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아!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다시는 이 땅에 오지 말아라.
너를 죽인 이 땅에 다시는 오지 말아라.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거라.
너를 아끼고 보듬어 줄 그런 세상에 태어나거라.
새만금아!
탐욕스런 인간들의 손에 너는 그렇게 죽어가는구나.
깨어 있는 사람들의 절규에도 속절없이 죽어가고 있구나.
새만금아!
너는 너를 죽인 우리들 가슴에 시퍼런 한으로 남아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생명들의 어머니인 너를 영원히 기억하게 해야한다.
새만금아!
너를 묻는 자리에 우뚝 선 장승의 부릅뜬 눈으로 지켜 보아라.
너에게 깃들어 사는 모든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음을
새만금아!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다시는 이 땅에 오지 말아라.
너를 아끼고 보듬어 줄 그런 세상에 다시 태어나거라.
새만금아!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다시는 이 땅에 오지 말아라.
너를 죽인 이 땅에 다시는 오지 말아라.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거라.
너를 아끼고 보듬어 줄 그런 세상에 태어나거라.
새만금아!
탐욕스런 인간들의 손에 너는 그렇게 죽어가는구나.
깨어 있는 사람들의 절규에도 속절없이 죽어가고 있구나.
새만금아!
너는 너를 죽인 우리들 가슴에 시퍼런 한으로 남아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생명들의 어머니인 너를 영원히 기억하게 해야한다.
새만금아!
너를 묻는 자리에 우뚝 선 장승의 부릅뜬 눈으로 지켜 보아라.
너에게 깃들어 사는 모든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음을
새만금아!
새만금아!
너는 죽어서 다시는 이 땅에 오지 말아라.
너를 아끼고 보듬어 줄 그런 세상에 다시 태어나거라.
새만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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