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ortugal election: Socialists win unexpected majority. Portugal's ruling Socialist Party has won an unexpected outright majority in Sunday's snap general election for only the second time in its history.
포르투갈 총선, 집권 중도좌파 사회주의자당 승리
포르투갈 집권 사회주의자당(Socialist Party)이 일요일 총선에서 사상 두 번째로 예상치 못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선거는 안토니오 코스타 총리가 두 개의 소규모 정당의 지지를 잃은 후 예산 통과에 실패했을 때 실시되었다.
코스타는 포르투갈이 경제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극우정당인 체가(Chega)도 지지율을 높여 의회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으로 도약했다. 여론 조사에서 사회주의자당이 투표를 앞둔 과정에서 대부분의 이점을 잃었음을 시사했음에도 결과는 놀라웠다.
총리는 승리 연설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절대 다수가 절대 권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독 통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증가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주의자당은 230석의 의회에서 117석을 획득했다. 총선 전에는 108석이었다. 제1야당인 중도우파 사민당은 71석을 차지했다. 사회주의자당의 승리는 포르투갈이 국가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고 166억 유로(22조6,550억5,000만원)의 EU 회복 기금 패키지를 관리할 안정적인 정부를 가질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극우정당인 체가는 12석을 차지해 처음으로 의회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이 되었다. 전직 TV 스포츠 평론가인 안드레 벤츄라는 부패와 집시공동체(Roma community)를 비난하고 성범죄자들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요구함으로써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벤츄라는 사회주의자당에 대한 반대가 종식된 일요일의 결과를 환영했다.
코스타는 예상대로 포르투갈 대통령이 지금 그에게 정부 구성을 요청한다면 앞으로 체가를 제외한 모든 정치 세력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국민 1000만 명 중 10분의 1 이상이 선거 기간 동안 코비드19로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정부는 이들에게 직접 투표를 허용했다. 선거 관리들은 보호복을 입었다.
*한국도 내각책임제로 가야..... 꼴볼견 대통령을 안봐고 되고 여론에 입각한 정치가 가능......
2. Xuzhou mother: Video of chained woman in hut outrages China internet. A video of a Chinese mother of eight children locked up in a village hut with a chain around her neck has sparked outrage and shock in China.
중국 쇠사슬에 묶인 여성 동영상, 네티즌들 분노
8명의 자녀를 둔 중국인 어머니가 목을 사슬에 묶인 채 오두막에 갇힌 영상이 중국에서 분노와 충격을 일으켰다. 틱톡을 소유한 두인(Douyin)의 영상은 한 남성이 여성을 찾아온 모습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따뜻한 옷을 가져다준 후 몇 가지 질문을 하지만 그녀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 영상은 중국 네티즌들이 그녀를 돕기 위해 당국의 개입을 요구하며 급속도로 퍼졌다. 많은 사람들은 또한 중국 농촌 지역에서 여성에 대한 학대와 그들의 제한된 권리에 대해 비판했다. 동부 장쑤(江蘇)성 쉬저우(Xuzhou)의 여성이 8명의 자녀를 낳은 상황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중국의 엄격한 가족 계획 제한을 감안할 때 이것이 어떻게 지방 당국의 통지를 피했는지 물었다. 영상 속 여성은 멍한 표정으로 춥지 않느냐고 반복적으로 묻는 블로거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추운 겨울 기온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옷만 입고 있었다.
금요일에 게시된 이 비디오는 이 특정 사례에 대한 세부 정보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빈곤한 농촌 지역에서 인신매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가는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2007년 리양(李楊) 감독의 중국 영화 '블라인드 마운틴(Blind Mountain )'에 비유했다.
당국은 금요일 납치에 대한 모든 추측을 일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펑현(Feng County) 환커우향(Huankou)에서 온 그녀의 성을 양(Yang)으로 식별했다. 그들은 그녀가 1998년에 동씨로 밝혀진 남편과 결혼했으며 정신 건강 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가족은 지역 당국에 양이 종종 폭력적인 분노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국자들의 반응은 그녀의 구금, 사슬 사용, 그녀의 전반적인 복지 문제를 다루지 않은 당국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 그로 인해 일요일에 가족의 역사에 대한 추가 정보가 포함된 당국의 두 번째 성명이 나왔다.
당국은 현재 그녀의 남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은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 당국이 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양이 현재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그녀의 아이들은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들은 그녀가 최근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지방자치단체에 더 큰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며 사태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 이용자는 “그녀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20년 넘게 8명의 자녀를 낳은 그녀는 오늘에서야 발견되었다. 관련 정부 부처와 사법 기관 중 무죄는 없다”고 썼다.
이 사건에 대한 온라인 토론은 금요일에 불거진 이후로 심하게 검열되었다. 당국은 인신매매를 논의하는 많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쉬저우 8명의 어린이"라는 핵심 주제 문구를 검열했다.
그러나 월요일에만 1억 9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56,000개의 댓글을 본 "8명의 자녀를 둔 쉬저우 펑현(Xuzhou Feng County) 여성에 대한 당국 성명서 발표" 라는 주제는 유지했다 . 대부분의 토론은 지역 공무원의 응답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남편이 조현병에 걸린 아내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막기 '위해' 쇠사슬을 채운 것 같은데.....
3. New Zealand responds to pregnant reporter helped by Taliban. New Zealand has defended its border controls after a pregnant journalist said she had to turn to the Taliban for help after not being able to fly home.
