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urkey Syria offensive: Heavy fighting on second day of assault. Heavy fighting is reported in northern Syria on the second day of a Turkish offensive into Kurdish-held areas.
터키군 시리아 북부지역 지상작전 등 맹공~!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로 진입하는 터키군
터키군이 9일 밤 시리아 북동부 국경지대 전역에 걸쳐 쿠르드족에 대한 광범위한 공습과 포격을 개시한 데 이어 대규모 지상 병력을 투입하며 군사작전을 확대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은 터키의 군사작전을 일제히 규탄하며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터키 국방부는 10일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은 ‘평화의 샘’ 작전의 하나로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시간 가량 지난 뒤에 “시리아 북서부 깊숙한 지점까지 터키 지상군의 진격이 성공적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공습과 곡사포 공격으로 쿠르드 테러단체 목표물 181개를 타격해 일부 핵심지역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터키 매체들은 터키 특수군이 무장 장갑차를 앞세운 채 네 갈래로 나뉘어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들어갔으며 두곳은 탈아브야드와 가깝고 다른 두곳은 동쪽 라스알아인 인근 지점이라고 전했다.
터키 국경에서 30㎞가량 떨어진 카미슐리와 아인이사, 코바니 등 접경지역도 터키군의 공격을 받았다. 특히 탈아브야드에서 터키군과 쿠르드족 민병대가 치열한 교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터키군의 초기 공격으로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호부대(YPG)가 이끄는 시리아민주군(SDF)이 최소 16명 숨졌다고 밝혔다. 터키는 쿠르드족 민병대를 터키 내부의 분리주의 무장반군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 분파로 보고 “격퇴에 나서겠다”고 공공연히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터키의 작전이 “가능한한 인도적인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터키 경제를 말살시키겠다”며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경고는 사실상 터키군의 군사작전 감행을 사실상 묵인한 것이다.
터키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 지도
시리아의 쿠르드족 민병대는 그동안 전개한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일단 중단하고 “터키 접경지대로 집결하라”는 동원령을 내리며 대대적인 저항전에 돌입했다. SDF의 무스타파 발리 대변인은 “시리아민주군 전사들이 탈아브야드와 아인이사 외곽에서 터키군의 지상 진격을 격퇴하고 제지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 주축의 SDF는 IS가 지배하고 있던 지역에서 탈출한 7만 명의 민간인들을 데리고 있다. 터키와 쿠르드족 사이에 전투가 벌어질 경우 이 지역에서 IS가 다시 부흥할 수도 있다.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 국경지역을 공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쿠르드족이 이끄는 반IS 연합군 중 가장 큰 규모의 민병대를 테러 단체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터키는 이 민병대가 터키 내에서 투쟁하고 있는 쿠르드 반군 단체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터키는 시리아 국경에서 시리아 영토 내 32km 정도까지 쿠르드 군인들이 없는 안전지대를 원한다. 그리고 그곳에 현재 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20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이주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시리아 북동부 국경지대는 시리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쿠르드 민병대 YPG가 장악하고 있다. 터키가 시리아 난민을 이 지역으로 이주시키려면 YPG를 몰아내야 한다.
터키는 YPG를 자국에서 금지한 쿠르디스탄노동자당(PKK)의 일부로 본다. PKK는 1984년부터 터키 내에서 쿠르드족의 자치권을 위해 30년 간 싸워온 투쟁단체다. 터키는 시리아 난민을 이주시킨다는 명분이지만 사실은 YPG를 몰아내기 위한 것이다.
시리아에서 IS와의 전투를 이끌어 온 쿠르드족 주축의 SDF는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YPG는 쿠르드족과 아랍계 민병대의 연합인 SDF을 주도하고 있다. YPG는 SDF 내 가장 규모가 큰 민병대이기 때문이다. SDF는 지난 4년 간 미국이 이끄는 연합군의 공습에 힘입어 시리아의 3분의 1 지역에서 IS를 몰아냈다.
터키는 미국이 YPG를 지원하는 것을 비난해왔다. 그리고, 두 차례나 시리아 국경을 넘어 쿠르드군을 공격한 바 있다. 2018년 터키는 쿠드르족이 통제하고 있는 시리아 서부의 아프린을 공격해서 수십 명의 민간인이 죽었고, 수만 명이 집을 잃었다.
IS가 패퇴하기 시작하던 2018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철군을 선언했다. 쿠르드족의 운명에 대해 군 지휘관들과 동맹국들이 우려를 표했을 때 그는 터키가 쿠르드를 공격할 경우 '터키를 경제적으로 파괴'하겠다고 공언했고 국경을 따라 안전지대 설정을 제안했다.
