19일, 후티 반군은 갤럭시 리더호를 장악하고 이를 예멘인의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저지되지 않았다. 그들은 계속해서 홍해의 상업 교통을 표적으로 삼았다. 12월 31일, 후티 선박 4척이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을 지휘하려 했으나 미 해군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아 후티 전투원 10명이 사망하고 보트 3척이 침몰했다. 

수요일, 미국과 동맹국들은 후티 반군에게 선박 공격을 중단하라는 최종 경고를 발표했다. 그러나 금요일 집회에서 후티 반군은 이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전투기가 머리 위로 날아가자 후티 지도자들은 이 단체의 순교자들을 칭찬하고 미국의 군사적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채텀 하우스의 중동 북아프리카 프로그램 부국장인 사남 바킬은 알자지라에 "후티 반군은 서방과 미국의 압력에 면역된 것 같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운동은 예멘인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기 전에 후티 반군이 급여를 지불하고 새로운 신병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이 선박을 공격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위해 싸우려는 희망을 품은 젊은 예멘인들이 열성적으로 입대함에 따라 최근 몇 달 동안 신병 모집이 급증했다. 예멘 연구원 니컬러스 브룸필드(Nicholas Brumfield)에 따르면 후티는 최근 20,000명 이상의 새로운 전투원들이 훈련을 마쳤다. 그는 이 클래스의 이름이 하마스의 10월 7일 임무를 따서 '알아크사 홍수(Al-Aqsa Flood) 부대'로 지어졌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국제정치연구소(ISPI) 엘레오노라 아르데마니(Eleonora Ardemagni) 선임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홍해의 해상 목표물에 대한 공격은 후티 반군 내부 지원과 모집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통치하는 동안 사회적, 경제적 실패에 대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결도 같은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를 지원하는 사우디 연합군과의 10년 간의 전쟁은 그룹을 둘러싼 열정을 약화시켰다. 2022년 10월 휴전이 발효되었고 이후 양측은 휴전 회담을 진행해 왔다. 12월 말 유엔은 양측이 적대 행위의 종식을 눈앞에 두고 심각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후티 반군의 최근 행동이 최종 협상이 여전히 무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믿고 있다. 

바킬은 "그들의 행동은 미군의 보다 공격적인 대응을 쉽게 촉발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취약한 휴전 조건을 풀 수 있는 확대를 계속해서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룸필드 "진전을 보이다가 마지막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진 것이 처음은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후티 반군이 새로운 국내 공세를 시작하기로 결정하면 휴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데, 일부 분석가들은 그럴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말한다. 2021년 2월, 후티 반군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의 마지막 거점인 마리브를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시작했다. 이 도시에서는 2022년 10월 휴전이 발표될 때까지 활발한 전투가 벌어졌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후티 반군은 최근 신병 모집을 틈타 마리브 주변에 5만 명의 병력을 배치해 적대 행위가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브룸필드는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그곳에서 대규모 병력 증강을 목격했다. 지난 주에 그들은 그 곳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멘의 비교적 평온한 기간이 곧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국내 전선과 지역 전선, 즉 육상과 해상에서 모두 대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룸필드는 "지난 18개월 동안 예멘은 상대적으로 조용했고 이는 좋은 일이었다. 이 전쟁이 어떻게 끝날 수 있는지를 원활하게 하는 문제일 뿐이며 매우 쉽게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3. Hezbollah fires rockets at Israel in ‘response’ to Hamas leader’s killing. Lebanese group says it targeted Meron air base following the killing of Hamas leader Saleh al-Arouri in Beirut. 

헤즈볼라 하마스 지도자 살해 보복, 이스라엘 향해 로켓 발사

레바논 남부 마을 테르 하르파 접경지 이스라엘 북부 마을에서 치솟는 연기(1월 5일)

 

레바논의 시아파 이슬람 저항군 헤즈볼라는 이번 주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지도자 살레 알 아루리(Saleh al-Arouri)가 살해된 데 대한 "사전 대응"으로 62발의 로켓 발사로 이스라엘의 중요한 메론 공군기지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란 측은 성명을 통해 "위대한 지도자 셰이크 살레 알 아루리 암살 범죄에 대한 초기 대응의 일환으로 헤즈볼라가이 62기의 다양한 미사일을 이용해 메론 항공 통제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토요일 이스라엘 북부에서 공격이 있었다. 

헤즈볼라 지도자 사이드 하산 나스랄라(Sayyed Hassan Nasrallah)는 금요일 하마스 부사령관 알 아루리의 살해에 보복하지 않으면 레바논 전체가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보복과 처벌 없이는 절대로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메론 항공 감시 기지를 향해 약 40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밝혔으며, 발사에 참여한 '테러 조직'을 공격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나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었다. 공습 사이렌은 이스라엘 북부 전역의 마을과 도시에서 울렸으며 나중에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 고원에서도 울렸다. 

알 아루리는 지난 화요일 헤즈볼라 거점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암살됐다.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전쟁을 시작하기로 결정한다면 자신의 그룹의 전투에 "한계"와 "규칙"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이스라엘에게 경고했다. 

베이루트에서 보도한 알 자지라의 임란 칸은 헤즈볼라 공격은 알 아루리 살해에 대한 나스랄라의 발언에 따라 예상된 결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인들은 응답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들은 매우 경계했을 것이다."라고 보고했다. 

칸은 "계속되는 국경 간 전투 속에서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매우 정치적인 계산을 해야 한다. 레바논이 노골적인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SMS다. 그런데 논조가 강경하다. 이스라엘이 확대를 원한다면 친절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거의 매일 총격전을 벌여왔다. 폭력사태는 국경지역에서 대부분 억제됐다. 칸은 "이스라엘은 공습과 무인 항공기를 이용해 남부의 헤즈볼라 진지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있다. 헤즈볼라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수록 어느 쪽에서든 판단 착오가 일어날 수 있고 상황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이 끝이 보이지 않고 지역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석 달 만에 네 번째 중동 방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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