뉴질랜드, 임신한 자국 아프간 특파원 귀국 거부
뉴질랜드는 임신한 언론인이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탈레반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 후 국경 통제를 방어했다. 크리스 힙킨스 코비드19 대응 장관은 샬럿 벨리스와 같은 "특별한 상황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고안된 웰링턴의 엄격한 국경 조치에 대해 새로운 주목을 받았다. 다른 이들은 탈레반과의 특권적인 관계에 문제를 제기했다. 탈레반은 활동가와 운동가를 체포, 고문, 심지어 살해함으로써 여성의 권리를 잔혹하게 탄압하는 것에 대해 정기적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뉴질랜드 헤럴드(New Zealand Herald) 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벨리스는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주 출산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그녀의 신청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현재 웰링턴은 시민과 영주권자의 입국을 허용하지만 격리 호텔에서 10일을 격리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한 시설에 대한 수요가 많고 장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돌아가고자 하여도 사실상 출국이 금지되었다. 그녀는 그 경험을 그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혼 임산부로 환영받을 수 있는지 묻기 위해 연락했던 탈레반이 그녀를 대하는 방식에 비유했다.
벨리스와 그녀의 파트너 벨기에 사진기자는 2021년에 미군 철수를 취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있었고 그녀와 파트너가 비자를 받은 유일한 장소였다. 벨리스는 익명의 관리를 인용하여 "와도 된다. 문제가 없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당신이 결혼했다고 알리고 상황이 악화되면 우리에게 전화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탈레반이 임신한 미혼 여성에게 안전한 안식처를 제공할 때 상황이 엉망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아프가니스탄 미혼모들은 탈레반 관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고, 자녀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고, 양육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벨리스의 편지가 발표된 이후 뉴질랜드 당국은 특히 임산부를 위한 긴급 격리 할당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힙킨스는 이 시스템이 "뉴질랜드에 매우 잘 기여했고 생명을 구했으며 의료 시스템이 늪에 빠지지 않도록 했다"고 이 정책을 옹호했다.
그러나 그는 뉴질랜드 관리들이 벨리스에게 별도의 비상 범주로 비자를 다시 신청하도록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벨리스는 자신의 투쟁을 공개한 이후 다른 이름의 나라로 망명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야기는 관찰자, 인권 운동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다.
오스트리아계 아프가니스탄 언론인 엠란 페로즈(Emran Ferroz)는 트윗에서 "이 이야기는 탈레반이 아프간이 아닌 사람들을 아프가니스탄과 어떻게 다르게 대우하는지에 대한 연속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인으로 여겨지는 언론인은 종종 위협, 구타, 고문, 살인에 직면했지만 비 아프간인은 많은 특권을 누렸고 모든 면에서 부드럽게 환영 받았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에는 탈레반이 집을 습격해 체포된 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많은 여성 인권 운동가들을 석방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뉴질랜드 정부도 백신패스를 해제해야.....오미크론은 계절독감 수준도 안돼.....
4. Brazil rains: São Paulo floods kill 21 and destroy homes. At least 21 people have died in floods and landslides caused by torrential rains in the Brazilian state of São Paulo, officials say.
브라질 상파울루 폭우, 홍수와 산사태로 21명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다른 9명이 부상을 당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으며 600가구 이상이 집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상파울루 주지사 주아 도리아(João Doria)는 항공편으로 침수 지역을 조사한 후 비상 기금을 발표했다. 우기 시작 이후 폭우로 바이아와 미나스제라이스 주에서 40명 이상이 사망했다.
상파울루 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는 프랑코 다 로차(Franco da Rocha)로 산사태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구조되었다. 소방관과 의료진은 진흙 속에서 희생자를 찾기 위해 24시간 일했지만, 현지 당국은 여전히 최대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코 다 로차에 있는 시장 사무실은 홍수 위험이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친구 및 친척과 함께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더 큰 상파울루 지역의 다른 심하게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는 카이에라스(Caieiras), 아루하(Aruja), 프란시스코 모라또(Francisco Morato) 및 엠부 다스 아르테스(Embu das Artes)가 있다.
폭풍은 또한 주 전역의 여러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도리아(Doria)는 피해를 입은 도시에 1,500만 헤알(33억9,220만원)의 긴급 구호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연방 지역 개발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폭우로 브라질의 다른 지역이 영향을 받아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북동부 바이아 주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홍수는 또한 이달 초 최소 15명이 사망한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채굴 작업을 잠시 중단했다.
기상학자들은 폭우를 유발하는 여름철 현상인 남대서양 수렴대(SACZ)의 결과라고 기상학자들이 말한다. 악천후는 또한 전 세계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평양의 기후 패턴인 라니냐의 결과다. 전문가들은 또한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북반구는 한겨울인데.....
5. Mandera attack: Seven killed in Kenyan bus ambush. At least seven people have been killed in a roadside blast in northern Kenya.
케냐 북부 만데라 버스 매복 공격, 7명 사망
케냐 북부에서 도로변 폭발로 최소 7명이 숨졌다. 공격자들은 폭발 후 현지에서 마타투로 알려진 미니버스를 매복 공격하고 만데라 타운 근처에서 거주자들에게 발포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공격자들이 현장에서 달아나면서 생존자들은 다양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만데라는 케냐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다. 소말리아 국경 너머에 위치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때문이다.
병원 당국은 3세 유아를 포함해 13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노 시오소 경찰 대변인은 소말리아 국경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이는 공격자들과 교전하기 위해 병력이 파견됐다고 말했다.
아직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없지만 알샤바브는 지난 10년 동안 케냐에 수많은 공격을 가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프랑스와 미국 외교부가 나이로비에 보낸 공격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발생한 것이다.
*동아프리카의 문제로 떠오른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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