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강타한 코비드-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유럽 인접국으로 퍼져나간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마스크 부족을 알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약국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에서 코비드-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 영토에서 코비드-19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야 하고, 이것이 아주 나쁠 것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보건 당국자들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지 못했다. 장초반 반등 흐름을 탔던 뉴욕증시는 곧바로 하락 반전하면서 연이틀 3% 안팎 주저앉았다. 뉴욕증시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미국 본토 역시 코비드-19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경고가 나오자, 결국 급락장세로 마무리했다.
*팬데믹만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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