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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2020] 겨울 아이들의 땅 - 시베리아 설원에 펼쳐지는 동심의 세계

2020 EBS 국제다큐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EIDF)가 8월 17일 시작됐다. 개막 상연작은 '매들린, 런웨이의 다운증후군 소녀'였다. 2004년에 시작된 EIDF는 벌써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EIDF는 23일까지 열린다. 주요 작품들은 EBS를 통해서 방영된다. EIDF 팬 중 한 사람으로서 1년 동안 기다린 행사다. 23일까지는 EBS 상연작들을 보느라 밤잠을 설치게 생겼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처음 본 작품은 크세니아 엘리안(Ksenia Elyan) 감독의 '겨울 아이들의 땅'이다. 원제는 'How Big Is the Galaxy?'이다. 2018년 러시아, 에스토니아 합작 영화이다. 상연 시간은 72분이다. 영화가 시작되면 끝없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