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4.6. BBC 월드 뉴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곳곳서 민간인 학살 자행

林 山 2022. 4. 5. 21:20

1. Ukraine war: Zelensky fears worst atrocities still to be found.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has warned that the worst atrocities committed by Russian troops departing from the north of the country are yet to be discovered.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곳곳서 민간인 학살 자행

 

팍사가 찍은 러시아 침략군의 민간인 학살 증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하는 러시아군이 저지른 최악의 잔학행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보로디안카(Borodyanka) 마을이 다른 마을보다 더 많은 고통을 겪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차(Bucha) 같은 도시의 거리에서 시체의 끔찍한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충격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는 민간인 살해를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 없이 우크라이나가 그 장면을 연출했다고 강변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키이우프 주변 지역 에서 민간인 410명의 시신을 발견 했다고 발표한 후 전쟁 범죄 조사에 착수했다. 일부는 대량 무덤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일부는 손이 묶인 채로 가까운 거리에서 총에 맞았다.

 

키이우 관리들은 또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대를 도운 모티진(Motyzhyn) 마을에서 촌장과 그녀의 남편, 아들을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북부 지역인 수미(Sumy)의 코노톱(Konopop) 마을에서 적어도 세 구의 시신이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됐다는 보고도 있다.

 

부차의 민간인 학살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을 전쟁범죄로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개입은 지구 관측 회사인 막사(Maxar)가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된 동안 부차의 거리에 늘어선 시체를 보여주는 새로운 위성 사진이 게시되면서 이루어졌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월요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학살이 "빙산의 일각"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를 요구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몇 주 동안 러시아의 폭격을 받고 있는 남부 마리우폴의 절망적인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가 만행과 학살에 있어 ISIS(이슬람국가)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야간 연설에서 나치 점령 이후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일들이 키이우 북부 지역 전역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가 보로얀카와 다른 해방된 도시에서 훨씬 더 많을 수 있다는 정보가 이미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화요일 늦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그곳에서 만행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서방 국가들은 잔학 행위가 적발되자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으며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가 논의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화요일에 러시아 관리 30명, 덴마크는 15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월요일에 유사한 조치를 발표했다.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대사를 추방했다. 러시아는 보복을 다짐했다.

 

폰 데어 라이엔의 대변인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요제프 보렐 외교국장이 이번주 후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엔 주재 모스크바 대사는 러시아가 부차에서의 사건에 대한 서방의 발언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실증적 증거"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러시아가 만행과 학살에 있어 ISIS(이슬람국가)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2. Head of village near Bucha killed with family in Ukraine. Russian forces have killed a village head, her husband and her son, Ukrainian officials say. This - and the discovery of the bodies of five men dressed in civilian clothes - has added to growing evidence of atrocities on the ground in Ukraine. The BBC's Yogita Limaye has been to visit the two scenes.

 

우크라 부차 인근 마을 대표, 가족과 함께 학살돼

 

러시아군이 학살한  올하 수켄코(좌), 아들 올렉산더(중), 남편   이고르(우)

러시아군이 마을 이장과 그녀의 남편과 아들을 학살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밝혔다. 그리고 민간인 옷을 입은 5명의 시신도 발견됐다. 이처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침략군의 잔학 행위에 대한 증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BBC의 Yogita Limaye가 두 장면을 방문했습니다.

 

키이우 바로 외곽의 부차(Bucha) 마을에서 러시아군 점령 기간 동안 일어났던 공포가 마침내 밝혀지고 있다. 한때 어린이 커뮤니티 센터가 있던 건물의 지하실에는 5구의 시신이 바닥에 구겨진 채 누워 있었다.

 

일부는 머리에, 다른 일부는 가슴에 총을 맞았다. 이들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 남성들이 러시아군에게 인질로 잡혀 처형됐다고 전했다. 지하실에서 시체를 운반한 자원 봉사자 중 한 명인 블라드(Vlad)는 "우리는 그들이 총에 맞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지역에서 지뢰가 터진다고 들었다. 우리 주변에는 지뢰가 있다. 우리는 운이 좋게 살아 있다."고 말했다.

 

블라드는 물을 길러 거리로 나간 아내와 그녀의 뒤를 따라간 남편을 향해 러시아 침략군이 총격을 가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나중에 그는 남편과 아내가 모두 죽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들을 잊고 싶다."고 말했다. 

