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충주고등학교의사동문회 월례회에 참석하다

林 山 2016. 5. 19. 10:45

충주고등학교 출신 의사, 한의사, 치의사로서 충주에서 개업한 동문들의 모임인 충주고등학교의사동문회(충의회) 5월 월례회가 신연수동 일식집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열렸다. 홋카이도 대표도 충주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부부방사선과 원장과 동창생이라고 했다.  


충주고등학교의사동문회(넥타이를 맨 사람이 필자)


충주고등학교의사동문회


살다 보니 어느덧 내가 충의회에서 넘버 2가 되었다. 한 후배 한의사는 고등학교 동창생 아들이고, 또 한 후배 산부인과 전문의는 초등학교 동창생의 동생이다. 마침 넘버 1인 늘푸른소아과 원장님도 나오셔서 더욱 반가운 모임이 되었다. 충의회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선후배들이다 보니 서로의 애환도 잘 이해하고, 대화도 잘 통해서 좋다. 


오래간만에 만난 충의회 선후배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이 이슥해서 집으로 돌아오다.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