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8월 21일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푸틴 정적 나발니 독극물 중독 중태

林 山 2020. 8. 21. 12:35

1. Alexei Navalny: 'Poisoned' Russian opposition leader in a coma. Russian opposition figure Alexei Navalny is unconscious in hospital suffering from suspected poisoning, his spokeswoman has said.

 

독극물 중독 증세로 의식불명에 빠진 푸틴 정적 나발니, 치료 위해 독일행~!


독극물 중독 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 야당 지도자 나발니

독일과 프랑스가 독극물 중독 의심 증상으로 의식불명에 빠진 푸틴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4)에 대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는 8월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망명을 포함해 나발니를 도울 모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도 "나발니 측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병원 입원 등 의료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는 독일과 프랑스 중 원하는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독일 베를린의 인권운동가 자카 비질은 이날 현지 신문에 "나발니를 돕기 위한 코마 전문 팀이 응급 비행기를 타고 오늘 밤 독일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발니의 몸 상태가 이송할 만하면 그를 즉시 베를린으로 옮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질은 지난 2018년 러시아 반정부 록밴드 '푸시 라이엇'의 멤버 표트르 베르질로프가 나발니와 같은 증상으로 중태에 빠졌을 때도 독일로 데려와 치료를 도운 적 있다. 앞서 나발니 대변인은 20일 트위터에 "나발니는 시베리아 서부 옴스크의 한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산소호흡기를 낀 채 치료받고 있다"며 "공항 카페에서 마신 차에 들어간 독극물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에 대해 "이번 사건의 배후가 빨리 밝혀져야 한다"며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나발니가 갑작스럽게 혼수 상태에 빠진 상황이 납득되지 않는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푸틴 정권을 겨냥한 발언이다. 나발니가 공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나발니는 2019 7월에도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구금된 상태에서 알레르기성 발작을 일으켜 입원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주치의는 "알 수 없는 화학물질에 중독됐다"는 소견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에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한 포럼에 참석했다 나오다 괴한이 얼굴에 약물을 뿌리면서 눈 동공과 각막 손상을 입은 바 있다. 

 

변호사이자 반부패 운동가인 나발니는 수십 차례 투옥되며 푸틴에 대항할 만한 강력한 야권 인사로 꼽혀왔다. 그의 대변인 키라 야르미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발니가 이날 오전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비행기를 타고 오던 중 기내에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나발니가 탄 비행기가 다른 시베리아 도시 옴스크에 비상착륙했다고 전했다.

 

야르미슈는 반정부 성향의 인터넷 매체 '메디아조나' 등에 나발니가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 카페에서 차를 마셨으며 기내에서 땀을 흘리다가 화장실에 가서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발니가 공항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과 비행기에서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 등이 올라왔다.

 

아르미슈는 "나발니가 차에 섞인 무언가 때문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이날 아침에 그가 마신 것은 차밖에 없다. 의사들이 말하길 뜨거운 액체에 섞인 독극물이 더 빨리 흡수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다른 트위터 글을 통해 입원 중인 나발니가 계속 혼수상태에 있으며 인공호흡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톰스크 현지 나발니 측근은 그가 사흘 간 톰스크에 머무는 동안 건강했으며 이날 아침에도 건강 이상을 호소한 바 없다고 밝혔다. 나발니 측근들은 당국에 사고 조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이 병원으로 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발니는 다음 달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며칠 동안 시베리아 도시들을 방문해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 의원들의 비리에 관한 자료를 수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발니는 푸틴이 2036년까지 장기집권할 수 있는 길을 연 지난 7월 개헌 국민투표를 '쿠데타', '위헌'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변호사 출신 반부패 운동가에서 야권 정치지도자로 변신한 나발니는 야권이 극도로 취약한 러시아에서 그나마 푸틴의 대항마로 꼽혀왔다. 그는 지속적인 정권 비판 활동과 불법 시위 조직 혐의 등으로 반복적으로 체포와 구금을 당했다. 2018년 그는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연금법 개정 반대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다.

 

나발니는 2018년 대선에서 푸틴에 도전하려 했으나 과거 지방정부 고문 시절 횡령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 때문에 후보 등록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키로프 주 주정부 고문으로 일하면서 주정부 산하 기업이 소유한 목재를 유용한 혐의로 징역 5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것이 결격 사유가 됐다.