 

멀지 않은 모토이진(Motoyzhyn) 마을의 숲 속 얕은 무덤에서 네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51세의 올하 수켄코(Olha Sukhenko), 그녀의 남편 이고르(Igor), 25세의 아들 올렉산더(Oleksander) 등 3명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올하는 마을의 이장이었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우크라이나 군인을 도왔다는 혐의로 살해당하고 숲 가장자리에 반쯤 묻혀 흙 사이로 보이는 올하의 손과 그녀의 아들의 얼굴이 드러난 것으로 믿어진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월요일 부차를 방문했다. 그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러시아군이 한 일, 러시아 연방이 평화로운 우크라이나에서 한 일을 세계에 보여주길 바란다. 이들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러시아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BBC에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면서 "우리는 전쟁과 함께 살 수 없다. 우리 군대는 매일 싸우고 있지만 수백만 명의 생명을 잃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러시아와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차의 다른 곳에서는 넘쳐나는 영안실에서 시체를 매장하기 위해 판 대규모 무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사진과 영상에는 손이 뒤로 묶인 채 죽은 민간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때 평화로웠던 이 도시에서 월요일에 러시아 침략군의 심각한 잔학 행위에 대한 증거가 쌓여가고 있다.

 

아나톨리 페도루크 시장은 최소 3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직 공식적인 집계는 없다. 러시아는 시각적 증거가 모두 위조되었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개입도 부인했다. 부서지고 불타버린 탱크가 부차로 가는 긴 길에 흩어져 있었다.

 

우리는 이제 키이우 바로 서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러시아 침략군의 통제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더 많은 도시와 마을이 있다. 두려움은 여기에서 발견된 민간인 학살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될 것이며 지하실과 얕은 무덤에 더 많은 시신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러시아인들이여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어찌하려고 잔악한 전쟁범죄를 자행하는가?

 

3. Sudan Darfur crisis: ICC to try war crimes suspect. The first trial for atrocities committed in Darfur has opened 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 nearly 20 years after violence tore through the Sudanese region.

 

ICC, 수단 다르푸르 전쟁범죄 용의자 재판

 

ICC 법정에 세워진 수단 다르푸르 전쟁범죄 용의자  알리 무함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

수단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한 지 거의 20년 만에 다르푸르에서 자행된 잔학 행위에 대한 첫 재판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열렸다. 친정부 잔자위드 민병대의 전직 지도자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31건의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알리 무함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Ali Muhammad Ali Abd-al-Rahman)은 혐의를 부인한다.

 

수단의 인권 운동가들은 이 사건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묘사했다. 인권변호사 모사드 모하메드 알리(Mossaad Mohamed Ali)는 “화요일은 형벌의 고리가 끊어지는 날을 보기 위해 투쟁을 멈추지 않은 다르푸르의 희생자와 생존자들에게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압드알라흐만에 대한 재판이 그와 그의 지휘하에 정부가 지원하는 잔자위드 민병대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 특히 성범죄에 대한 책임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알리 쿠샤입(Ali Kushayb)이라고도 알려진 압드알라흐만(Abd-al-Rahman)은 약 30만 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한 분쟁에 대해 ICC에서 처음으로 재판을 받은 사람이다.

 

수단의 전 대통령 오마르 알바시르(Omar al-Bashir)는 지금까지 이 분쟁에 대한 체포를 피했다. 그는 집단 학살과 전쟁 범죄 혐의로 수배되고 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쿠데타로 축출된 후 현재 수단에서 구금 중이다.

 

압드알라흐만은 13년의 도피 끝에 2020년 ICC에 자수했다. 그는 2003년 8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다르푸르의 4개 마을에서 민간인 공격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압드알라흐만의 조사에 참여했던 다르푸르의 전 주지사 아디브 유시프(Adeeb Yousif) 박사는 BBC에 잔자위드(Janjaweed) 지도자가 법정에 나와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그는 "나는 그가 다르푸르 중부에서 저지른 범죄, 마을 공격, 마을 불태우기, 사람 살해, 사람 불태우기, 어린이 불태우기, 여성과 소녀 강간과 관련하여 일어난 일을 육안으로 보았다."고 증언했다. 

 

ICC는 압드알라흐만과 그의 지휘하에 있는 민병대를 강간, 고문, 살해 및 약탈 혐의로 기소했다. ICC는 "그는 수단 정부의 반군 전략을 실행하여 다르푸르에서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그는 또한 자신이 지휘하는 잔자위드 민병대에 전투원을 모집하고 무장하고 자금을 제공하고 식량과 기타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전 법원 출두에서 압드알라흐만은 자신이 잘못된 신분의 피해자라고 말했다. 이번 재판은 유엔과 아프리카 연합 평화군이 1년 전에 이 지역에서 작전을 종료한 이후 다르푸르에서 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분쟁은 2003년 다르푸르에서 처음 발생했다. 대부분이 비 아랍인들이 차별과 개발 부족에 대해 불평하면서 정부에 맞서 무장을 했을 때였다. 정부는 반군과 싸우기 위해 잔자위드(Janjaweed)로 알려진 대부분의 아랍 민병대를 동원하여 보복했고 폭력을 가해 전 세계적인 분노를 일으켰다. 수백 개의 마을이 불태워지고 약탈되었으며, 민간인에 대한 인종 청소에 대한 광범위한 비난이 있었다.

