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rth Korea claims new hypersonic missile launch under watch of Kim Jong-un. North Korea says it has conducted another hypersonic missile test, under the watch of its leader Kim Jong-un.
북한, 김정은 지도 아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또 다른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은 화요일 발사된 미사일이 약 1,000km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했다"고 말했다.
KCNA는 나중에 그것이 우수한 기동성을 가졌다고 묘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탄도미사일보다 더 오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세 번째 시험발사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일반적으로 탄도 미사일보다 낮은 고도에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고 음속의 5배 이상 또는 시속 약 6,200km를 달성할 수 있다.
북한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소수의 국가들과 함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국영 매체가 공유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시험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공식적으로 미사일 발사에 참석한 것은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을 감시하는 코리아리스크그룹의 채드 오캐롤 대표는 로이터에 "김 위원장이 그 사이에 비공식적으로 다른 시험에 참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모습과 노동신문의 1면 기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룹은 "김정은이 주요 신기술의 테스트와 개인적으로 연관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리고 미국이 이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한 당국은 화요일 현지 시간 07:27(월요일 22:27 GMT)에 발사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일본 해안경비대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같은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6개국이 북한에 "불안정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남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의심되는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발사는 2022년 정책 우선순위의 일환으로 북한의 국방을 강화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을 강조한 것으로 12월 핵심 회담에서 윤곽이 드러났다. 월요일, 프랑스, 아일랜드 공화국, 일본, 영국, 알바니아가 합류한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지난 주에 있었던 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러한 조치는 긴장 고조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지역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북한이 "더 이상의 불안정한 행동을 자제하고,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의 미사일 시험은 북한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연말 회의에서 "나라가 생사를 가르는 중대한 투쟁"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면서 발전의 향상과 인민의 생활 수준 향상이 올해의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유엔 관리들은 앞서 북한의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기아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은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의 관계는 지금까지 긴장으로 가득 차 있다.
북한은 또한 남한의 군사 활동에 대해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거듭 비난해왔다. 남한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지력으로 필요하다고 말한 최초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시험했다.
*루퍼트 윙필드헤이스(Rupert Wingfield-Hayes) 일본 특파원의 분석 - 북한은 2차례의 미사일 발사로 새해를 맞이했다. 오늘의 시험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지난주 발사를 규탄한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와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발사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악화된 국가의 점점 더 심각한 경제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을 돌리는 것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실패한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의 협상 재개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미국의 관심을 끌 수도 있다. 세 번째 이유는 관측자들이 말하는 남북한은 점점 더 치열해지는 군비 경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의 지도부를 위협할 수 있는 더 작고, 더 정확하고, 더 치명적인 미사일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Half of Europe' to be infected with Omicron within weeks - WH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warned that half of Europe will have been infected with the Omicron variant of Covid-19 within six to eight weeks.
WHO, '몇 주 안에 유럽 절반 오미크론 감염'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6~8주 이내에 유럽의 절반이 코비드-19의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스 클루게(Hans Kluge) 박사는 오미크론의 델타 변종의 급증에 더하여 이 지역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측은 2022년 첫 주에 유럽 전역에서 보고된 700만 건의 새로운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감염자 수는 2주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클루게 박사는 기자 회견에서 "오늘 오미크론 변종은 모든 국가가 2021년 말까지 관리했던 델타 확산 외에도 이 지역을 휩쓸고 있는 새로운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확산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서방 국가에서 발칸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유럽과 중앙 아시아 국가가 "강렬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국가가 현재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는 역학적 상황, 가용 자원, 예방 접종 상태 및 사회 경제적 맥락에 따라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이전의 코비드 변종보다 사람들을 심각하게 아프게 할 가능성이 적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여전히 전염성이 높으며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더라도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기록적인 수의 사람들은 의료 시스템을 심각한 부담에 빠뜨렸다. 월요일 영국은 142,224명의 추가 확진자와 77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많은 병원들이 코비드19로 인한 직원 부재와 압력 증가로 인해 "심각한" 사고를 선언했다.
다른 곳에서도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리비에 베랑(Olivier Veran) 프랑스 보건장관은 지난주 병원에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델타가 ICU 부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동안 오미크론 환자들은 병원에서 "재래식" 침대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란드는 동유럽에서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10만 명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폴란드는 현재 코비드19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에서 6번째로 높으며 인구의 거의 40%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다.
