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rael's war on Gaza: 100 days of war in Gaza as strikes continue. Army attacks in Gaza kill 135 people in 24 hours. At least 23,843 people have been killed and more than 60,317 wounded in Israeli attacks on Gaza since October 7. The revised death toll in Israel from the October 7 Hamas attacks stands at 1,139.
가자전쟁 100일째, 이군 하루에 팔인 135명 학살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이군)의 공격으로 최소 23,843명의 팔레스타인인(팔인)이 사망하고 60,317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10월 7일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한 유태인은 1,139명이다.
밤새 이스라엘군이 라파의 한 주택을 공격해 2세 소녀를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14명이 숨졌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팔레스타인인 135명이 사망하고 312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10대 3명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불법 점령지 유태인 정착촌 근처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가자 정부 언론실은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의 발전기에 필요한 연료가 남아 있지 않아 ICU(Intensive Care Unit, 집중치료실, 중환자실)와 보육원 환자의 사망 위험이 극도로 높다고 말했다.
나미비아는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에서 독일의 이스라엘 지원을 비난했다. 나미비아의 하게 게인고브(Hage Geingob) 대통령은 독일이 ICJ에서 대량 학살 혐의에 대해 이스라엘을 지지하겠다고 발표한 후 독일이 "끔찍한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면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게인고브 나미비아 대통령은 독일에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 행위에 대한 방어와 지원을 위해 제3자로서 개입하기로 한 시기상조의 결정을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나미비아 대통령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법원에 제기한 사건을 "도덕적으로 올바르다"고 설명하고 1904~1908년 나미비아 대량 학살에서 독일이 한 역할을 상기시켰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독일 정부는 나미비아 땅에서 저지른 집단 학살에 대해 아직 완전히 속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헤레로족과 나마족 대학살(Völkermord an den Herero und Nama, Herero And Namaqua Genocide)
나미비아 집단학살(集團虐殺, Namibia Genocide)이라고도 한다. 1904년부터 1908년까지 독일 제국(獨逸帝國, Deutsches Kaiserreich, German Empire)이 헤레로족(Herero)과 나마쿠아족(Namaqua, 나마족)을 상대로 저지른 대학살(大虐殺)로 20세기 최초의 제노사이드(genocide)로 불린다. 19세기 말 현재의 나미비아는 독일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독일의 착취와 억압이 시작되었고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라는 이름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에 독일인들이 이주하면서 독일인들과 헤레로족/나마족 등의 토착민 간의 갈등이 생겨났다. 남서아프리카로 이주한 독일인들은 토착민들의 전통적인 영토를 자신의 것이라고 선포하며 토지와 가축 등을 약탈하고 사유화했다. 토착민들은 크게 반발했으나 갈 곳을 잃은 헤레로족은 생존을 위해서 독일인 소유 농지에서 노동해야 하는 처지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반발하는 원주민들에게는 가혹한 태형과 고문이 가해졌고 여성에게는 이주자 남성들에 의한 강간(強姦, rape), 성폭행(性暴行, sexual assault)도 빈번하게 이뤄졌다. 이러한 폭력은 전형적인 식민 이데올로기에 따른 인종차별이었는데, 1900년 독일 본국 외교부가 식민지에서의 태형을 금지하려고 하자 이주자들은 "토착민들은 온화함과 관대함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정신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백인에 비해 너무나도 열등하기 때문에, 복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이러한 억압에 저항하기 위해 헤레로족이 봉기(蜂起, uprising)를 일으켰다. 독일군은 헤레로족에게 저항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으나 그동안의 식민지인 차별 정책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분노가 쌓일 대로 쌓여 있던 헤레로족은 독일군의 경고를 무시했다. 봉기를 도모한 인물인 사무엘 마하레로(Samuel Maharero)의 주도 아래 헤레로군은 독일인 이주민 마을을 습격해 농지를 불태우고 독일군 140여 명을 사살했으나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는 건드리지 않았다. 이 봉기에는 나마족도 가세하였다.