 

*전쟁범죄자 수단 전 대통령 오마르 알바시르, 잔자위드 사령과 압드알라흐만과 그 일당은 나치 전범과 동일하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야.....

 

4. Sri Lanka MPs leave Gotabaya Rajapaksa-led coalition. More than 40 MPs have left Sri Lankan President Gotabaya Rajapaksa's coalition government.

 

스리랑카 의원들, 고타바야 라자팍사 주도 연합 탈퇴

 

스리랑카 대통령,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의 연립정부에서 40명이 넘는 의원이 떠났다. 라자팍사의 스리랑카 민중당(Sri Lanka Podujana Peramuna, SLPP) 주도 연합과 연계된 정당의 의원들은 이제 독립적으로 스스로를 대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남아시아 국가가 경제 및 외환 위기로 인해 정전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라자팍사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현시점에서 의원들의 행동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들이 정부와 거리를 두었지만 야당에 대한 지원으로까지는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의회에 대한 총리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라자팍사의 내각은 이미 사임했지만 대통령과 그의 형제인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총리는 지금까지 사임을 거부했다. 대신 대통령은 야당에 자신이 국가 정부를 구성하고 내각 포트폴리오를 수락하도록 도와줄 것을 촉구했다. 그들은 모두 거절했고 그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야당 연합인 사마기 자나 발라웨가야(Samagi Jana Balawegaya)의 지도자인 사지스 프레마다사(Sajith Premadasa)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 대통령과 전체 정부가 물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에 새로 임명된 재무 장관도 직위를 수락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장관직을 그만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자팍사 대통령의 측근인 알리 사브리(Ali Sabry)는 "상황을 처리하는 데 적합할 수 있는 정치 외부의 누군가를 위해 의원직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일에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었다. 한 시위자는 BBC에 "사람들은 매일의 쌀과 기본적인 생필품을 살 여유가 없다. 사람들은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탈 수 없다"고 분노했다. 또 다른 사람은 "휘발유도없고 디젤도 없고 종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시험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힘을 얻었다. 시위대는 목요일 밤 대통령 집 밖에서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한 후 계획된 시위를 막기 위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통행 금지령을 무시했다. 이번 시위는 2019년 과반수 승리로 집권한 라자팍사의 인기가 크게 변했음을 의미하며, 국가를 통치할 "강력한 손"과 안정을 약속했다.

 

스리랑카는 현재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악화시킨 외환 부족으로 인해 연료 및 기타 상품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는 연료 수입을 지불하기 위해 외화를 필요로 한다.

 

라자팍사 총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스리랑카 전 대통령이자 스리랑카 자유당 대표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는 "연료와 요리용 가스를 포함한 필수품이 끝없이 부족하다. 의약품이 없어 병원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있다"고 말했다. 

 

*권력욕에 눈이 멀고 무능하기만 한 라자팍사 같은 정치꾼은 타도해야..... 

 

5. Shanghai Covid lockdown extended to entire city. Chinese authorities have extended their lockdown of Shanghai to cover all its 25 million people after a fresh surge in Covid cases.

 

중국 상하이 코비드19 봉쇄, 도시 전체로 확대

 

코비드19로 봉쇄된 상하이

중국 당국은 코비드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후 상하이의 봉쇄를 2천500만 명을 대상으로 연장했다. 당초 동부와 서부에 대한 별도의 조치가 있었지만 현재는 도시 전체가 무기한 통제되고 있다.

 

상하이는 현재까지 폐쇄된 가장 큰 단일 도시다. 중요한 금융 허브는 한 달 이상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고 있다. 보고된 사례는 일부 국제 기준에 따르면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하루 1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도시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엄격한 정책으로 인해 아무도 필수 식량을 모으기 위해서라도 숙소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식량과 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급품과 배달 직원이 부족하여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시간에 제한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 도시는 검역 규칙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전략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이 정책은 중국을 바이러스와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는 대부분의 다른 국가와 차별된다. 그러나 오미크론(Omicron) 변형의 증가된 전염성과 온화한 특성으로 인해 현재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시 보건 위원회의 관리인 우쳰유(Wu Qianyu)는 "현재 상하이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는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다."면서 "거침 없이, 흔들리지 않고 다이내믹 클리어런스의 일반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요일 상하이에서는 도시 전체의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24시간 동안 2,500만 명 이상의 샘플을 채취한 후 기록적인 13,086명의 새로운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보고되었다. 다른 지역에서 최소 38,000명의 사람들이 상하이에 배치되었으며, 국영 언론은 2020년 초 우한이 폐쇄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국적인 의료 활동이라고 말했다.

