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eedom Convoy: Truckers cause chaos in Ottawa after second day of protests. Protesters against a vaccine mandate for truckers crossing the US-Canada border have brought Canada's capital city to a standstill for a second day.
캐나다 백신패스 반대 '프리덤 칸보이', 오타와 마비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는 트럭 운전사에 대한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캐나다의 수도를 이틀 동안 정지시켰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오타와의 이른바 '프리덤 칸보이'에 합류했다.
경찰은 만자국기의 등장과 무명용사묘에서 춤추는 여성의 영상 등 여러 사건 이후 수사에 착수했다.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국방장관은 이번 사건이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오타와 경찰은 트위터 게시물에서 수도에 있는 수많은 기념물에 대한 모독 행위와 "경찰과 시청 근로자 및 기타 개인에 대한 위협, 불법, 협박 행위 및 피해에 대해 여러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 전역의 다른 곳에서는 트럭 운전사가 캐나다 의회 건물 주변의 거리를 봉쇄했으며 오타와 시장 짐 왓슨은 일부 시위대가 식당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준수를 거부한 후 무료 식사를 요구하면서 급식소 직원을 괴롭혔다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그의 가족도 토요일 안전 문제로 오타와에 있는 집을 떠났다.
국경을 넘는 캐나다 트럭 운전사 120,000명 중 약 90%가 현재 캐나다의 성인 인구에 맞춰 예방 접종을 받았다. 시위는 국경을 초월한 의무를 종료하라는 요구를 넘어 전국의 모든 백신 의무를 종료하라는 요구를 넘어섰고, 일부 시위대는 항의를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주 초 기자 회견에서 시위자들을 "소수의 주변부"라고 불렀다. 보수당 지도자인 에린 오툴(Erin O'Toole)은 일부 시위대를 만나 평화적 시위의 권리를 지지했지만 오타와의 기념관을 "모독하는" 개인을 비판했다.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정부는 1월 15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캐나다 트럭 운전사가 귀국하면 검역을 받아야 하는 백신 명령을 도입했다. 미국은 또한 최근 외국 트럭 운전사가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작용이 크고 효과도 의심되는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각국 정부가 강행하는 이유는 혹시 백신 신디케이트? 사실이라면 천인공노할 범죄행위~!
2. North Korea missile tests: Photos from space released. North Korean state media has released photographs it says were taken from its biggest missile launch since 2017.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우주에서 찍은 사진 공개
북한 관영매체가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의 미사일 발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우주에서 본 한반도의 일부와 주변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이 중거리 화성-12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일본 앞바다에 떨어지기 전에 고도 2,000km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달 7번째 발사인 발사를 규탄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은 미사일의 시험탄두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의 이미지는 발사 순간을 보여주고 다른 하나는 분명히 위에서 찍은 미사일 비행 중에 촬영한 사진을 보여준다.
일본과 한국 관리들은 미사일이 800㎞ 떨어진 곳에서 30분간 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엔은 북한의 탄도 및 핵실험을 금지하고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국가는 정기적으로 금지령을 무시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조국의 국방을 강화하겠다고 맹세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가 북한이 전제 조건 없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진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완전히 적절하고 완전히 옳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북한에 "더 이상의 불안정한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일반적으로 다음 날 국영 언론에 의해 발표된다. 월요일 KCNA는 미사일이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발사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은 "주변국의 안보를 고려해 서북쪽에서 동해까지 가장 높은 각도로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분석가인 안킷 판다(Ankit Panda)는 김 위원장의 부재와 언론에서 발사를 설명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 시험이 새로운 기술을 과시하기보다는 미사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시험발사된 미사일이 중거리 화성-12형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이후 이 정도 규모의 핵무기 탑재 미사일이 발사된 것은 처음이다. 그해에 미사일은 일본 홋카이도 섬에 두 번 발사하는 것을 포함하여 6번의 테스트를 거쳐 그곳 주민들에게 경보를 발령했다. 북한은 앞서 화성-12형이 '대형 중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일 발사는 연초 이후 일곱 번째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였으며, 1월은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가장 바쁜 달 중 하나였다. 전문가들은 세계 및 지역 강대국에 대한 정치적 신호, 장기간에 걸친 핵 회담으로 미국을 다시 압박하려는 김정은의 바람, 새로운 엔지니어링 시험의 실질적인 필요성 등 발사의 급증 뒤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한다.