 

*나발니의 제거로 가장 이득을 보는 자가 범인~!

 

2. Steve Bannon charged with fraud over Mexico wall funds. Former Trump adviser Steve Bannon has been arrested and charged with fraud over a fundraising campaign to build a wall on the US-Mexico border.

 

트럼프 전 오른팔, 멕시코 장벽 건설 모금 사기로 체포~!

 

미국-멕시코 장벽 건설 모금 캠페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 8월 20일(현지시간)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한 모금 과정에서 거액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11월 대선을 앞둔 미 정국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뉴욕 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배넌과 다른 남성 3명을 온라인 모금 사기 혐의 등으로 붙잡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넌 등은 지난 2018년 12월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우리는 장벽을 세운다'(We Build The Wall)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만들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미-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지지하는 기부자들로부터 총 2천500만 달러(약 297억 원)를 모금하면서 "기부한 돈은 100% 장벽 건설에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이 중 수십만 달러를 다른 목적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배넌과 함께 체포된 공범은 이라크전에서 두 다리와 한 팔을 잃은 공군 예비역 브라이언 콜파지(38), 벤처캐피탈리스트인 앤드루 바돌라토(56), 티모시 셰이(49)다.

 

기부금을 빼돌린다는 계획을 설계한 것은 배넌이고, 모금 페이지를 개설한 것은 콜파지라고 검찰은 밝혔다. 콜파지는 "단돈 1센트도 챙기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기부금 중 35만 달러 이상을 자택 수리, 보트, 고급 SUV, 골프카트, 보석 구입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기부금 일부를 빼돌리는 과정에는 배넌이 만든 한 비영리단체가 동원됐다. 배넌은 이 단체를 통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 이상을 챙긴 뒤 이중 일부를 수십만 달러의 개인 지출을 충당하는 데 사용했다고 검찰이 전했다. 이들은 기부금 불법 유출을 숨기기 위해 배넌의 비영리단체는 물론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송장 등을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드리 스트로스 뉴욕 남부지검장 대행은 배넌 일당이 "국경장벽 건설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을 이용했다"며 빼돌린 돈으로 "호화로운 사생활"을 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넌은 이날 오전 코네티컷 주 해안의 3천500만 달러(약 416억 원)짜리 호화 요트에 있다가 체포됐다. 이 요트는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 소유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8년 배넌을 컨설턴트로 고용했다.

 

배넌의 체포 소식은 트럼프의 재선 출정을 며칠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져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관련 모금행사에서 연설하고, 콜파지가 트럼프와 가까운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 주 국무장관을 이 모금단체 이사로 등재한 사실도 확인됐다.

 

그러나 트럼프는 "나는 아주 오랫동안 그와 상대하지 않았다"며 배넌과 거리두기를 시도했다. 배넌은 미 극우성향 매체 '브레이트바트' 설립자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선거 승리를 이끈 트럼프 정권의 '설계자'다.

 

거침없는 발언과 공격적인 언행으로 국수주의적 성향을 여과없이 드러내온 배넌은 정권 출범 후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맡아 무슬림 등 일부 국가 출신들의 미 입국금지, 파리 기후협약 탈퇴 등 공약 이행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다른 참모들과의 잦은 충돌과 돌발 발언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산 끝에 2017년 8월 백악관에서 퇴출됐다. 당시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해법은 없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배넌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극우 포퓰리즘 운동을 지원하고, 라디오 방송으로 트럼프 탄핵 방어에 나서는 등 외곽 활동을 펼쳤다.

 

*극우 파시스트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의 오른팔이었다니~! 사기꾼들에게 거액의 돈을 낸 순진한 미국인들~!

 

3. Kim Jong-un gives sister Yo-jong 'more responsibilities'.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as delegated more responsibilities to his aides, including his sister Kim Yo-jong, South Korea's spy agency claims.

