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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 Sans) - Symphony No.1 in Eb Major Op.2(교향곡 1번)

林 山 2017. 11. 22. 09:33

<Symphony No.1 in Eb major Op.2(교향곡 제1번 Eb장조)>는 카미유 생상스가 18세 때인 1853년에 완성한 교향곡이다. 생상스는 평생 5곡의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 3곡은 출판되었고 나머지는 유작이 되어 버렸다. <교향곡 제1번>의 초연으로 생상스는 프랑스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 Sans) - Symphony No.1 in Eb Major Op.2(교향곡 1번)

Orchestra: 빈 심포닉 오케스트라(Wiener Symphoniker)

Conductor: 조르주 프레트르(Georges Prêtre)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 Sans) - Symphony No.1 in Eb Major Op.2(교향곡 1번)

프랑스 국립 방송 관현악단(Orchestre National de L'ORTF

L'ORTF(Office de Radiodiffusion-Télévision Française)

conducted by 장 마르티농(Jean Martinon)



1악장 아다지오 - 알레그로(Adagio - Allegro)


제1악장은 전통적인 형식과 아다지오의 서주, 소나타 형식에 의한 알레그로의 주체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주 속에는 이미 제1주제가 암시되어 있다. 


 

2악장 마르케 - 스케르초: 알레그레토 스케르찬도(Marche - Scherzo: Allegretto scherzando)


제2악장은 스케르쵸 행진곡풍의 곡으로 오보에에 의해서 제시되는 단순한 행진곡 주제와 플루트 2중주에 의한 가요적인 주제가 되며, 행진곡 주제가 기악편성을 바꾸어 재현하면서 대단한 고조를 이룬다. 


 

3악장 아다지오(Adagio)


제3악장은 약음기를 붙인 현의 트레몰로 반주에 의해 목가적이다. 감미로운 주제선율과 하프의 화려한 반주가 인상적이다. 


4악장 피날레: 알레그로 마에스토소(Finale: Allegro Maestoso)


제4악장은 행진곡의 율동적인 주제부와 푸가토식으로 발전하는 대위법적 중간부, 그리고 다이나믹한 클라이맥스를 이룬다.(마산시립교향악단)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