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9.17. BBC 월드 뉴스] 키르기스탄-타지키스탄 국경 충돌, 30명 사망

林 山 2022. 9. 17. 20:59

1. Kyrgyzstan-Tajikistan border: Almost 30 reported dead in clashes. Almost 30 people have been reported killed and dozens injured in clashes on the Kyrgyzstan-Tajikistan border.

 

키르기스탄-타지키스탄 국경 충돌, 30명 사망

 

키르기스탄 국경수비대가 공개한 국경 충돌 현장

키르기스탄-타지키스탄 국경에서 충돌이 발생해 거의 3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소련 붕괴 이후 국경 분쟁이 있었던 두 구소련 국가 사이에서 정기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주 초에 시작된 새로운 접전은 두 나라가 휴전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에도 계속되었다. 양측은 폭력의 시작과 휴전 위반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지금까지 약 24명이 사망했다고 키르기스스탄 보건부가 금요일 밝혔다. 타지키스탄의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적어도 3명이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거의 20,000명이 폭력을 피하기 위해 집을 탈출했다고 적십자 지역 지부가 보고했다. 이 갈등은 두 나라 사이의 전면전의 공포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2021년에는 전례 없는 전투로 거의 50명이 사망했다.

 

분쟁은 수요일에 세 차례의 개별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면서 불붙었다. 키르기스스탄 국경 경비대는 타지키스탄이 경계가 지정되지 않은 국경의 일부에 위치를 잡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 경비대가 도발 없이 발포했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1,000km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분쟁 중이다. 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는 금요일 폭력을 중단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요구하면서 중재를 제안했다.

 

휴전은 현지 시간으로 16:00(GMT)부터 발효되었지만 키르기스스탄은 두 마을이 나중에 포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탱크와 장갑차를 사용하는 이웃을 비난했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이 "중무기"로 전초 기지와 7개 마을을 포격했다고 비난했다.

 

2. Fury in Iran as young woman dies following morality police arrest. A 22-year-old Iranian woman has died days after being arrested by morality police for allegedly not complying with strict rules on head coverings.

 

이란 도덕경찰 체포 후 젊은 여성 사망, 국내외 분노

 

이란 도덕경찰 체포 후 사망한 이란 여성 마사 아미니

22세 이란 여성이 머리를 가리는 것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혐의로 도덕 경찰에 체포된 지 며칠 만에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마사 아미니(Amini)가 화요일 테헤란에서 경찰차 안에서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미니가 "갑자기 심장 문제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이란 당국이 여성에 대한 만행에 대한 일련의 보고서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아미니의 가족은 그녀가 갑작스러운 심장 문제를 일으킬 만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젊은 여성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녀가 체포된 지 몇 시간 후에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들었고 가족들은 그녀가 금요일에 사망하기 전에 혼수 상태에 있었다고 말했다. 테헤란 경찰은 아미니가 모든 여성이 착용해야 하는 머리 스카프인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죽음은 이슬람 복장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들이 정부 관청과 은행에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을 포함하여 여성에 대한 억압적인 행위에 대한 보고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친정부 인사를 포함한 많은 이란인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가이던스 패트롤(Guidance Patrols)로 알려진 도덕 경찰의 존재 자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살인 순찰로 번역되는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는 경찰관이 여성을 구금하고 강제로 끌고 가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많은 이란인들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직접 비난한다. 그의 오래된 연설이 소셜 미디어에서 다시 공유되고 있으며, 그는 도덕 경찰의 역할을 정당화하고 이슬람 통치 하에서 여성은 이슬람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신 에피소드는 이란의 젊고 활기찬 사회의 많은 부분과 이란의 급진적 통치자 사이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이란은 하메네이를 몰아내고 신정정치를 끝장낼 혁명이 필요한 나라..... 이란 여성 마사 아미니는 하메네이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

 

3. Modi: India PM reintroduces extinct cheetahs on birthday. Cheetahs are set to roam in India for the first time since they were declared officially extinct in 1952.

