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Hamas war: Israeli forces raid centre of Ramallah. Israeli forces raid Ramallah and other cities across the occupied West Bank.
이스라엘군, 팔 임시 행정수도 라말라 중심부 습격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보건부는 목요일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아, 칸 유니스, 마가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남부 칸 유니스의 엘아말 시립병원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가자 중심부와 칸 유니스에서 탈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자에서는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21,110명 사망하고 55,243명이 부상당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유태인 사망자 수는 1,139명이다.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유태인보다 18배나 더 많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83일째 되는 날 이스라엘군은 탈 아즈조후르 지역의 난민들이 거주하는 텐트촌을 겨냥한 공습이 있은 후 가자 남부 도시 라파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국제법상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한 서안 지구 전역에서 공습이 계속되었으며, 라말라 중심부의 알 마나라 광장에서 치열한 충돌이 보고되었다.
가자지구 중심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최소 7명의 민간인(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이 사망했다. 유엔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자지구에서 22명의 이스라엘군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로써 폭력 사태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사망한 이스라엘군의 총 수는 162명으로 늘어났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며 가자 전쟁과 나치 독일의 대량 학살을 비교했다.
유엔 인권 사무총장 볼커 투르크(Volker Turk)는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의 폭력사태를 상세히 기록한 새로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와 동예루살렘의 인권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르크는 성명에서 "법 집행 상황에서 군사 전술과 무기를 사용하는 것, 불필요하거나 불균형적인 무력의 사용,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하고 자의적이며 차별적인 이동 제한 조치는 매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또한 유엔 인권 사무국이 동예루살렘을 포함해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지구에서 10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팔레스타인인 300명(어린이 79명 포함)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300명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최소 291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고, 불법 유태인 정착민은 8명을 살해했으며, 팔레스타인인 1명은 이스라엘군이나 정착민에 의해 살해됐다.
올해 10월 7일 이전에 이미 2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 지역에서 살해되었다. 이는 유엔이 2005년 기록을 보관하기 시작한 이후 10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주 초 가자지구 중심부에 있는 마가지 난민캠프를 공격하기 위해 잘못된 유형의 탄약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이스라엘 타임즈가 이스라엘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는 "군수품의 종류가 공격 성격과 일치하지 않아 피할 수 있었던 광범위한 부수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데이르 엘발라에 있는 소규모 팔레스타인인 난민 캠프를 공습하면서 일요일 늦게 최소 90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였다.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환전소를 습격해 금고를 뚫고 자금을 압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하마스 금융가를 대상으로 신베트(Shin Bet) 보안국을 포함한 다른 이스라엘 기관과 합동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8일 나블루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 중 목에 총을 맞은 21세 팔레스타인인이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의료 소식통이 알자지라에 전했다. 10월 7일 이후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총 31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3,8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의 전쟁 내각은 현 전쟁의 B단계에서 C단계로 이동하도록 더 넓은 보안 내각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C 단계는 훨씬 더 표적화될 예정이며, 비평가들은 대량 살상에서 가자 남부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정밀 공격으로 이동한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자 남부로 이주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 현재 이스라엘 군대가 수행하고 있는 전쟁은 그곳에서는 상상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확실히 국제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언제 B 단계에서 C 단계로 이동할지는 이스라엘 전쟁 내각에 달려 있지만, 그들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전쟁의 양상이 바뀔 때까지는 1월이 될 수도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고통받고 있는 '폭력의 악순환'을 끊을 필요성을 강조하고 '불의'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와의 인터뷰에서 "테러 공격을 정당화하는 것은 고사하고 국제인도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집단 처벌 방법을 통해 대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여러 세대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불의를 제거하고 폭력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지역과 중동 지역 전체의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12월 25일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의심되는 공격으로 사망한 IRGC 사이드 라지 무사비 준장의 "지칠 줄 모르는 투쟁"을 기렸다.
IRGC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도 무사비 준장의 장례식에서 연설하고 그의 살해에 대한 보복을 약속했다. 그는 "사이드 라지의 순교에 대한 우리의 복수는 바로 시온주의 정권을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신께서 허락하시면 위대하고 명예로운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이 사악하고 가짜 정권의 지리적, 정치적 이름을 곧 제거할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의 군사부대인 카삼 여단(Qassam Brigades)은 가자지구 중부의 부레이(Bureij) 난민촌에 있는 이스라엘 불도저를 "알야신 105"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부레이에서는 팔레스타인 전사들과 이스라엘군 사이의 전투가 어제부터 계속되고 있다.