월요일 제약 회사인 화이자(Pfizer)는 3월에 출시될 오미크론에 대해 특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백신 버전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것이 필요한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미크론 발생지 남아공 의사들이 '오미크론 별거 아니야'라고 말했잖아요~!
3. Three ethical issues around pig heart transplants. A US man has become the world's first person to get a heart transplant from a genetically modified pig.
돼지 심장 인간 이식을 둘러싼 3가지 윤리적 문제
미국 남성이 유전자 변형 돼지로부터 심장 이식을 받은 세계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57세의 데이비드 베넷(David Bennett)은 실험적인 7시간의 이식 수술 치료 후 3일 동안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수술은 이식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전 세계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학적 돌파구로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절차가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들은 환자 안전, 동물 권리 및 종교적 문제에 대한 잠재적인 도덕적 문제들을 지적했다. 그렇다면 돼지 신체 기관 이식은 얼마나 논란의 여지가 있을까? 의학적 의미에서 이것은 실험적인 수술이며 환자에게 큰 위험을 안겨준다. 잘 맞는 인간 기증 장기라도 이식된 후에는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동물 장기의 경우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의사들은 수십 년 동안 이종 이식으로 알려진 동물 장기를 사용하려고 시도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84년, 캘리포니아의 의사들은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아기 소녀에게 주어 생명을 구하려 했지만 21일 만에 사망했다.
그러한 치료는 매우 위험하지만 일부 의료 윤리학자들은 환자가 위험을 안다면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옥스포드 대학의 우에히로 실천윤리센터(Uehiro Centre for Practical Ethics) 줄리안 사불레스쿠(Julian Savulescu) 교수는 "치료 직후 환자가 치명적으로 죽을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는 진행할 수 없다."면서 "개인이 모든 위험을 이해하는 한 사람들이 이러한 급진적인 실험에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불레스쿠 교수는 기계적 심장 지원 또는 인간 이식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옵션이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베넷의 사례를 연구한 의사들은 그가 다른 치료 옵션이 없었고 그것 없이는 죽었을 것이기 때문에 수술이 정당하다고 말했다.
사불레스쿠 교수는 수술 전에 절차가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매우 엄격한 조직 및 비인간 동물 실험"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베넷의 이식은 일반적으로 실험적 치료에 필요한 것처럼 임상 시험의 일부로 수행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받은 약은 아직 인간이 아닌 영장류에 대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
그러나 베넷의 수술 계획에 참여했던 메릴랜드 의과대학의 의사는 BBC에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실험실에서 영장류를 대상으로 이것을 인간 수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베넷의 치료는 또한 많은 동물 권리 단체가 반대하는 인간 이식에 돼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쟁을 다시 촉발시켰다. 그 중 하나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는 베넷의 돼지 심장 이식을 "비윤리적이고 위험하며 엄청난 자원 낭비"라고 비난했다.
PETA는 “동물은 착취를 위한 도구 창고가 아니라 복잡하고 지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운동가들은 동물의 유전자를 인간처럼 만들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베넷의 이식에 심장이 사용된 돼지의 10개 유전자를 변경하여 그의 몸에서 거부되지 않도록 했다. 돼지는 수술 당일 아침에 심장을 제거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동물 권리 단체인 동물지원(Animal Aid)의 대변인은 BBC에 "어떤 상황에서도 동물 유전자나 이종이식을 수정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에니멀 에이드는 "동물들은 유전적 조작이 수반하는 모든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운동가들은 돼지의 건강에 대한 유전자 변형의 알려지지 않은 장기적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생명윤리학 펠로우인 카트리엔 데볼더 박사는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경우에만 유전자 편집 돼지를 장기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볼더 박사는 "돼지를 고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문제가 있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서도 동물 복지를 무시할 이유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동물의 장기를 받는 것이 까다롭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 주변에서 또 다른 곤경이 나타날 수 있다. 돼지는 관련 장기가 인간 장기의 크기와 비슷하고 사육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선택된다. 그러나 이 선택은 동물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가진 종교를 가진 유대인이나 무슬림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유태인 법은 유태인이 돼지를 기르거나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돼지 심장을 받는 것은 "유대인의 식단법을 위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영국 보건부의 도덕 및 윤리 자문위원인 런던의 고위 랍비 모셰 프리드먼(Rabbi Freedman) 박사는 말한다. 