중국의 동계올림픽 직전, 남한의 3월 대선을 앞둔 시점도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미국 주도의 제재, 팬데믹 관련 어려움, 수십 년간의 잘못된 관리로 흔들리는 북한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테스트도 급증했다.
국제 관계 강사인 다니엘 핑크스턴(Daniel Pinkston) 박사는 BBC에 북한이 중국, 미국, 유엔 안보리와 같은 강대국뿐만 아니라 지역의 적에게도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트로이 대학교의 핑크스턴 박사는 "한국의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이는 한국과 차기 대통령을 협박하려는 그들의 과거 행동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다른 분석가에 따르면 이달 초 테스트된 미사일은 북한이 미국과 일본이 이 지역에 배치하고 있는 값비싸고 복잡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물리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동엽 전 해군사령관은 “전갈 꼬리 같은 억지체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북한의 주 목적은 공격이 아니라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김 위원장은 핵무기 또는 장거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시험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 지도자는 2019년에 더 이상 모라토리엄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전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1월 초 북한에 추가 제재를 가했다. 양국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북한의 노림수는 자국민과 미국,,,,,
3. Australian Open: Rafael Nadal beats Daniil Medvedev from two sets down in Melbourne epic. Rafael Nadal won a record 21st Grand Slam men's title in the most stunning fashion, fighting back from two sets down to beat Russia's Daniil Medvedev in a classic Australian Open final.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라파엘 나달 우승, 메드베데프에 역전승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은 2022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기록적인 21번째 그랜드 슬램 남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6번 시드인 나달은 많은 멜버른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3-2[2-6 6-7 (5-7) 6-4 6-4 7-5]로 승리했다.
2021 US 오픈 챔피언 메드베데프는 그의 두 번째 연속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다. 25세의 메드베데프는 나달이 그의 유명한 투지를 보여 특별한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35세의 스페인 선수는 스포츠에서 가장 놀라운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히 그의 저명한 경력 중 가장 놀라운 그랜드 슬램 우승으로 기록되었다. 나달의 업적은 발 부상으로 인해 투어에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멜번에서 추방된 노박 조코비치와 부상당한 로저 페더러가 없는 상황에서 나달은 대부분의 주요 남자 단식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경주에서 그의 위대한 라이벌보다 한 발 앞서갔다.
이것은 왼손잡이의 두 번째 호주 오픈 타이틀이며 이전의 유일한 성공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졌다. 이전에 4번의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패한 바 있는 나달은 이날 우승 후 소삼 발표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내 경력에서 가장 감동적인 승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나달은 왼발의 만성 통증으로 인해 2021년 마지막 7개월 동안 단 한 번의 토너먼트에만 참가할 수 있었고, 12월 중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그는 "열병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러한 차질로 인해 1월 초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은 워밍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째 대회가 되었다.
나달은 5시간 24분 만에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현지 시간 멜번 01:11에 2번 시드 메드베데프는 나달의 3개 매치 포인트 중 첫 번째 매치 포인트에서 네트 발리를 넘길 수 없었다. 나달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라켓을 바닥에 떨어뜨린 나달은 입을 벌린 채 엉덩이에 손을 대고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메드베데프와 따뜻한 포옹을 한 후, 그는 지원팀을 향해 걸어가서 감동의 폭발을 일으켰다.
나달은 세 번의 퍼스트 펌프에 이어 무릎을 꿇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는 아버지 세바스티안(Sebastian)을 껴안기 위해 가는 길에 호주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를 껴안고 천천히 선수 박스로 걸어갔다.