 

인도 총리 모디, 자신의 생일에 멸종된 치타 공개

 

토요일 나미비아에서 도착한 8마리 치타 중 하나

치타는 1952년 공식적으로 멸종된 것으로 선언된 이후 처음으로 인도에 방사될 예정이다. 토요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생일을 맞아 나미비아에서 8마리의 고양이 무리가 도착했다.

 

이들은 인도 중부의 국립공원에서 석방되기 전까지 한 달간 격리를 받게 된다. 치타는 이전에 사자, 호랑이와 같은 다른 큰 고양이와 정글을 공유했지만 70년 전에 사라졌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로 시속 113km에 도달할 수 있다.

 

대형 육식동물이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옮겨져 야생에 재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치타 7000마리 중 3분의 1 이상이 살고 있는 남아프리카와 나미비아에서 최소 20마리의 치타가 인도로 오고 있다.

 

2살에서 6살 사이의 암컷 5마리과 수컷 3마리의 첫 번째 배치가 토요일에 나미비아의 빈트후크(Windhoek)에서 인도의 괄리오르(Gwalior) 시에 도착했다. 야생 동물 전문가, 수의사, 3명의 생물학자가 개조된 승객용 보잉 747 비행기를 타고 대륙 횡단 여행을 할 때 동물을 동반했다.

 

괄리오르에서 치타는 헬리콥터로 마디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에 있는 쿠노(Kuno) 국립공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모디가 이끄는 대표단에 의해 방사되었다. 289제곱마일에 걸쳐 펼쳐진 쿠노 국립공원은 영양과 멧돼지 같은 먹이가 있는 고양이과 동물을 위한 거대한 보호 구역이다.

 

크기가 다양한 10개의 구획이 있는 전기 인클로저는 동물이 야생으로 방사되기 전에 검역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 치타에게는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전담 팀이 배정되어 치타를 모니터링하고 동물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이다. 위성 라디오 목걸이는 지리적 위치 업데이트를 위해 각 치타에 장착되었다.

 

전문가들은 사냥, 서식지 손실 및 식량 부족이 결합되어 인도에서 치타가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식민지 기간 동안 인도에서 주로 목동에 의해 최소 200마리의 치타가 죽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들이 마을에 들어와 가축을 죽이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을 통해 일부는 제거되었다. 치타는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한 이후로 이 나라에서 멸종된 유일한 대형 포유동물이다.

 

인도는 1950년대부터 치타를 재도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1970년대 이란의 시도는 이란의 샤가 퇴위되고 협상이 중단된 후 실패했다. 이 프로젝트의 지지자들은 치타의 재도입이 지역 경제를 구축하고 큰 고양이과 동물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동물의 재배치가 항상 위험을 수반하고 치타를 공원에 풀어 놓는 것이 그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치타는 갈등을 피하고 경쟁하는 포식자의 표적이 되는 섬세한 동물이다. 그리고 쿠노 공원에는 새끼 치타를 죽일 수 있는 상당한 표범 개체군이 있다.

 

치타가 경계를 벗어나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 의해 죽임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관리들은 치타가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기 때문에 두려움은 근거가 없다고 말하며 최종 후보지에는 서식지, 먹이, 인간과 동물의 충돌 가능성이 완전히 조사되었다고 주장한다.

 

사육된 세계 최초의 치타는 무굴 제국의 황제 자한기르(Jahangir)의 통치 기간 동안 인도에서 있었다. 그의 아버지 아크바르(Akbar)는 그의 시대에 10,000마리의 치타가 있었다고 기록했다. 그는 1556년부터 1605년까지 통치했다.

 

훨씬 후에, 연구에 따르면 치타의 수는 19세기까지 수백 마리로 떨어졌다. 치타는 70년 전에 인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4. Ukraine war: Mass exhumations at Izyum forest graves site. In a pine forest at the edge of Izyum the stench of death filled the air as a mass exhumation got under way.