이에 독일군은 즉각 반격을 시작했다. 독일 황제 빌헬름 2세(Wilhelm II)는 로타르 폰 트로타(Lothar von Trotha)를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14000명의 독일군을 병력으로 보내 헤레로족을 진압하였다. 트로타는 헤레로족이 "더 이상 독일 제국의 신민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눈에 보이는 헤레로족은 무기를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그리고 여성과 어린이들일지라도 절멸할 것을 명령했다. 독일군에 의해 물 보급로가 끊기고 보이는 대로 사살당하던 헤레로족 측에서는 어마어마한 피해자가 나왔으며 이에 봉기 주도자들이 항복을 위해 접근했으나 역시 사살당하는 등 독일군은 항복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독일군은 헤레로족을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보이는대로 모두 무참하게 죽였으며 독일군의 진압 과정에서 1904년부터 1907년까지 8만 5천 명이었던 헤레로족이 1만 5천 명까지 줄었다. 헤레로족의 80%가 몰살되었고 나마족은 절반이 몰살당했다. 살아남은 부족인들은 노예 수용소에 수감되어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복지에 기아나 질병에 시달려서 죽었다. 당시 독일에서 유행하던 우생학의 실험 대상으로 해부되어 죽은 부족들도 부지기수였다. 훗날 나치 독일이 저지른 악행의 전초전이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가해졌다고 볼 수 있다. 도일 나치의 원흉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와 요제프 멩겔레(Josef Rudolf Mengele) 등에게 우생학적 영향을 준 오이겐 피셔(Eugen Fischer) 역시 독일령 아프리카에서 소위 연구 활동을 했다. 이는 '나마쿠아 헤레로족 대학살'이라는 이름으로 20세기 최초의 제국주의 국가에 의한 학살로 기록되었다.
나마족, 헤레로족에 대한 대량 학살에 저항한 나마족 추장 헨드릭 위트부이(Hendrik Witbooi, 1830~1905)는 나미비아의 전설적인 인물로 불린다. 그의 초상은 모든 금액의 나미비아 달러에 새겨져 있다. 헨드릭 위트부이의 손자인 헨드릭 사무엘 위트부이(Hendrik Samuel Witbooi, 1906~1978)는 나미비아 사람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항한 인물이다.
2019년 독일은 프로이센 왕궁에 헤레로족 학살을 비롯한 식민지에서 자행된 만행을 반성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독일과 나미비아 정부가 독일 제국 당시 있었던 나미비아 학살 사건을 집단학살(genocide)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공동 선언을 놓고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으며 이를 2016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독일 측 대변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사과로 인한 배상 조처나 법적 결정이 도출될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어 한계가 있었다. 2021년 5월 학살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보상차원에서 11억 유로(약 1조5,843억원를 인프라 개발을 위해 지원할 것을 합의했으나 피해 부족들은 자신들이 아닌 나미비아 정부 집권당에게 이익이 될 뿐이라며 반발했고, 언론 매체들 역시 독일의 이러한 목적이 옛 식민지였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나무위키)
2. Taiwan ruling party's Lai wins presidential election. Lai, the current vice president, faced repeated attacks from China, which called him a dangerous separatist.
타이완 총통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 중국 '라이는 분리주의자' 공격
타이완(台灣, 대만) 총통(總統,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民主進步黨, 民進黨,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DPP)의 라이칭더(賴清德, William Lai Chingte, 윌리엄 라이칭더) 현 부총통(副總統, 부통령)이 당선됐다. 중국(中华人民共和国, 中國)은 라이(賴) 총통 당선자를 위험한 분리주의자라고 거듭 공격했다. 중국은 타이완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이 후보가 토요일 투표에서 승리한 후 베이징은 민진당이 섬의 주류 여론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번 투표가 "중국 통일의 불가피한 추세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라이는 보수 국민당(國民黨, Kuomintang, KMT, Chinese Nationalist Party) 소속 허우여우이(侯友宜), 2019년 창당된 타이완인민당(台灣民眾黨, Taiwan People's Party, TPP) 커원저(柯文哲) 전 타이베이(臺北) 시장과 함께 삼자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타이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토요일 모든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라이 후보가 40.1%를 득표해 허우 후보(33.5%)를 앞섰다고 밝혔다. 허우(侯)는 패배를 인정하고 라이의 승리를 축하했다. 그는 또한 DPP에 패한 대해 KMT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커(柯)도 패배를 인정했다.
라이는 승리 연설에서 "우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쓴 타이완 인민(people)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의 편에 설 것임을 국제사회에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교류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이며 존엄성과 평등에 기초한 대화에 대한 열망을 거듭 밝혔다.