랍비 프리드먼은 "유대인 법의 주요 관심사는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태인 환자는 동물의 이식이 미래에 가장 큰 생존 기회와 최고의 삶의 질을 제공한다면 동물 이식을 받아들여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슬람의 경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경우 동물 재료의 사용이 허용된다는 유사한 결론이 있다. 이집트의 종교적인 판결을 내리는 중앙 기관인 다르 알 이프타는 파트와에서 "환자의 생명, 장기 중 하나의 상실, 질병의 악화 또는 지속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 돼지 심장 판막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사불레스쿠 교수는 누군가가 종교적 또는 윤리적 이유로 동물 이식을 거부하더라도 인간 장기 기증 대기자 명단에서 반드시 우선 순위가 낮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장기에 대한 기회가 생기면 목록에서 빼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람만큼의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동물 장기 이식 문제는 의학적, 윤리적, 동물복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4. Biden calls for 'turning point' on election laws. Struggling to pass an overhaul of US election laws, President Joe Biden has called for scrapping a key Senate rule that promotes legislative compromise.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선거법 개정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상원의 핵심 규칙 폐기를 촉구했다. 바이든은 조지아 주에서 연설하면서 법안을 추진하고 미국의 "전환점"을 예고할 것을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지난 주 미 국회의사당 폭동 기념일과 올해 중간 선거의 잠재적 역풍으로 인해 민주당원들은 긴박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두 명의 민주당원의 반대 속에 여전히 의문의 여지가 있다. 투표 자유법과 존 루이스 투표권 향상법이라는 법안은 지난해 미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양당이 50대 50으로 찬성표를 던진 적이 없다. 오랜 필리버스터는 대부분의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기 위해 60표를 충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대통령 트럼프는 화요일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상원 규칙을 변경하는 것을 지지한다. 상원의원 중 소수가 투표권에 대한 조치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표 개혁 지지자들은 백악관이 더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좌절감을 표명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민주당원이 11월 중간 선거에서 의회 통제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바이든은 자신이 "상원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제도주의자"라고 말했지만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너무 심각해서 규칙 변경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주장했다.
2019년에 바이든은 필리버스터를 폐지하는 것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동료 민주당원들이 이 규칙을 자주 사용하여 공화당 법안을 차단했다고 지적했다. 2005년에 바이든은 필리버스터를 제거하려는 모든 시도가 "권력의 오만함의 한 예"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동료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했을 때 필리버스터 폐지를 촉구했지만, 미치 매코넬 당시 상원 원내대표는 국회 의사당에서 이를거부했다. 화요일에 매코넬은 공화당의 일부 "사악한 반 투표 음모"에 대한 바이든의 제안을 "완전히 가짜"라고 일축했다.
24세의 재즈민 케이(Jazmin Kay)는 뉴욕 민주당원이자 청소년 투표 옹호 단체인 18by.vote의 회장이다. 그녀는 대통령이 투표권 확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의회가 개혁을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케이는 "우리는 투표권을 둘러싼 모든 관료주의에 좌절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포괄적인 투표권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정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 발언권을 가질 수 없다. 젊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열정이 식고 있다."고 말했다.
18세의 라이언 도쳇(Ryan Doucette)은 오하이오 공화당원이자 Z세대 GOP의 젊은 보수당 비서실장이다. 그는 연방 정부에 의한 획일적인 선거 개혁이 "철저하게 잘못 인도되고" "쿠키 커터 솔루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민주당은 공화당이 유색인종 유권자의 권리를 체계적으로 박탈하려고 한다고 잘못 말하는 반면, 일부 솔직한 공화당은 부정선거가 만연해 있다고 잘못 주장한다”면서 "미국의 모든 커뮤니티는 서로 다른 투표권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각 문제에 대한 건전한 정책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상원은 다음 주에 필리버스터 폐지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두 명의 중도파 민주당원인 조 맨친9Joe Manchin)과 키어스틴 시너마(Kyrsten Sinema)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리조나의 마크 켈리, 몬태나의 존 테스터, 델라웨어의 크리스 쿤스를 포함한 다른 상원 민주당원들은 그들이 경계선에 있다고 말했다.