 

*중국 특파원 스티븐 멕도넬(Stephen McDonell)의 분석 - 이 나라는 "코비드 제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중국은 이전에 코비드19 봉쇄 조치를 취했지만 금융 거대 도시의 규모는 아니었다. 2,500만 명의 사람들을 집에 가둬놓고 음식을 계속 먹게 하는 데 필요한 물류 문제는 엄청나다. 이곳의 소셜미디어는 배달 시스템이 막혀 음식을 주문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화난 주민들로 가득하다. 중앙 집중식 격리 시설(많은 곳이 샤워 시설이나 기타 시설이 없는 캠프 침대만 사용하는 시설)은 감염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중국의 몇 안 되는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중 하나인 차이신(Caixin)은 감염된 사람들의 긴밀한 접촉이 이웃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잠재적으로 수십만 명의 상하이 거주자가 포함될 수 있다. 중국 정부의 완전한 철폐 전략은 개방의 제단에 자국민을 희생한 다른 나라들을 조롱하면서 일종의 만트라가 되었다. 여기 있는 일부 의료 전문가들은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의 경우 오미크론 변종 코비드에 감염되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중국에서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들의 관료들과 국영 언론은 그것을 막았다. 그래서 폐쇄가 계속되고 있다. 상하이만이 지금 폐쇄된 것이 아니다. 길림시(360만 명), 창춘(900만 명), 쉬저우(900만 명), 철강 도시 탕산(770만 명) 및 기타 여러 진과 촌에서 주민들을 실내에 머물게 하고 있다. 사람들에 대한 부담과 그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엄청나다. 

 

*실효성도 없는 코비드19 봉쇄는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일...... 오미크론이 계절독감보다도 독성이 약한데 실효성도 없는 봉쇄라니! 정신나간 중국 공산당....

 

6. British father and son, 9, killed in Australian mountain landslide. Two members of a British family have died and two others are critically injured after a landslide while they were hiking on holiday in Australia.

 

호주 블루 마운틴 산사태, 영국인 부자(父子) 사망

 

호주 블루 마운틴 상공을 날아가는 구조 헬기

호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산사태가 발생해 영국인 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월요일 시드니 인근 블루마운틴에서 남성(49)과 그의 9세 아들이 낙석으로 사망했다. 50세 여성과 14세 아들이 머리와 복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보를 울린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딸(15세)은 쇼크 치료를 받았다.

 

가족은 월요일 아침 시드니에서 약 60마일 떨어진 인기 있는 트레킹 장소인 웬트워스 폭포(Wentworth Falls)로 하이킹을 떠났다. 사고는 13시 40분경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즈 경찰서의 서프트 존 넬슨(Supt John Nelson)은 "불행히도 그들이 부시워킹을 하는 동안 산사태가 발생했다. 그것은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이 여성과 10대 소년이 진정제와 삽관을 거쳐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둘 다 수술을 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10대 소녀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매우 괴로워했다"고 한다.

 

넬슨 경정(Supt Nelson)은 "우리는 그녀의 엄마와 남동생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그녀를 돌보는 데 집중했으며 15세의 어린 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남자와 소년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화요일까지 기다려야 했으며 "극도로 위험한" 지형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출신을 포함한 희생자의 세부 사항은 현재 단계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영국인 부부와 그 자녀의 가족에게 영사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현지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동부 해안의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블루 마운틴은 몇 주 동안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NSW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서비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일부 산책로는 "홍수 피해와 지속적인 낙석 위험으로 인해" 폐쇄되었다.

 

그러나 대변인은 웬트워스 폭포(Wentworth Falls)의 트랙이 최근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방송협회(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에 "이 사고가 발생한 산책로는 일상적인 트랙 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사태가 일어나기 며칠 전에 검사했다."면서 "안타깝게도 주 전역에서 때때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와 같은 모든 자연적 위험을 예측하고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신을 수습한 후 뉴사우스웨일즈 환경유산부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지역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도미닉 페로텟(Dominic Perrottet) 총리는 이번 사건을 "비극적"인 사건으로 묘사하며 최근 폭우가 쏟아진 상황에서 산책로가 열려 있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휴가가 악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