 

러군 철수 우크라인 이지움서 대규모 묘지 발굴

 

러시아군 점령지 이지움서 발굴된 대규모 묘지

이지움 가장자리의 소나무 숲에서 대규모 발굴 작업이 진행되면서 죽음의 악취가 공기를 가득 채웠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전쟁 범죄가 저질러졌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문서화하기로 결정했다.

 

파란색 비닐 가운을 우크라이나 응급구조대원 100여명이 땅을 파고 임시 무덤을 열었다. 그들은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으로 해방된 도시 변두리의 숲에 묻힌 수백 명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려 하고 있다.

 

4월에 점령된 이지움은 러시아가 동쪽에서 병력을 공급하기 위한 주요 군사 요충지로 사용했다. 발굴은 경찰과 검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부분 묵묵히 진행됐다. 

 

하르키우 지방 검사인 올렉산더 일리엔코프는 이곳에서 전쟁 범죄가 자행되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BBC에 "첫 번째 무덤에는 목에 밧줄로 묶인 민간인이 있다. 고문의 흔적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러시아 군인들 때문에 죽었다면서 "그들 중 일부는 죽고, 일부는 고문을 받았고, 일부는 러시아 연방의 공습과 포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이 충격적인 광경을 세계에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국제 언론인의 호송대가 관찰되었다. 기존 묘지 옆에 있는 매장지에는 조잡한 나무 십자가로 표시된 무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름은 소수에게만 기록되었고 대부분은 숫자로만 표시되었다. 이곳의 매장은 러시아인들이 통치할 때 명령에 따라 수행되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현장에 445개의 새로운 무덤이 있다고 밝혔지만 일부에는 시신이 2구 이상 포함돼 있다. 모두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불명이다. 그 중에는 민간인, 여성, 어린이도 많다고 한다.

 

검찰은 일부는 러시아의 포격으로 사망했으며, 다른 일부는 3월에 47명이 사망한 러시아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공습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관리들은 한 무덤에 약 20명의 군인이 있었는데, 일부는 손이 묶인 상태이고 다른 하나는 목에 올가미가 감겨 있다고 말했다. 군복을 입은 남성의 시신이 발굴되어 흰색 바디백에 담겨 있었다.

 

무덤이 열리면서 보안군이 해당 지역의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멀리서 산발적인 폭발이 있었다. 72세의 흐리호리(Hryhorii)는 그의 아내 루드밀라(Ludmilla)의 무덤을 보기 위해 오늘 묘지에 왔다. 그는 그녀가 3월 7일 이지움에서 포격을 가하는 동안 사망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밀려난 이후로 우크라이나가 이곳에서 자세한 조사를 수행하고 점령군이 얼마나 많은 희생자를 남겼는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가능하다. 숲 맞은편에 사는 한 여성은 러시아군이 현지인들을 공동 묘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맥심이라는 이름의 현지 남성이 묘지에 나타나 기자들에게 고문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자신이 9월 초에 러시아군에 의해 억류되었다가 지난 토요일(9월 10일)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석방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손목에 수갑으로 인한 자국을 보여주며 감전을 당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수석 고문은 BBC에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일부 지역에서 고문 증거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우리는 빛도, 음식도, 물도, 정의를 받을 권리도 없이 갇힌 사람들을 몹시 겁에 질려 보았습니다."라고 미하일로 포도리악(Mykhailo Podolyak)이 말했다.

 

하르키우 검사 일리엔코프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지역에서 유사한 매장지가 여러 곳 발견됐다고 말했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보 대변인은 이지움의 무덤에 대한 보고가 "끔찍하다"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수행해 온 부패와 잔혹함을 감안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르는 전쟁 범죄와 잔학 행위를 문서화하고 러시아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국내 및 국제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자움에서 자행된 "만행"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했다. 주요 국제 및 초국가적 범죄의 기소와 수사를 전문으로 하고 이지움에서 막 돌아온 영국 변호사 나이절 포보아스(Nigel Povoas)는 발굴 조사에서 전쟁 범죄의 증거가 밝혀져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BBC Newshour에 말했다.