*앤터니 저커(Anthony Zurcher) 북미 기자의 분석 - 바이든은 투표 법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2019년 1월에 현재 제안 패키지를 처음 제출한 이후로 성공 가능성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전망은 어둡다. 민주당원은 상원에서 공화당의 지지를 이끌어야 하고, 아니면 소수의 민주당원이 상원에서 법안을 자체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규칙을 변경해야 한다. 바이든이 얼마나 많은 연설을 하든 둘 다 그럴 것 같지 않다. 바이든의 조지아 방문은 단순히 그가 오늘날 국가와 당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을 홍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극적인 정당 지지자들을 만족시키려는 시도일 수 있다. 그러나 성공에 대한 전망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다. 일부 저명한 투표권 운동가들은 애틀랜타 행사가 너무 규모가 작고 너무 늦었다고 본다. 조지아 주지사 후보이자 민주당 개혁의 지칠 줄 모르는 옹호자인 스테이시 에이브람스(Stacey Abrams)조차도 "일정 충돌"을 이유로 불참했다. 바이든은 다가오는 투표권 대결을 국가적 "전환점"으로 묘사할 수 있지만, 그 모멘텀은 현재 민주당원이 좋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5. David Sassoli: Flags lowered for EU parliament leader. Leading EU figures have paid tributes to European Parliament President David Sassoli, who has died at the age of 65.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 타계, 향년 65세
유럽연합(EU)의 주요 인사들이 65세의 나이로 타계한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을 추모했다. 이탈리아의 전 저널리스트이자 중도좌파 정치인인 그는 2주 넘게 중병을 앓았고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했다. 사솔리는 지난 달 면역 체계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탈리아 병원에 입원했었다.
사솔리의 역할은 EU의 최고 직책 중 하나로 간주되며 의회 활동 감독을 포함한다. 브뤼셀의 EU 본부에는 그를 추모하기 위해 조기가 게양되었다. 유럽 전역의 지도자들과 관료들은 그의 삶과 일에 대해 추모하고 있다. 많은 추모사가 이탈리아어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EU 사업에서 영어와 프랑스어가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사솔리의 언어적 선호를 반영한 것이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나는 위대한 유럽인과 이탈리아인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다비드 사솔리는 열정적인 언론인이자 특별한 EU 의회 의장이며 무엇보다도 친애하는 친구였습니다."라고 애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위대한 유럽인이자 지칠 줄 모르는 인본주의자인 이탈리아 애국자를 잃었다"고 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유럽은 헌신적인 의회 의장, 이탈리아는 정통한 정치인, 독일은 좋은 친구를 잃었다"고 추모했다.
다비드 사솔리의 동료들은 화요일에 그를 기리기 위해 잠시 침묵을 지켰다. 수십 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브뤼셀의 건물 계단에 모여 그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한 뒤 박수를 보냈다.
9월에 사솔리는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심각한 폐렴으로 치료를 받았다. 그는 나중에 소셜 미디어에서 지지자들에게 이탈리아에서 회복하는 동안 재발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에 원격으로 일했고 11월에 공식적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그는 12월 26일에 다시 입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9월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Corriere)에 "폐렴은 추악한 동물입니다. 중요한 것은 재발을 피하고 적절한 회복 기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는 이미 이달 말에 계획되어 있었고, 사솔리는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텔레비전 뉴스 리더는 2019년 7월에 705석의 유럽 의회 의장이 되었다. 그는 의회가 보통선거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 이탈리아 의장이었다.
그는 다른 세 명의 후보를 제치고 그 역할을 맡았고, 승리 후 연설에서 그는 유럽연합이 전쟁과 민족주의를 평화와 평등을 위해 바꾼 건국의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사솔리는 저널리즘 분야에서 30년간의 경력을 접고 2009년에 유럽 의회(MEP) 의원이 되었다. 그는 의회에서 두 번째로 큰 그룹인 사회당과 민주당의 중도 좌파 진보 동맹의 일원이다.
*마크 로웬(Mark Lowen) 로마 특파원의 분석 - 좌파와 우파의 정치인, 그리고 이탈리아 전역의 언론인으로부터 공적 세계의 계급을 뛰어 넘어 한 남자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기자로서의 다비드 사솔리의 초기 생활은 그를 신문과 국영 방송인 RAI로 데려갔다. 정치에 대한 그의 젊은 열정-오늘 트윗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젊은 활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줌-은 그를 경력 도약으로 이끌었다. 로마 시장이 되려는 시도가 실패한 후, 그는 유럽 의회에 선출되어 마침내 의장이 되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그를 "속이 깊은 유럽인, 열정적인 언론인"이자 "균형, 인류애, 관대함의 상징"이라고 불렀다. 그의 고향인 플로렌스 시청 청사에는 조기가 걸렸다, 로마에서는 그의 시신이 목요일에 공개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따뜻함과 그의 능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가 직면한 많은 유럽 문제들 중에는 회원국들의 연대를 촉구하는 것도 있었다. 그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유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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