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3.5.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러시아군, 유럽 최대 자포리지아 원전 폭격

林 山 2022. 3. 4. 23:55

1. Nuclear plant: How dangerous was the attack and what is the risk in Ukraine? Buildings at the Zaporizhzhia nuclear power station in Ukraine - the largest in Europe - have been damaged after it was hit by shelling.

 

러시아군, 유럽 최대 자포리지아 원전 포격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불타는  자포리지아 원전 건물

유럽에서 가장 큰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의 건물이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 공격으로 세계 지도자들은 러시아가 무모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유럽 전체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포격으로 자포리지아를 공격하고 나중에 원자력 발전소를 장악했다. 우크라이나 원자력 사찰단에 따르면 6개 발전소 중 1개 주변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유엔 핵감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발전소의 안전 시스템 중 어느 것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방사성 물질의 방출도 없었다고 밝혔다.

 

핵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이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에너지를 생성하는 장치인 원자로와 이를 수용하는 건물이 손상되면 원자로가 과열되고 노심 용융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방사선이 주변 환경으로 누출될 수 있다.

 

사람들이 이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을 포함한 심각한 즉각적 및 장기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1986년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발전소 에서 목격되었다.

 

전문가들은 공격이 위험하기는 했지만 체르노빌과 자포리지아 발전소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왕립 런던대학(Imperial College London)의 마크 웬먼 박사(Dr Mark Wenman)에 따르면 자포리지아 원전은 훨씬 더 안전하다. 

 

웬먼 박사는 원자로가 "항공기 충돌이나 폭발과 같은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인 극단적인 외부 사건을 견딜 수 있는 강철 강화 콘크리트 건물에 있다고 말했다. 또, 자포리지아 원전은 원자로에 흑연을 포함하지 않는다. 체르노빌에서 흑연은 심각한 화재를 일으켰고 유럽 전역을 떠돌아다닌 방사선 기둥의 근원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압력 그룹인 에코액션(Ecoaction)의 부국장인 올렉시 파시우크(Olexi Pasiuk)는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공장을 직접 공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발전소의 에너지 공급 중단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원전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로를 중단시키는 과정에 있었다. 현재 발전소에서 가동 중인 6개 원자로 중 1개만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자로는 기존 에너지 공급 장치처럼 그냥 끌 수 없다. 30시간 이상 천천히 냉각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발전소에 일정한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이 에너지 공급의 중단과 그에 따른 냉각 과정도 방사선 누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핵연료가 융점을 초과하고 방사성 물질이 격납 시설을 뚫고 나온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셰필드 대학의 핵 재료 전문가인 클레어 코크힐 교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2011년 쓰나미 이후 일본 후쿠시마 발전소와 유사한 냉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전력 손실로 인해 냉각 손실이 발생하여 원자로 3개에서 멜트다운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은 상당한 원자력 보유국에서 벌어지는 분쟁이기 때문에 이례적이다. 우크라이나에는 4개의 주요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러시아는 자포리지아와 체르노빌을 통제하고 있으며, 세 번째로 남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접근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역에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저장하는 소규모 발전소와 방사성 처분장이 있다. 2월 27일에는 러시아 미사일이 키예프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 시설 부지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원자력 사찰단은 방사능 누출은 보고 되지 않았으며 발전소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직원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자포리지아의 통제실에 남아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IAEA 사무총장인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Rafael Mariano Grossi)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는 점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 극적인 상황일 수 있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러시아군과 협상하려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계획이다.

 

원자력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공급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2014년에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 그룹이 남부의 대규모 석탄 생산 지역인 돈바스를 장악했다. 그 시점 이전에 석탄은 국가 에너지의 41%를 제공했으며 국가는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에 눈을 돌렸다.

 

*제2의 체르노빌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야.....

 

2. War in Ukraine: Families run for cover as Russian air strikes hit Chernihiv. Russia escalated its air campaign against Ukraine on Thursday and Friday, killing dozens of civilians in the northern city of Chernihiv and continuing to lay siege to residential areas elsewhere.

 

러시아 체르니히우 공습, 민간인 47명 사망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화재가 난  체르니히우 아파트 건물

러시아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확대하여 북부 도시인 체르니히우에서 수십 명의 민간인을 죽이고 다른 곳의 주거 지역을 계속 포위했다. 우크라이나 응급 서비스에 따르면, 공중 공격으로 고층 아파트 건물, 진료소, 병원이 손상되고 주민들이 거리와 지하 벙커로 대피한 후 체르니히우에서 최소 47명이 사망했다.