 

그는 "매우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현재 초기 징후는 포격이나 영양실조, 의료 부족으로 일부 시신이 사망했다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정상적인 시신이 검사되고 사인이 밝혀지면 점령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의 패턴을 따르기 때문에 고문과 처형의 증거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명백한 전쟁 범죄를 자행했음에도 푸틴이 뻔뻔하고 가증스런 거짓말로 부인하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로부터 지지를 못받는 것..... 

 

5. Lebanese banks to shut after string of hold-ups amid economic crisis. Banks in Lebanon will close for three days next week after a string of raids by customers demanding access to their frozen savings.

 

레바논 은행, 경제 위기에 다음 주 3일 동안 폐쇄

 

러시아군 점령지 이지움서 발굴된 대규모 묘지

레바논의 은행들은 동결된 예금에 대한 접근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일련의 급습 이후 다음 주에 3일 동안 문을 닫는다. 장난감 총으로 무장한 한 여성이 수요일 가족 의료비를 지불하기 위해 은행에서 인질극을 감행했다.

 

금요일에 최소 5건의 보고와 함께 전국에서 여러 모방 습격이 뒤따랐다. 그러한 시도 중에 군중이 모였을 때 보안군은 수도 베이루트의 한 은행에 배치되었다. 블롬 뱅크(Blom Bank) 지점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

 

목격자들은 AFP에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게 주인이 자신의 예금에 대한 접근을 요구했지만 무장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과 함께 은행 안에 갇혔다고 한다.

 

레바논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인구의 80% 이상이 식량과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바논 파운드의 가치가 급락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2019년 이후 은행들은 달러 인출을 제한했다.

 

한 여성이 수요일 베이루트의 한 은행에서 직원을 인질로 잡고, 여동생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예금 인출을 요구했다. 그녀는 13,000달러를 가지고 떠났다. 그녀가 체포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금요일에 한 유사한 사건에서 한 남성이 가지예에 있는 은행에서 장난감일 가능성이 있는 총으로 직원을 위협했다. 그는 19,000달러를 받았지만 군중이 그를 지지하기 위해 은행 밖에 모여들자 경찰에 자수했다.

 

금요일에 급습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바삼 마우라위(Bassam Mawlawi) 내무장관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레바논 은행 협회는 은행들이 월요일부터 3일간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은행 공격은 대부분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전과가 없고 청구서를 정리하려는 사람들의 절박한 행위로 여겨져 왔다.

 

*레바논은 각 정파별로 권력을 나눠가진 막장 나라...... 국정에 실패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자가 없는 나라..... 

 

6. French police nab first-class wig gang suspects. A suspected gang of thieves who allegedly stole items worth €300,000 (£260,000) from first-class passengers on French trains has been captured.

 

프 경찰, 열차서 30만 프랑 물품 훔친 갱단 검거

 

프랑스 경찰이 압수한 갱단이 훔친 물품들

프랑스 열차의 일등석 승객에게서 30만 유로(역 4억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갱단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전국을 횡단하는 고속열차에서 승객 옆에 앉아 짐을 훔친 것으로 추정된다.

 

57세의 한 남성은 가발을 쓰고 여성처럼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그와 다른 두 남성(47, 40)은 5~6년에 걸쳐 절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그들은 훔친 물건을 남부 도시 마르세유의 아파트에 보관한 것으로 믿어진다. 이들은 순진한 주인이 다리를 쭉 뻗거나 담배를 피우기 위해 기차에서 내린 후 역 정류장에서 물건을 훔쳤다.

 

경찰은 지난 4월 한 승객이 처음 5만 유로 상당의 보석이 든 서류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처음 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4개월 후, 경찰은 마르세유 아파트에서 도난당한 물건 더미를 발견했다. 현금 130,000유로, 시계 70,000유로, 디자이너 핸드백, 신발, 카메라 및 보석류가 포함되었다.

 

현지 경찰은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물건을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파리, 제네바, 니스를 오가는 기차에서 표적이 된 승객을 추적하고 있다. 남자들은 강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