그의 축하의 강렬함은 나달이 최근 몇 달 동안 장애물을 극복한 후 느끼는 행복감을 보여준다. 이전에 나달은 2세트로 단 3승만을 거두었고 그 중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07년 윔블던에서 러시아의 미하일 유즈니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는 나달이 조코비치에게 패한 2012년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결승전보다 30분 짧은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그랜드 슬램 결승전이었다. 그가 기록을 깨는 업적에 너무 많은 것을 바쳤기 때문에 트로피 프레젠테이션 동안 나달이 서지 않고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가져왔다. 나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육체적으로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코트 위에서의 연설에서 메드베데프는 그의 팀에 감사를 표하고 농담을 했다. 2021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조코비치에게 패한 메드베데프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첫 번째 우승을 노리는 것이 목표였다.
그는 조코비치가 없을 때 가장 높은 시드를 받은 남자 선수였다. 메드베데프는 "테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다지 실망하지 않는다"면서 "확실히 엄청난 경기였다. 그리고 작은 포인트, 작은 디테일이 있었다. 내가 이기고 싶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다. 하지만 그게 테니스다. 그게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파는 비현실적인 플레이를 했고 그의 레벨을 올렸다. 그는 정말 강했고, 그가 4시간 동안 플레이하는 방식, 나는 심지어 놀랐다."고 덧붙였다.
*러셀 풀러(Russell Fuller) BBC 테니스 특파원의 분석 - 크리스마스 직전 며칠 동안 코비드로 인해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은 라파엘 나달의 호주 오픈 열망의 끝을 알리는 신호로 보였다. 양성 판정을 받기 전에 아부다비에서 치른 두 경기는 고무적이었지만, 35세의 이 선수는 발 부상으로 준비에 너무 뒤쳐져 있었다. 나달은 10대 시절부터 다리뼈에 문제가 있어 2021년 하반기에 단 2경기만 뛰었다. 9월의 의료 절차는 불편함을 제거하는 데 실패했다. 나달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결정할 때까지 훈련 세션은 종종 20분으로 제한되었다. 12월 말 호주 오픈에서 최고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후 결과는 훌륭했다. 그의 승리는 2017년 로저 페더러가 우승을 차지한 것과 닮은 점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당시 페더러도 35세였고 투어에서 6개월을 보냈다.
4. Hundreds of Houthi rebel child soldiers dead in Yemen war - UN. Nearly 1,500 children recruited by Yemen's Houthi rebels died in fighting in 2020, and hundreds more the following year, the UN says.
예멘 내전으로 후티 반군 소년병 수백명 사망
예멘의 후티 반군에 의해 모집된 거의 1,500명의 어린이가 2020년에 전투로 사망했으며 이듬해에는 수백 명이 더 사망했다고 유엔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반군이 자신들의 이념을 퍼뜨리기 위해 여름 캠프와 모스크를 이용해 여전히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우디가 주도하는 군대가 반군에 대한 공습으로 여전히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 시작된 전쟁으로 10,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수만 명의 성인도 전투의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했으며 수백만 명의 실향민과 기근 위기에 처했다. 3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패널은 2020년에 전장에서 사망한 후티군이 모집한 1,406명의 어린이와 이듬해 1월과 5월 사이에 562명의 어린이 목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패널의 말을 인용해 "어린이들은 후티 슬로건인 '미국에 죽음, 이스라엘에 죽음, 유대인을 저주, 이슬람에 승리'를 외치도록 지시받았다"고 전했다. 한 수용소에서는 일곱 살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무기 청소와 로켓 피하기를 가르쳤다.
UN은 모든 당사자에게 "학교, 여름 캠프, 모스크를 사용하여 어린이를 모집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촉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제재를 권고했다. 또한 수도 사나(Sanaa)를 통제하는 반군이 유엔 무기 금수 조치를 우회해서 무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복잡한 글로벌 중개자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주 전 후티 정부가 동맹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무인 항공기로 공격한 후 전투가 급증했다. 1월 21일 후티 북서부의 거점인 사다(Saada)에 있는 구금 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7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유엔과 미국은 이러한 공습 확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소년병을 전쟁터로 내모는 행위는 범죄행위......