 

5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6세, 3세의 두 자녀, 이웃과 함께 금요일 아침 식탁 아래 숨어 있던 40세 스비틀라나는 "지금 바로 근처에서 공습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500m 떨어진 아파트 건물이 목요일에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기에는 군사 목표물이 없고 묘지, 주거용 건물, 진료소 및 병원만 있다. 왜 우리를 폭격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비틀라나의 아파트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어린이 병원에서 불과 50m 떨어져 있다. 그녀는 종양 병동의 아이들이 두 건물 사이에 있는 대피소로 옮겨졌지만 의료진이 그곳에 멸균 환경을 조성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대피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아침에 병원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직원인 세르게이 조시멘코(Sergey Zosimenko)는 BBC에 직원들이 대피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144km 떨어져 있고 약 300,0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체르니히우의 이미지와 비디오 영상은 주거 지역에 대한 무차별 파괴를 보여주었으며, 1990년대 후반 그로즈니에 대한 파괴적인 러시아 폭격 작전과 즉각적인 비교를 이끌어 냈다. 2016년의 알레포처럼 체르니히우는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르니히우에 사는 22세 간호사 카티아는 금요일 아침 내내 계속되는 포격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너무 늦을지,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다시 전화하는 것"이라면서 "나와 어머니, 할머니, 이웃이 있고 우리는 모두 우리 집에 숨어 있다. 바로 이 순간 포격 소리가 들린다. 지역 병원과 학교가 파괴되고 있다. 러시아인은 민간인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52세의 수학 교사인 라리사(Larysa)는 체르니히우 아파트 건물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은 후 남편, 자매, 처남과 함께 탈출했다. 그녀는 "우리는 6층 아파트 근처 계단에 숨어 있었고 머리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와 낮은 소리가 들렸다."라면서 "갑자기 굉음이 나며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 우리는 밖으로 뛰쳐나갔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 미사일이 우리 건물을 뚫고 옆 건물을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목요일에 민간인들이 포위된 도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지만, 체르니히우와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의 주민들은 BBC에 금요일에도 공습이 중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거 지역에 대한 공격이 확대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대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지상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후에도 공중에서 민간인을 계속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화요일 체르니히우 폭탄 테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한 후 나왔다.

 

마리우폴에서 대규모 포격이 계속되었으며, 금요일에 전력, 물 또는 위생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3일째에 접어들었다. 시의 부시장인 세르히 오를로프(Serhiy Orlov)는 금요일 BBC에 시의회가 민간인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를로프는 "우리는 수송, 경로, 보급품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금요일 아침 현재까지 사람들을 언제 어떻게 구출할 수 있는지 합의가 되지 않았고 포격이 중단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마리우폴 주변에서 진지를 지키고 있지만 "공중 폭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서 "당신이 이해해야 할 것은 이것이 군대와 싸우는 군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푸틴은 파괴와 인도주의적 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그들이 의지를 잃도록 강요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동부의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도시가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밤새 두들겨 맞았다"고 밝혔고, 유엔 검찰은 이를 전쟁범죄 가능성으로 조사하고 있다. 딸, 손주와 함께 아파트 지하실에 숨어 있던 59세의 엔지니어 엘레나는 "포격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행기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소리와 폭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직 우리 건물에 피해를 준 것은 없다."고 말했다. 

 

라리사의 이모이자 체르니히우 아파트 건물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에서 살아남은 우크라이나 서부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마샤(24)는 "지금은 아무 감정이 없고 공허함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샤는 "지금은 전쟁 8일째인데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두려움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체르니히우는 내 두 번째 고향이었고 지금은 파괴되었다. 내가 살던 건물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슬로모션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두 자녀, 이웃과 함께 자신의 체르니히우 아파트에서 대피하고 있던 스비틀라나는 포격이 중단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기서 우리는 두렵지만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인에 대한 공격 명령을 내린 러시아군 책임자와 푸틴을 전범으로 국제형사법정에 세워야.......

 

3. War in Ukraine: Russia restricts access to BBC in media crackdown. Access to the BBC's Russian language services has been restricted in Russia.

 

러시아 언론 탄압, BBC에 대한 접근 차단

 

영국 런던의  BBC 본사

BBC의 러시아어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었다.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메두자(Meduza), 라디오 리버티(Radio Liberty)를 포함한 다른 언론사들도 제한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RIA가 전했다.

 

러시아 의회가 군대에 대한 "가짜" 정보를 퍼뜨리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크렘린은 이 충돌을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에 반대하고 대신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부른다.

 

BBC 대변인은 "정확하고 독립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은 매주 BBC 뉴스에 의존하는 수백만 명의 러시아 국민에게 거부되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인권이다. 그는 "우리는 BBC 뉴스를 러시아와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침공 이후 기록적인 수의 사람들이 BBC의 러시아어 뉴스 웹사이트를 읽고 분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찾았다. 목요일 러시아의 마지막 독립 언론 중 하나인 TV Rain은 러시아 침공에 대한 보도로 압력을 받은 후 방송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은 스태프들이 세트장을 나서는 모습으로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러시아 통신 규제 당국은 이 채널이 "극단주의를 선동하고, 러시아 시민을 학대하고, 대중의 안정과 안전을 대규모로 혼란시키고, 시위를 조장한다"고 비난했다. 채널 설립자 중 한 명인 나탈리아 신데예바(Natalia Sindeyeva)는 직원들이 스튜디오를 나서면서 "전쟁을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후 채널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을 재방하기 시작했다. 이 발레는 소비에트 시대 지도자들의 죽음을 기념하는 방송에서 사용되었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멸망에 기여한 1991년 쿠데타에서도 연주되었다.