터키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를 내뿜는 시리아 북부 락까주 교외 탈아브야드 일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철군을 연기했으나 터키의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계속 안전지대를 설정하라고 압박했다. 지난 8월 미국과 터키는 안전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쿠르드족 민병대도 지지를 표명했고, YPG는 터키-시리아 국경에 설치한 요새들을 철거했다.
문제는 두 달 후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군의 독자적 안전지대 설정을 허용키로 결정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자신이 제안한 480km 길이의 안전지대가 터키의 국경 보안을 확고히 할 것이며, 100~200만 명에 이르는 시리아 난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백악관도 터키가 안전지대에서 생포한 IS 대원들을 관할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도 터키의 시리아 내 쿠르드족 공격을 묵인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었다.
SDF는 미국에게 뒷통수를 맞은 격이 되었다. IS와 전투를 벌이던 SDF는 이제 터키와 전면전을 벌여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YPG는 IS와의 전쟁에서 서구의 중요한 동맹이었다. SDF는 미국 주도의 다국적 연합군의 공습과 무기 및 고문관 지원으로 IS로부터 시리아 북동부의 수천 평방km에 달하는 영역을 탈환했다. 이 지역에는 쿠르디스탄 자치정부가 생겨났는데 50~100만 명의 쿠르드족과 최소 150만 명의 아랍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터키는 미국이 주도의 반IS 연합에 속해 있긴 하지만 SDF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히 반발해왔다. 또 SDF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를 통제하는 것을 막으려고도 노력해왔다. 2015년 터키군은 시리아 반군 연합의 공격을 지원해 IS 전투원들을 주요 국경 거점 마을에서 몰아내고 SDF 대원들이 서쪽으로 이동해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아프린으로 향하는 것을 막았다.
당시 터키는 아랍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만비즈를 무력으로 점령하려 했으나 미국의 제지를 받고 중단했다. 그러나 터키 측은 SDF 대원들이 이곳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2018년 1월 미국 관계자들이 SDF가 새로운 국경수비대를 창설을 돕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터키군과 시리아 반군 연합은 YPG 대원들을 아프린에서 몰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을 벌였다. 당시 8주 간 이어진 전투에서 약 3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1,500명의 쿠르드 군인, 그리고 400명의 친 터키 전투원과 45명의 터키 군인들이 사망했다. 그리고 최소 13만7천 명의 민간인이 피난민이 됐다.
2018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IS가 패망했다고 선언했고 시리아에서 SDF를 지원하고 있던 2천 명의 미군 철수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동맹국들과 공화당 고위관계자들은 IS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의구심을 나타냈고, 미국의 보호가 없어지면 쿠르드군에게 벌어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그런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SDF가 2019년 3월 IS가 마지막으로 장악하고 있던 지역을 점령한 후 안전지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8월 미군은 터키군과 터키의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합의안에는 터키와 시리아 국경을 따라 일정한 지대에 보안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이후 미국은 YPG가 국경에서 중화기를 철수하고 요새를 해체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쿠르드족이 이끄는 자치행정부는 보안 장치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통화한 후인 10월 6일 백악관에서 터키군의 작전을 앞두고 미군을 국경 지역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은 작전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터키가 "이제부터 지난 2년 간 이 지역에서 생포된 모든 IS 대원들에 대한 책임을 진다"고 덧붙였다. SDF는 IS 대원으로 의심되는 1만2천여 명과 7만 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데리고 있는데, 이들 다수는 IS 대원들과 연관이 있다. 'IS 포로들을 터키가 관할한다'는 트럼프 대톨령의 발언은 터키의 쿠르디스탄 침공을 사실상 묵인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PKK-YPG 테러 체계'를 박멸하고 '평화의 회랑'을 건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 최소 100만 명의 시리안 난민들을 수용할 10개의 '구역'과 140개의 '마을'을 짓자고 제안했다.
시리아 쿠르드족은 "터키가 우리 지역에 정당한 이유 없이 공격을 하면 IS에 대한 우리의 싸움과 이 지역에 최근 우리가 이룩한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SDF는 10월 7일 "우리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땅을 지킬 각오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YPG는 터키군과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미국의 결정에 대해 "다가오는 재앙"이라고 말했으며 유엔의 인도적 지원 담당관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터키가 선을 넘는 어떠한 행위라도 할 경우 터키의 경제를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2. German synagogue shooting was far-right terror, justice minister says. A shooting at a synagogue in the German city of Halle on Monday was a far-right terror attack, said Justice Minister Christine Lambrecht.
