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의계는 지금 천연물신약 문제, 첩약의료보험 시범사업, 협회장 및 임원의 불신임안 등 시급한 현안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충주시한의사회는 회원들의 단결된 총의를 모아 한의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비상총회를 소집했다. 비상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한의계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비상총회에서 회원들은 결연한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1. 첩약의료보험 시범사업에 한약조제약사와 한약사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
2. 협회장 및 임원(감사 제외)의 불신임안에 찬성한다.
3. 협회장 선출시 전회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에 찬성한다.
4. 진료비 지불제도 변경안은 방문당정액제 등 포괄화 방식의 지불제도를 반대한다.
5. 중앙대의원총회 안건 의결시 모든 안건에 대해 기명투표할 것을 요구한다.
6. 중앙대의원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은 의결시 위 결의 사항의 취지에 맞게 투표한다.
2012년 11월 9일
충 주 시 한 의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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