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월 26일부터 대망의 2019 프랑스 오픈이 개막됐다. US 오픈과 호주 오픈, 윔블던과 함께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롤랑 가로스는 프랑스 오픈의 애칭이다. 롤랑 가로스 오픈은 US 오픈, 호주 오픈, 윔블던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다. 4대 메이저에서 우승하면 돈방석에 올라앉는 것은 물론 바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등극하게 된다.
롤랑 가로스는 클레이 코트다. 클레이 코트에 강한 선수는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 등이다. 특히 나달은 클레이 코드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프랑스 오픈에서 가장 많이 우승했다.
롤랑 가로스 2019에서도 우승 후보는 단연 나달을 꼽을 수밖에 없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거리도 단연 나달의 남자단식 우승 여부다.
밤 10시 현재 JTBC3에서는 세계 3위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와 이탈리아의 로렌조 소네고, 스타스포츠에서는 세계 7위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와 프랑스의 캉탱 알리스의 남자 단식 1회전 경기를 생중계 방송을 내보냈다. 경기 결과는 페더러와 니시코리가 이겨서 2회전에 진출했다.
롤랑 가로스 오픈은 해외 채널인 스타스포츠와 JTBC3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두 채널 중에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는 채널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한국의 정현 선수는 경기 일정표에서 아무리 이름을 찾아봐도 없다. 롤랑 가로스 2019에 출전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혹시 예선 탈락인가? 아쉽다.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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