독일 유대교 회당 총격은 극우파 테러~!
극우파의 공격을 받은 독일 할레의 유대교 회당(synagogue) 지도
유대교 최대 명절 ‘대속죄일’인 9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유대교회당(시나고그)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특히 범인인 20대 남성이 온라인을 통해 반유대주의를 선언하고, 총기 난사 장면을 생중계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작센안할트주 할레의 시나고그 앞에서 군복 차림에 헬멧을 착용한 남성이 총기와 폭발물을 이용해 진입을 시도했다. 당시 안에는 50여 명이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범인은 회당 출입구에 총격을 가하고 폭죽과 수류탄을 던졌으나, 진입에 실패했다. 교회당 내 사람들은 문을 잠그고 경찰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교회 진입 실패 뒤 거리에서 총을 쐈으며, 지나가던 여성 1명이 숨졌다. 범인은 이어 인근 케밥 가게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 남성 1명이 살해됐다. 범인은 섬광탄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범행을 약 35분 간 아마존이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로 실시간 중계했다. 그는 도입부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내 이름은 아논이고, 홀로코스트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논(익명)은 포챈(4chan) 등 극우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다. 그는 페미니스트와 이민자들을 비난한 뒤 “문제의 뿌리는 유대인”이라고 했다. 이어 총기 난사 장면을 헬멧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30여분 동안 생중계했다. 이후 해당 동영상은 트위치에서는 삭제됐으나 다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신됐다.
온라인으로 ‘극우 선언’을 하고 범행을 생중계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51명이 사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 사건 등 최근 극우 성향 범인들의 총기 테러 사건들과 유사하다. 당시 총격범 브렌튼 태런트(28)는 범행에 앞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이민 선언문’을 올린 뒤 페이스북으로 범행을 17분간 생중계했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웨이 유대교회당과 지난 8월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 범인들도 범행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언문’을 올렸다.
3. British IS fighters taken into US custody, says Trump. Two of the so-called "IS Beatles" have been taken out of Syria to "a secure location controlled by the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said.
영국 출신 살인, 고문 자행 IS 대원 두 명 미국 이송 나서~!
비틀즈로 불린 '악질' IS 대원 샤피 엘셰이크(30, 왼쪽)와 알렉산더 코테이(35, 오른쪽)
터키가 시리아 쿠르드족을 향한 공격을 개시한 가운데 미국이 서방 인질을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시리아 북부 수용소에 억류해온 영국 출신 이슬람국가(IS) 조직원 2명을 이라크로 급히 옮기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의 공격 타깃인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민주군(SDF)이 더이상 수용소에서 이들을 억류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되자, 이라크 내 미군 시설로 옮겼다가 궁극적으로 미국에 데려오려는 것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이 매체는 미 관리들을 인용해 이감된 조직원이 IS의 고문·살해 전담조직인 '비틀즈' 소속인 샤피 엘셰이크(30)와 알렉산더 코테이(35)라고 전했다.
비틀즈는 서방 인질 27명을 참수하고 수많은 다른 인질과 포로들을 고문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영국 출신 유명 밴드 비틀즈처럼 4명으로 구성되고 이들의 강한 영국식 억양 때문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 이 조직의 우두머리인 '지하디 존' 모하메드 엠와지는 2015년 시리아 락까에서 드론(무인기) 공습에 사망했고, 에인 데이비스는 그해 11월 이스탄불을 겨냥한 테러 기도 혐의로 체포돼 터키에 수감 중이다.
나머지 조직원인 엘셰이크와 코테이는 지난해 1월 시리아에서 체포돼 다른 1만1천여 명의 IS 조직원과 함께 SDF 수용소에 억류 중이었다. 미국 법무부는 이들을 버지니아 주로 데려와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이지만, 그동안 이들의 신병 인도 문제를 둘러싼 영국 내 법정 다툼 탓에 지연됐다.
IS 활동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엘셰이크와 코테이는 영국 시민권이 취소됐다. 그러나 엘셰이크의 어머니는 미 정부가 엘셰이크를 사형에 처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형제 폐지국인 영국이 협력해선 안 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엘셰이크와 코테이 외에 SDF 수용소에 억류 중인 다른 IS 조직원들도 이송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IS 조직원 중 특히 나쁜 자들 몇 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들이 아무런 해를 입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사안에 대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언급된 '특히 나쁜 IS 조직원'의 정확한 신분과 이들이 어느 곳으로 옮겨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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