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8월 19일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서아프리카 말리 쿠데타, 대통령·총리 구금

林 山 2020. 8. 19. 13:58

1. Soldiers seize Mali President Ibrahim Boubacar Keïta. Soldiers in Mali have detained the country's president, as well as the prime minister and other top officials in an apparent coup attempt.

 

서아프리카 말리 쿠데타, 대통령·총리 구금~!

 

말리 수도 바마코에 진주한 쿠데타군을 환영하는 시민들

아프리카 말리의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대통령과 부부 시세 총리가 8월 18일(현지시간) 수도 바마코에서 반란 군인들에 의해 구금됐다. 군인들은 이날 아침 바마코 외곽에서 15㎞ 떨어진 카티 군기지에서 반란을 일으켜 수많은 고위 민간 공무원과 군사 관리들을 전격 체포했다. 카티 군기지는 지난 2012년 쿠데타가 일어났던 곳이다.

 

반란군은 공중에 총을 쏘면서 케이타 대통령 사저를 포위했다. 시세 총리는 성명에서 반란 군인들에게 진정하고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무사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역내 관리들은 케이타 대통령과 시세 총리가 반란군에 의해 구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의 미하일 보그다노프 외교차관도 말리 대통령과 총리의 체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서 말리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케이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해온 시위 군중이 이날 군사 반란을 지지해 바마코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말리 국영TV인 ORTM은 대통령 체포 이후 방송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 야권 지도자로 떠오른 이맘 마흐무드 디코( Mahmoud Dicko)

그러나 과거 식민종주국인 프랑스와 아프리카 역내기구들은 일제히 군사반란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역 15개국 협의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는 군인들에게 즉각 카티 막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ECOWAS는 지난 6월부터 격화된 말리 정국 혼란을 중재해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케이타 대통령과 서아프리카 지도자들과 이번 사태를 논의하고 ECOWAS의 중재 노력을 지지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논의가 언제 이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프랑스 외무부도 이번 군사반란을 "가장 강도높은 용어로" 비난한다면서 군인들에게 막사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파키 AU 집행위원장도 말리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를 강력하게 비판한다면서 즉각적 석방을 요구했다.

 

미국도 말리의 상황 전개에 우려를 표했다. 피터 팜 미 국무부 사헬지역 특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거리에서든 보안군에 의해서든 모든 비헌법적 정부 교체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극적 사건은 2012년 쿠데타 상황 전개와 비슷하다. 당시 쿠데타로 말리에서 수년간 혼란이 빚어지고 그 권력 공백을 틈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북부 지역을 장악했다.

 

결국 프랑스 군 작전으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이 축출됐으나 이들은 다시 결집해 케이타 대통령 재임 기간 세력을 확대했다. 프랑스 군과 유엔 평화유지군은 말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대체로 케이타 대통령을 옹호해왔다.

 

케이타 대통령은 역설적으로 쿠데타 후 2013년 투표를 통해 집권했다. 그러나, 최근 야권은 이슬람 급진주의 대처를 둘러싸고 정부의 무능과 부패 등을 이유로 그의 사임을 촉구해왔다.

 

*군사반란으로 집권해서 군사반란으로 축출된 케이타는 경제 실패와 부패, 이슬람극단주의자들과 다름없는 폭력의 자행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마흐무드 디코를 중심으로 말리 야권과 국민들은 오히려 군사반란을 환영하고 지지하고 있다.

 

2. US stocks hit new high after coronavirus crash. A key US stock index has hit a new high despite ongoing worries about the sharp economic impact of the pandemic.

 

미 증시 주요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역대 최단기간 약세장 탈출~!

 

미국 뉴욕 소재 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가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8월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79포인트(0.23%) 오른 3,389.78로 신고점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코비드-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기 전인 2월 19일 기록한 3,386.15를 6개월 만에 넘어선 셈이다. 이날 S&P 500지수는 한때 3,395.06까지 오르면서 장중 가격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중대형 주를 중심으로 한 S&P 500지수는 3월 23일에는 2,237.40까지 폭락했지만, 이후 126일만에 51.5% 급등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급격한 지수상승에 힘입어 S&P 500지수는 역대 최단기간에 약세장(베어마켓)에서 탈출하는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67년의 310일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전장보다 81.12포인트(0.73%) 오른 11,210.84를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정부가 코비드-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살포한 현금이 증시 회복을 위한 조건을 만들었고,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엔 에너지와 금융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주식도 코비드-19 사태 종식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84포인트(0.24%) 하락한 27,778.07에 거래됐다. 다우지수는 2월 12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9,551.42) 기록을 아직 넘어서지 못했다.