가자지구의 가장 작은 난민캠프가 이스라엘의 또 다른 공습으로 공격을 받은 지 나흘이 지났지만, 그곳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여전히 잔해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의 시신을 파내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시작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인 아쉬라프 알 하지 아흐메드를 포함한 주민들은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이 사전 경고도 없이 "갑자기"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동부 국경을 따라 포격 작전을 계속해 칸 유니스 동부 라파와 가자 중심부 및 북부 지역의 팔레스타인인 주거용 건물을 추가로 파괴했다. 이는 동부 지역 전체를 청소하고 완충지대를 마련하려는 이스라엘의 기도와 일치한다. 그것은 그 지역을 폐허로 만들어 팔레스타인 학교와 의료 시설의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고 결국 사람이 살 수 없게 만든다는 이야기다. 결국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점점 더 작은 지역으로 몰려나게 된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난민과 피난민의 대다수가 이 작은 지역에 계속 쏟아져 들어오는 라파 시에서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하면서 중심부에서 작전을 강화했다. 라파는 원래 인구가 260,000명인 지역이다. 이제 인구는 1,350,000명으로 폭증해 공간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스라엘군은 라말라에 있는 3개의 팔레스타인 환전소와 서안 지구의 다른 2개 환전소에서 "약 250만 달러"를 압수했다고 라말라 출신 알자지라의 임란 칸이 보도했다. 한 곳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자금을 압수하기 위해 환전소의 금고를 폭파했다.
51세의 야세르 아부 샤말라(Yasser Abu Shamala)는 매일 아침 한때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Khan Younis)에 있던 가족의 집으로 간다. 그는 맨손으로 잔해를 파기 시작하고 콘크리트 조각을 들어올려 잔해 속에 묻혀 있는 가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아부 샤말라의 가족은 4,900명의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7,000명 이상의 사람들 중 하나다. 가자 지구의 하마스 관리들에 따르면 실종자들은 폭격당한 건물 밑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이들을 찾아 구출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무장단체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은 그곳에서 '중요한 목표'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은 시리아에서 발사된 폭발물을 운반한 것으로 보이는 드론이 수요일 늦게 엘리아드 정착지 남쪽에서 격추돼 사상자는 없었지만 일부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중동 분석가이자 온라인 간행물 자달리야(Jadaliyya)의 공동 편집자인 무인 랍바니(Mouin Rabbani)는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태인 폭력의 고조는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통치를 "영구적으로 강화"하려는 일부 이스라엘 관리들의 의제의 일부라고 말했다.
랍바니는 알 자지라와의 인커뷰에서 "연합 내에서 대표되는 이들 그룹 중 일부는 종말론적인 의제를 가지고 있다. 즉, 유태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에스컬레이션이 많을수록 좋다. 유태인들은 가능한 한 많은 갈등을 일으키려고 팔레스타인을 고의적으로 자극하려고 한다.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보안군을 도발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분쟁에 연루되면 이스라엘이 단순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완전히 제거할 구실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전쟁 감시자들은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전사들이 이스라엘 헬리콥터를 표적으로 삼기 위해 "열압력 로켓"과 휴대용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은 가자지구에서 사용되는 무기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레바논 남부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 본거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자국민 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구호를 늘리고 가자지구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현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77대대 소령(22세), 52 기갑여단 대위(24세), 198대대 부대대장(32세)이 지난 수요일 가자지구 남부와 중부에서 교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중상을 입은 3명은 사망한 군인 3명과 같은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유엔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자지구에서 22명의 이스라엘군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두 달 전 지상 침공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사망한 이스라엘군의 총 수는 1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유엔이 보고한 전체 사망자 수에 최근 사망자 3명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는 칸 유니스 외곽의 팔레스타인 영토 남부에 추가 지원군이 파견됐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대는 하마스 기반 시설을 해체하고 하마스 전사들을 죽이는 형태로 그곳에서 일을 "성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스라엘군은 며칠 전부터 팔레스타인 영토 중심부, 난민 캠프인 알마가지 난민캠프, 알부레이 난민캠프, 알누세이라트 난민캠프 인근으로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과 이틀 전, 마가지 난민캠프에서는 한 순간에 적어도 106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공습을 당해 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치명적인 밤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격했다. 나아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영토 중앙부에 있는 모든 종류의 하마스 기반 시설을 "제거"하려고 하기 때문에 3일 연속으로 이들 수용소가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도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속적으로 작전을 펼치면서 중부와 남부에서도 작전을 심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전사들은 가자시 북쪽 사프타위 지역에서 "6시간 교전" 동안 이스라엘군과 싸웠고,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상대로 처음으로 "열압력 로켓"을 사용했으며, 가자시에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 전쟁 감시자들은 하마스 전사들이 이스라엘 헬리콥터를 격추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ISW(전쟁 연구 연구소)와 CTP(중대 위협 프로젝트)는 가자지구의 최근 전장 평가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이스라엘군과의 전투에서 "보다 정교한 무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SW와 CTP는 가자지구 북부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해안에 배치된 이스라엘 해군 함정에 '화력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마스와 기타 무장 단체와의 교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중 지원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지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깊은 곳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과 2주 동안 교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감시자들에 따르면 레바논 헤즈볼라는 수요일 이스라엘의 6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 참모총장은 이스라엘은 "필요하다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일, 이스라엘 군 라디오는 이라크에서 발사된 이란산 드론이 지중해 동부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카리쉬 가스전으로 이동하던 중 지중해 상공에서 요격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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