5. Bloody Sunday victims remembered on 50th anniversary. Relatives of those killed on Bloody Sunday have been remembering their loved ones on the 50th anniversary.
북아일랜드 '블러디 선데이' 50주년, 희생자 추모
블러디 선데이에 사망한 사람들의 친척들은 5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다. 1972년 1월 30일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시민권 운동 중이던 비무장 가톨릭 교도에게 영국군이 발포하여 14명의 사망자와 13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아일랜드 총리 미할 마틴(Micheál Martin)은 런던데리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화환을 헌화하고 정의를 위한 가족들의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예배는 일요일에 데리에서 열린 일련의 행사의 일부였다.
마틴은 사망자의 친척을 개인적으로 만났다. 그는 정의, 진실 및 책임을 추구하는 "위엄 있고 끈기 있고 용감한 캠페인에 대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 가족은 정책적 고려와 과거 처리 측면에서 항상 최우선 순위를 가져야 한다"면서 "나는 누군가에 대한 사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법원의 전체 절차와 정의가 전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틴은 또한 기념식에 북아일랜드의 노동조합 정당 중 일부가 대표되어 있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대통령 마이클 대니얼 히긴스(Michael D Higgins)는 "공동체와 전통 사이의 합의와 수용을 찾는 데 앞장서고 있는" 데리 주민들을 칭찬했다.
아일랜드의 대통령은 밀레니엄 포럼의 특별 행사 중 녹음된 메시지에서 블러디 선데이 사건이 "이 섬과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1972년 1월 30일은 진실을 옹호하기 위한 당신의 노력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집단적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군이 학살한 13명의 남성과 블러디 선데이에 부상을 입고 6개월 후 사망한 존 존스턴의 이름이 행사 동안 낭독되었다. 50년 전 첫 번째 총성이 발사된 바로 그 순간 강당은 침묵에 휩싸였다.
앞서 사망자의 유족들은 원래 행진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그들은 또한 대리의 보그사이드(Bogside) 기념관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블러디 선데이는 북아일랜드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블러디 선데이에 처음으로 총에 맞은 케이 더디(Kay Duddy)의 17살 더 많은 형 재키는 "당시 그랬던 것처럼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린 동생을 잃은 것이 아니라 한 세대를 통째로 잃었다. 답이 없는 질문이 너무 많다. 그는 결혼을 했을까? 그는 가족을 가졌을까? 그건 삼키기 매우 어려운 알약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코베니 아일랜드 외무장관, 메리 루 맥도날드 신페인당 대표, SDLP 대표 컬럼 이스트우드, 얼라이언스의 스티븐 패리 부대표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블러디 선데이 희생자 윌리엄 매키니의 형제인 마이클 맥키니는 가족들이 문제와 관련된 기소를 종식시킬 정부 제안에 반대한다고 군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만약 그들이 제안을 추구한다면, 블러디 선데이 가족들은 그들을 정면으로 만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로교 목사인 데이비드 래티머(David Latimer) 박사는 블러디 선데이 가족들이 “수십 년에 걸쳐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지우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수고했다”고 군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정의를 위한 그들의 투쟁이 전 세계적으로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몬 마틴(Eamon Martin) 대주교는 블러디 선데이에 "데리에서 가해진 공포가 다행스럽게도 폭로되고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가톨릭교회의 한 지도자가 데리의 성 유진 대성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그는 “블러디 선데이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진실을 너무 오랫동안 거부당했다는 사실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프게도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크레간(Creggan)에서 프리 데리 코너(Free Derry Corner)까지 블러디 선데이 행진 위원회가 조직한 별도의 행진도 일요일에 열렸다. 데리의 가장 암울했던 시절 중 하나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특별한 기념 행사를 위해 사람들이 밀레니엄 포럼(Millennium Forum)에 모였다.