 

*미국 증시는 코비드-19 사태를 낙관적으로 보는 듯~!

 

3. Trump to pardon women's voting pioneer Susan B Anthony. President Donald Trump has said he will issue a posthumous pardon for women's voting rights pioneer Susan B Anthony.

 

트럼프, 미 여성 참정권 대모 수전 B. 앤서니 사면~!

 

미국 여성참정권 운동의 상징 수전 B. 앤서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여성참정권 운동의 상징인 수전 B. 앤서니(Susan B Anthony)를 사면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여성 참정권을 명문화한 수정헌법 19조 비준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앤서니의 사면장에 서명했다.

 

앤서니에 대한 사면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보편적인 우편투표 확대에 반대하면서 투표권 보장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진행 중인 와중에 여성 표심에 다가서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접전지 대도시 주변인 교외 지역의 백인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밀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앤서니는 19세기 말 미국의 사회개혁 및 여성참정권을 위해 활동한 여성운동가다. 여성참정권이 보장되지 않았던 1872년 그녀는 고향인 뉴욕 주 로체스트에서 불법으로 투표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벌금 100달러 납부를 거부했지만 당국의 추가적인 조처는 없었다.

 

미 의회는 1919년 성별에 따른 투표권 차별을 금지한 수정헌법 19조를 통과시켰고, 이듬해 8월 18일 개정안이 비준을 마쳤다. 앤서니는 이보다 14년 전인 1906년에 눈을 감았다.

 

이후 선거일에 앤서니의 묘소를 방문하는 것이 최근 몇 년간 대중적인 의식이 됐다. 2016년 대선 때는 수천 명이 이곳을 찾았다. 2018년 중간선거 때도 그녀의 비석에 '나는 투표했다' 스티커를 붙이려고 수십 명씩 방문했다.

 

*트럼프는 코비드-19 확산 상황에서 투표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4. US Postal Service halts controversial changes amid voting furore. The US Postal Service has suspended new policies that were decried as an attempt to sabotage the 2020 election.

 

미 연방우체국장, 우편투표 방해 논란에 '개혁 조치 대선 이후로 연기'~!

 

미국 우체국 배송 트럭

루이 드조이(Louis DeJoy) 미국 연방우체국(USPS) 국장은 8월 18일(현지시간) 우편투표 방해 논란을 일으킨 비용 절감 조치들을 11월 대선 이후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우편물 정시 배달을 위한 집배원들의 초과근무 금지, 고속 우편분류기 철거 등 자신이 내린 조치들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폭증할 우편투표를 지연시킬 것이란 비난이 거세지자 사실상 두 손을 든 것이다. 드조이 국장은 미 연방 하원과 상원에 각각 출석해 우편투표 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에 답할 예정이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USPS의 성공과 이 조직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왔다”며 “이런 목적을 위해선 중요한 개혁들이 필수적이라고 믿지만 이런 개혁들을 위한 작업은 선거 이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우편물에 어떤 영향이라도 끼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들 계획을 선거가 종료된 후까지 보류한다”고 밝혔다.

 

드조이 국장은 우체국 운영시간이 변화 없이 유지되고, 우편물 분류기와 우편함 역시 있던 자리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며, 우편물 처리 시설이 문을 닫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과근무에 대해서도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계속하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USPS의 우편물 처리 능력을 감소시킬 것이란 우려를 받았던 조치들을 모두 대선 이후로 연기한다는 것이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USPS의 선거 우편물 대책 태스크포스(TF)에 노동조합 지도부와 업계 관계자들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에 거액을 기부한 후원자로서 물류업체 대표인 드조이 우체국장은 지난 6월 취임했으며, USPS의 고질적인 적자 감축을 이유로 구조조정 조치들을 단행했다. 직원들의 초과근무를 금지시키고 고속 우편물 분류기 671대를 해체토록 했다.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 뉴욕, 펜실베이니아, 오리건, 몬태나 등 일부 주에서 우편물 수집을 위한 우체통을 철거하는 작업도 시작했다.

 

코비드-19로 우편투표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같은 조치가 내려지면서 거센 논란이 제기됐다. 그렇지 않아도 USPS가 우편투표를 제대로 배송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마당에 배송 능력을 감소시키는 조치들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USPS는 최근 46개 주와 수도 워싱턴에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가 선거당국에 제 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20개 주의 법무장관들은 드조이 우체국장이 내린 운영 방침 변경을 저지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 의회에서도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한 하원에 드조이 우체국장이 내린 조치를 되돌리기 위한 법률안이 제출됐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오는 8월 21일 상원, 24일 하원 상임위가 개최하는 청문회에 각각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투표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교활한 수법으로 투표권을 박탈하려는 트럼프 일당~!

