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ophonie(Octophony, 옥토포니)>는 칼하인츠 슈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2007)이 1991년에 발표한 전자음악이다. <Dienstag aus Licht(Tuesday from Light, 빛 중 화요일)>의 두 번째 파트이며, 독립적으로도 공연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69분 정도 걸린다.
칼하인츠 슈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 Oktophonie(옥토포니)
<옥토포니>는 2악장, 'Invasion-Explosion mit Abschied (침략 - 작별과 폭발)'에서 음악의 한 층을 형성한다. 전자음악의 강렬한 특성은 동시에 수행하는 연주자가 항상 들을 수 있도록 기술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슈톡하우젠은 각 플레이어에게 증폭용 마이크로폰과 송신기를 제공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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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포니>는 1990년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그리고 1991년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에 걸쳐 쾰른의 웨스트도이춰 룬드풍크(Westdeutscher Rundfunk, WDR)의 전자음악 스튜디오에서 공연되었다. 스튜디오 공동 작업자는 엔지니어 폴커 밀러(Volker Müller)와 다니엘 벨라스코-슈바르젠버거(Daniel Velasco-Schwarzenberger) , 레코딩 기술자 게르트루드 멜커(Gertrud Melcher) 등이었다. 제작은 단일 24트랙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했다. 64트랙 레코더, 3개의 동기화가 가능한 24트랙 레코더가 필요했디만 WDR 스튜디오에는 하나의 시스템 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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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화(Spatialisation)는 1970년대 초 EMS가 제조한 QUEG(Quadrophonic Effect Generator)를 사용하면서 촉진되었다. 슈톡하우젠은 이 기기를 당시 그 회사의 대표였던 페터 지노비에프(Peter Zinovieff)와 공동 작업으로 개발했다. 단지 4개의 출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QUEG는 수동으로 4개의 출력으로 전환하여 옥토포닉 출력을 생성할 수 있었다. 즉, 바닥의 사각형과 천장의 사각형 사이뿐만 아니라 큐브. 많은 신디사이저와 모듈이 사운드 레이어 제작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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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마찬가지로 기본 초공식(superformula)에서 개발된 <옥토포니>는 8개의 음악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음악 레이어는 서로 다른 공간 분포와 사운드 이동 패턴을 제공한다. 기술적인 이유로 인해 음악은 36분 23초에 시작하는 두 번째 테이프와 <화요일(Dienstag)>의 두 번째 공연에만 사용되는 '브릿지' 테이프를 사용하여 제작해야 했다.(위키백과)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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