라이의 승리에 대해 베이징(北京)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国务院台湾事务办公室) 천빈화(陈斌华) 대변인은 국영 신화통신(新华通讯)이 발표한 성명에서 "타이완은 중국의 타이완"이라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이어 "타이완 문제를 해결하고 민족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며 우리의 결심은 바위처럼 확고하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대만 독립'과 '외세 간섭'을 목표로 하는 분리주의 활동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이완의 선거는 영토의 정치적 지위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매우 중요하다. 1940년대부터 자치하고 있는 타이완에 대해 여전히 이 섬과 주변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은 라이를 위험한 분리주의자라고 비난했고, 그가 승리하면 지역 평화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선거는 '평화와 전쟁' 사이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라이는 승리 연설에서 자치 섬이 중국의 명백한 간섭으로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간신히 막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완 인민(people)은 이번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외부세력의 노력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말했다.
라이는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베이징과의 조건부 개입(engagement, 약속, 개입, 교전)을 허용하는 동시에 섬의 방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그는 또한 "중국의 계속되는 위협으로부터 타이완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강화해 잠재적인 침략에 대한 우려를 주기적으로 불러일으켰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中华人民共和国主席)은 최근 신년사에서 타이완과 중국의 '통일'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알 자지라의 토니 청(Tony Cheng)은 타이완이 무엇을 하든 중국은 자기 길을 갈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내 생각에 라이는 다른 후보들처럼 대화창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들은 이것이 중국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니 청은 또 "중국은 라이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DPP를 선택하는 투표는 전쟁을 선택하는 투표가 될 것이다라는 점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매우 도발적인 말이지만 우리는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지난 8년 동안 중국과 매우 복잡한 관계를 관리하는 것을 보아왔다"고 말했다.
민진당과 차이 총통은 지난 8년 동안 집권해 왔다. 20세 이상 약 1,950만 명이 토요일 투표권을 얻었고, USA 등 국제사회가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총통선거와 함께 타이완 유권자들은 113석의 입법원(立法院, 국회) 입법위원(立法委員,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조 바이든 USA 대통령은 토요일 선거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USA는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선거와 정권인수, 새 행정부가 중국과의 갈등을 증폭시킬 것을 우려해 왔다.
3. Russia-Ukraine war: List of key events, day 687. As the war enters its 687th day, these are the main developments.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687일째, 양측 주요 전황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상황은 다음과 같다. 이호르 테레호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시장은 러시아의 S-300 미사일 2발이 하르키우 북동부 중심부의 호텔을 강타해 언론인을 포함해 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2개동을 포함한 다른 건물 여러 채도 피해를 입었다.
올렉 시네구보프 하르키우 쿠피안스크 지역 군사행정청장은 올코바트카 마을에서 러시아가 유도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소 10채의 개인 주택과 상점,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벨고로드 당국은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을 받은 후 러시아 국경 도시에서 약 392명의 어린이를 대피시켰다. 약 300명의 주민이 이미 도시를 떠났는데, 이는 모스크바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 땅에서 가장 큰 민간인 대피 중 하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아우디이우카(Avdiivka), 마린스키(Mariinsky), 쿠피안스크(Kupiansk), 헤르손(Kherson) 주변의 남쪽과 동쪽 전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고 보고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투로 최소 450명의 군인을 잃었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800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에서 실종된 군인 친척을 둔 러시아인들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포로로 잡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발트 3국의 예고 없는 방문을 시작하면서 서방의 지원 주저가 러시아를 대담하게 만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방공을 강화하고 탄약 공급을 보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는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과 회담 후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는 우리가 함께 그를 끝낼 때까지 이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것이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몰도바가 그 다음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기관들은 다음 주에 2024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1억 달러를 요청할 예정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운영 및 옹호국 국장인 에뎀 워소르누(Edem Wosornu)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전쟁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인도주의적 필요가 발생했으며 재정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제적 관심이 우크라이나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그리스 정교회 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갈수록 비극적인 국제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혀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NATO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주요 군사, 경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2024년에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유로의 추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을 설명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고 우크라이나의 대공방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북한 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논의했다. 러시아 유엔 대사 바실리 네벤자(Vasily Nebenzya)는 서방 국가들이 이번 회의를 '반러시아 선전' 훈련이라고 비난했지만,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 북한(North Kore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남한(South Korea, 대한민국, 한국)의 황준국 유엔 대사는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사용이 북한에게 "귀중한 기술적, 군사적 통찰력"을 제공했으며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핵 능력이 있는 미사일의 시험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는 총 2억 유로(약 2,880억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군사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 나우세다 대통령은 이번 달에 탄약, 발전기, 폭발 시스템을 보내고 2월에는 M577 장갑차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NATO) 회원국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는 목요일 흑해 기뢰(機雷, Naval mine) 제거에 관한 예비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이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해군은 침공 초기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기뢰를 설치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는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새로운 공격 드론을 개발했으며, 모스크바에 지대지 미사일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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