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이나 신문 등에서 암 관련 사보험 등 각종 질병에 대한 사보험 광고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국민건강보험이 하루빨리 제 기능을 다해서 저런 광고들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에 맡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암 관련 사보험 광고가 각종 매스컴에 도배되다시피 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건강보험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증거다. 소위 복지국가라면 국민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지국가가 아니다. 국가나 정부가 국민의 건강도 지켜주지 못한다면 존재할 가치가 있을까?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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