 

방송국의 편집장인 티콘 자야드코(Tikhon Dzyadko)는 수요일에 러시아를 떠났다고 말했다. 그의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TV Rain 진행자이자 전 뉴스 책임자인 에카테리나 코트릭(Ekaterina Kotrik)은 BBC에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전문 기자로서 다양한 측면에서 우크라이나를 객관적으로 취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자들을 생방송으로 보내 상황을 취재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크렘린이 러시아 군대에 대한 "가짜" 정보라고 부른 것을 의도적으로 퍼뜨린 사람들에 대해 최대 15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새로운 법으로 인해 러시아를 떠나야 했다. 코르틱은 "그냥 일을 했다는 이유로 15년형을 선고받았다."면서 "러시아 민주주의의 종말이다. 모든 자유는 빼앗겼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의 라디오 방송국 에코(Echo)는 화요일에 방송을 중단했다. 목요일에는 이사회에 의해 완전히 폐쇄되었다. 그것은 침공을 설명하는 우크라이나의 인터뷰를 특징으로 했다.

 

예카테리나 슐만(Ekaterina Schulman)은 방송이 중단되었을 때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던 정치학자다. 그녀는 BBC에 "나 같은 사람은 일할 곳이 없을 수도 있다. 대중과 대화할 수 있는 언론 매체나 강의실 또는 기타 플랫폼이 곧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TV는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방송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전쟁을 묘사했다. 독립 언론인에 대한 탄압은 러시아 경제가 제재로 타격을 입으면서 나온 것이다. 러시아 통화인 루블은 가치가 급락하여 시민들의 저축에 타격을 입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를 폭격해 인근 건물에 화재를 일으킨 후 "핵 테러"라고 비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획적"이라고 주장했다.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는 인간이 살 수 없는 지옥......

 

4. Biden imposes sanctions on Russian oligarchs, 'Putin's cronies'. The US has announced fresh sanctions on Russian oligarchs - the latest attempt to squeeze President Vladimir Putin as his invasion of Ukraine continues.

 

바이든 미 대통령, '푸틴 측근' 러시아 재벌 제재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푸틴의 측근 정치인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새로운 처벌은 러시아 엘리트, 그 가족 및 가까운 동료를 대상으로 하여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목표는 푸틴에 대한 영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의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도 최근 제재의 표적이 됐다. 54세의 페스코프는 이미 유럽 연합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8명의 측근 정치인과 거의 24명의 가족 및 동료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미국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 자산 사용이 차단된다. 푸틴의 측근인 알리셰르 부르하노비치를 포함한 19명의 과두 정치인과 그 가족 47명은 미국 비자 제한을 받게 된다.

 

백악관은 목요일 "이 사람들은 러시아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을 부유하게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동맹국 및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여 이 폭력적인 정권에서 이익을 얻고 있는 푸틴의 측근 정치인과 부패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 바이든은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 "이 폭력적인 정권에서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푸틴의 측근 정치인들을 추적하겠다고 약속했다. 목요일 바이든은 스위프트 국제 지불 시스템에서 모스크바를 차단하고 러시아 중앙 은행에 대한 제한과 같은 서방 동맹국과 함께 수행된 기존 제재가 이미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관심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푸틴에 대한 통합된 경제적 충격 캠페인을 유지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 길을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목요일에 2명의 푸틴 측근 정치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독재자 푸틴과 그 일당에게 더욱 강력한 국제적 제재를 가해야.....

 

5. Pakistan bombing kills dozens in Shia mosque in Peshawar. A bombing inside a mosque in the north-western Pakistani city of Peshawar has killed at least 56 people, medics say.

 

파키스탄 페샤와르 모스크 폭탄 테러, 최소 56명 사망

 

 폭탄 테러를 당한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시아파 모스크 내부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6명이 사망했다고 의료진이 밝혔다. 병원 대변인은 금요일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 시아파 모스크에서 발생한 자살 공격으로 19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힌 단체는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파키스탄의 종파간 폭력으로 수천 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시아파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한 목격자 자히드 칸은 "한 남자가 모스크에 들어가기 전에 두 명의 경찰관에게 총을 쏘는 것을 봤다. 몇 초 후 큰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폭발로 인근 건물의 창문이 날아갔다. 지역 주민들은 차나 오토바이로 사망자와 부상자를 나르는 일을 돕고 있다. 페샤와르 레이디 리딩 병원의 대변인 무하마드 아심 칸은 "병원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인구의 77%가 이슬람 수니파..... IS나 탈레반은 수니파... 수니파와 시아파는 앙숙..... 파키스탄에서 시아파는 수니파의 테러와 박해의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