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가로스 2019 - 64강의 주인공들

롤랑 가로스 2019 남자 단식 64강전에는 누가누가 올라갔을까? 아는 이름만 적어보자. 남자 단식 64강은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가엘 몽피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다비드 고팽, 니시코리 케이, 조 윌프리드 쏭가, 스탄 바브링카,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마린 칠리치, 필립 콜슈라이버, 드 미노, 카레노 부스타, 알렉산더 즈베레프, 가엘 몽피스, 도미닉 티엠 등이 올라갔다.

여자 단식 64강전에는 시모나 할렙, 매디슨 키스, 가르비녜 무구루사, 슬로안 스티븐스, 엘리나 스비톨리나, 에리제 메르텐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 조안나 콘타, 멜린다 벥디치, 키키 베르턴스, 세레나 윌리엄스, 캐롤리안 가르시아, 오사카 나오미, 빅토리아 아자렌카 등이 진출했다.

시모나 할렙은 롤랑 가로스 2018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는 일본의 오사카 나오미가 우승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할렙의 롤랑 가로스 수성이냐 오사카의 그랜드슬램 2회 연속 우승이냐가 최대의 관심사다.

롤랑 가로스에서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판정 시비가 나면 비디오 판정을 하지 않고 심판이 직접 코트로 내려가서 인이냐 아웃이냐를 판정한다. 클레이 코트이기 때문에 공의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롤랑 가로스는 그래서 심판이 좀 힘들다. 판정 시비가 날 때마다 심판대를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로스포트 채널은 허구헌날 사이클 경기, 스타스포츠 채널은 허구헌날 자동차 경주 중계만 한다. 그래도 스타스포츠 채널이 가상한 것은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는 것이다.

201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