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Musk and new cabinet nominees celebrate at UFC. Donald Trump received a warm welcome as he celebrated his election victory at the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UFC) in New York alongside Elon Musk and some of his cabinet picks.
트럼프 당선자, 머스크 등 USA 새 내각 지명자들 UFC 참관 축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뉴욕에서 열린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UFC)에서 일론 머스크(Elon Musk) 등 그의 내각 지명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트럼프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 UFC 309차 대회에 군중의 시끄러운 음악과 환호 속에 경기장에 입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UFC 데이나 화이트(Dana White) 회장과 테슬라 CEO 머스크 사이에 앉아 보냈다.
트럼프의 핵심 내각 지명자 두 명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와 툴시 개버드(Tulsi Gabbard), 그리고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의 비용 절감 "정부 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도 관중석에 있었다.
트럼프는 대선 전에 자신의 쇼에 출연한 후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한 팟캐스터이자 UFC 아나운서인 조 로건(Joe Rogan)을 열광적으로 맞이했다.
트럼프는 팔각형으로 걸어가면서 "USA"를 외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고, UFC에서 카말라 해리스를 상대로 한 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영상을 틀자 박수를 치면서 춤을 추었다.
UFC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Jon Jones)는 경기가 끝난 뒤 트럼프를 찾아가 대통령 당선자에게 챔피언 벨트를 건네주며 축하했다.
존스가 "오늘 밤 여기 와주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관중석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나왔다.
트럼프는 오랫동안 UFC를 지지해 왔으며 수년 동안 많은 라이브 이벤트에 참석했다. 그는 보통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지만, 대통령으로서의 첫 임기가 끝나갈 무렵인 2019년 UFC 이벤트에서는 야유를 받았다.
데이나 화이트는 트럼프의 가장 유명한 후원자 중 한 명이었다. UFC 회장은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면서 "저는 터프한 남자를 다루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남자는 제가 평생 만난 사람 중 가장 터프하고 회복력이 강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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