 

국가정보원, 북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권력 분점할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김여정 조선노동당 제1 부부장(우)

국가정보원이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이 사실상 북한의 2인자 구실을 하고 있다고 8월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 부부장 등 고위급 지도부에 자신의 권한을 일부 위임해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도 이날 북한이 경제목표 달성의 실패를 공식 인정하며 내년 1월 노동당 대회를 열고 새 국가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보통 때와 다른 솔직함으로” 자신의 경제발전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는 코비드-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하며 대중 교역이 크게 감소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AP 통신은 북한의 내년 1월 당 대회 개최 방침은 “그 때까지 코비드-19 사태가 완화될 것이라는 희망을 반영한다”면서도 “북한의 빈약한 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될 경우 국경 인근 교역을 완전히 복원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내년 1월 당 대회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열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김정은 위원장이 이 대회에서 미국과 한국에 대한 새로운 대외정책을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따라서 북한은 미 대선 때까지 미국과 진지한 협상은 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이 내년 당 대회를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연계한 것은 여러 기관과 조직, 단체들의 재무 감사와 검열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했다. 통신은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스팀슨센터 벤자민 실버스타인 객원연구원을 인용해, “민간 경제활동에 관련된 사람들이 국가 금고에 더 많은 재원을 제공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또다른 조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정부는 내년 1월 당 대회를 계기로 민간 부문을 상대로 더 많은 돈과 재원을 회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실상 경제 실패를 인정하고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일부 권한을 이양하는 움직임은 “위기의 신호”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대내외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북한 경제가 제재와 코비드-19, 홍수로 인해 20여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될 위기라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 당 대회는 김여정 제1부부장과 같은 측근들에게는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다른 이들은 제거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김 위원장이 약 1년 전 임명한 내각총리를 교체한 것은 “평양 내 정치적 긴장의 또다른 신호”라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 경제가 미국과 유엔 주도의 제재, 코비드-19, 대홍수 사태로 인한 "삼중 위기에 얼마나 휩싸였는지 드러났다”며, 지난 약 10년에 걸친 북한 경제 변화를 재조명했다. 특히 2016년 북한 경제를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최고치인 3.9% 끌어올린 석탄, 철광석, 섬유, 어업의 대중국 수출이 2016년 세 차례에 걸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으로 유엔 안보리에 의해 금지된 데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이후 제재 강화로 북한 경제는 2017년 3.5% 축소됐고, 이듬해인 2018년 4.1% 줄었으며 특히 대중국 수출은 85%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지난해 중국과의 접경 지역 밀수 등 제재난을 완화할 방법을 고안해 "경제가 0.4% 성장했지만, 올해 코비드-19 사태로 인한 중국과의 국경봉쇄로 또다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8월 2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는 양제츠(杨洁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방한 중 한국과 중국 간 대북 논의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주목했다.

 

*남북간 상호불가침협정 체결, 대사 교환, 민간인 자유왕래가 도대체 뭐 때문에, 어떤 들 때문에 실현이 안되는 것인가~!

 

4. France: Virus cases spike to 4,700 in a day. France has reported a sharp rise in the number of coronavirus cases - 4,771 - up a thousand on Wednesday's figure.

 

프랑스 코비드-19 하루 4,700명 확진, 2차 대유행 조짐~!

 

프랑스의 한 거리

전 세계에서 코비드-19 재확산 사례가 이어지면서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프랑스는 8월 19일 신규 확진자가 4,7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하루 4,000건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도 각각 3,349명, 1,707명, 8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4~5월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신규 확진자는 이전과 달리 대부분 20, 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젊은 층의 경각심이 느슨해진 탓이다. 독일의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실패와 해외에서 감염된 독일인의 귀국이 이어진 탓에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보건당국 역시 '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층'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내 8월 둘째 주 검사자 양성 비율은 3.3%로, 7월 말 1.5%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비드-19에 잘 대처했다고 평가받던 뉴질랜드에서도 신규 사례가 발생했다. 사실상 '코비드-19 종식' 선언을 했던 뉴질랜드에서 지난 8월 11일 수개월 만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하면서 총선이 한 달 연기됐다.

 

아시아에서도 신규 확진자 급증이 늘어나고 있다. 8월 20일 발표된 일본 신규 확진자는 총 1,186명이었다. 7월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인도 역시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며 코비드-19 발병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비드-19 사태 장기화를 전망하고 있다. 긴급위는 지난 1일 회의에서 "이번 대유행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코비드-19와 계절성 독감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몇 달째 코비드-19에 대응하면서 누적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2차 재확산에서 1억 명의 희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