피의 일요일에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이 고요한 청중에게 낭독되는 동안 원형 극장에서는 1분간의 묵념이 있었다. 성 유진 대성당의 잃어버린 모든 생명을 위한 가슴 아픈 종소리가 도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행사를 주최하는 배우 아드리안 던바(Adrian Dunbar)는 말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오늘날 도시의 감정은 잔학 행위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50년 전 희생자들이 걷던 길을 가던 가족들과 함께 기념행사의 하루가 시작됐다. 수백 명이 도중에 합류했다. 평화로운 시위로 시작했지만 비극으로 끝난 1월의 어느 날이었다.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의 형제인 존 켈리(John Kelly)는 블러디 선데이 가족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에게 흰 장미를 나누어주었다.
수요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존슨 총리는 블러디 선데이를 "역사상 가장 암울한 날 중 하나"라며 "우리는 과거로부터 배우고 화해하고 공동의 번영하는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50주년을 앞두고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는 2010년 블러디 선데이에 대한 사과를 통해 무슨 일이 잘못됐는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새빌 인콰이어리(Saville Inquiry)가 공개되었을 때 캐머런은 "정당화되지 않고 부당한" 죽음에 대해 사과했다.
북아일랜드 시민권 협회(Northern Ireland Civil Rights Association)가 조직한 집회를 위해 수천 명이 1월에 데리(Derry)에 모였다. 그들은 당국이 재판 없이 사람들을 투옥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법에 대해 항의하고 있었다. 벨파스트 동쪽 교외 스토몬트(Stormont) 정부는 그러한 시위를 금지하고 군대를 배치했다.
시위대의 의도된 목적지는 도심이었지만 육군 바리케이드가 행진을 막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시위대가 보그사이드(Bogside)의 F프리 데리 코너로 향했다. 청년 그룹과 군대 사이의 장기간의 접전 끝에 낙하산 연대의 병사들이 체포를 위해 이동했다.
16:00 GMT 직전에 돌이 던져졌고 군인들은 고무탄, 최루탄, 물대포로 대응했다. 16:07 GMT, 낙하산 부대는 가능한 한 많은 행진자를 체포하기 위해 움직였다. 16:10 GMT, 군인들이 발포하기 시작했다.
블러디 선데이(Bloody Sunday)에 17세 형 케빈 매켈히니(Kevin McElhinney)가 총에 맞아 숨진 진 헤가티(Jean Hegarty)는 50년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역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케빈은 로스빌 거리에서 총격을 피해 달아나려다가 숨졌다.
진 헤가티(Jean Hegarty)는 헤가티는 BBC 뉴스 NI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우리 중 일부(블러디 선데이 가족)에게는 여전히 어제 일어난 일처럼 슬프게도 이야기하기가 더 쉬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요일이 가족들에게 극도로 감정적인 날이라고 말한다.
블러디 선데이 사건에 대해 두 가지 공개 조사가 수행되었다. 블러디 선데이 직후에 발표된 위저리 재판소(Widgery Tribunal)는 군인들과 영국 당국에 대한 책임을 크게 면하게 했다. 2010년에 출판된 새빌 인콰이어리는 사상자 중 누구도 위협을 가하거나 총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북아일랜드 경찰청(PSNI)은 2010년 살인 수사를 시작했다. 형사들은 2016년 말에 검찰에 파일을 제출했다. 검찰은 2019년에 블러디 선데이에 제임스 레이(James Wray)와 윌리엄 맥키니(William McKinney)를 살해한 혐의로 군인 F로만 알려진 군인을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7월 2일, 군인 F는 PPS의 결정에 따라 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사건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이제 블러디 선데이 희생자 중 한 명의 형제가 제기한 법적 소송에 따른 실시간 사법 심사 절차의 주제다.
*아일랜드 대 영국=한국 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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