 

5. Fortnite: Epic files new injunction against Apple. Fortnite-maker Epic Games has filed a fresh injunction against Apple in its continuing dispute with the technology giant over its App Store policy.

 

에픽, 포트나이트 차단 애플에 이어 구글도 고소~!

 

포트나이트 게임 앱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갑자기 포트나이트가 사라졌다. iOS 앱 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 앱이 삭제된 후 애플에 소송을 건 지 몇 시간만에 구글도 애플과 똑같은 행동을 취한 것이다. 그리고 에픽도 똑같이 “불공정, 독점과 반경쟁적 행위”를 이유로 들어 구글을 대상으로 고소를 제기했다.

 

지난 목요일 에픽은 게임 내 V벅스(V-Bucks) 화폐의 가격을 낮춘다고 발표했다. 1,000 V벅스에 10달러를 받고 판매했지만, 20% 할인된 8달러로 가격을 낮춘 것이다. 그러면서 2가지 선택지를 게이머에게 제시했다. 에픽 직접 결제 방법은 8달러, 애플이나 구글 앱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경우에는 종전과 똑같은 10달러를 받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에픽이 든 이유는 애플과 구글에서 개발사는 앱 내 결제 금액의 30%를 내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픽의 결정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이나 게임은 “결제 수단으로 구글 플레이 앱 내 결제를 사용해야만 한다”는 구글 서비스 약관에 위배된다. 직접 결제라는 자체 수단을 제시하면서 에픽은 이 약관을 위반하게 된 것이다.

 

고의적 약관 위반은 사실 에픽이 의도한 것이다. 에픽은 미리 법정 다툼을 준비해 놓았을 뿐 아니라 #FreeFortnite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했고, 유명한 1984년 애플 광고를 비꼬는 인 게임 영상까지 공개했다. 영상은 “에픽게임즈는 앱 스토어 독점에 불복합니다. 애플은 수십 억 대의 기기의 포트나이트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2020년에 와서 다시 1984년의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에픽의 전쟁에 참전해주십시오.”라는 내용이다.

 

구글을 탐욕스러운 악한 기업으로 묘사하는 것도 모자라, 미국 북 캘리포니아 연방 지방법원에 구글이 “기기에서 에픽 게임 앱을 터치하면 포트나이트를 비롯한 에픽 게임을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원플러스와 LG와의 계약을 위반했다고 고소를 제기한 것이다. 에픽은 “에픽 게임 앱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우회하는 설치 방식으로 많은 에픽 게임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우려가 있다며, 구글이 원플러스에 에픽과의 계약을 이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에픽은 LG 역시 원플러스처럼 구글과의 계약에 앱 직접 배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다고 에픽에 전했다고 주장했다.

 

예외적으로 인도에서는 에픽 게임 앱이 고소장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배포, 운영된다. 특히 원플러스 8 사용자는 포트나이트를 90Hz의 속도로 다른 기기보다 더 부드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에픽이 제기한 소송은 심각한 사안을 다르고 있지만 동시에 혼동되는 점도 있다. 구글은 이미 자사 스마트폰에서 앱을 사전 설치한 상태로 출시하기 때문에 LG 스마트폰에서 포트나이트 앱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에픽 대 애플의 분쟁은 상당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트나이트 챕터 2의 시즌 4 업데이트가 8월 말로 예정된 상태에서 양측 모두 잃을 것이 적지 않아 보인다.

 

6. Trump dangles cash for US firms moving from China. US President Donald Trump wants to offer tax credits to entice US firms to move factories out of China.

 

트럼프, 탈 중국 미 기업에 세제 혜택~!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에 대해 세금 혜택을 제시하면서 '탈 중국'을 촉구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에서 생산을 계속하는 기업은 미국 정부와 사업계약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주 금융시장의 투자 분위기에 도움을 주던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직후에 나왔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5일 로버트 라이타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이를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7일 연설을 통해 "향후 10개월 동안 10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의존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를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오는 기업들에게 세금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17일 화웨이가 구입할 수 있는 전자부품을 더욱 축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미국의 일자리와 지적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공격을 더욱 거세게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최고기업인 애플은 대만의 폭스콘으로부터 아이폰의 가장 많은 부품을 만들고 있는데 폭스콘은 중국과 대만에 모두 공장을 갖고 있다. 나이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많은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


*미 기업들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와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