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Hamas war: ‘Relentless artillery shelling' in Khan Younis. The Israeli army says it has hit 200 targets in Gaza from air, land and sea within the past 24 hours. Herzi Halevi, the Israeli army’s chief of staff, says the war on Gaza will continue for “many months”. Large numbers of residential homes in Khan Younis have been destroyed in overnight Israeli army attacks.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무자비 포격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공중, 지상, 해상에서 가자 지구의 목표물 200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Herzi Halevi)는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이 수개월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밤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Khan Younis)의 많은 주거용 주택이 파괴되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시그리드 카그를 가자 지구의 구호 조정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인도주의적 구호를 위한 앞길은 전투가 중단되지 않은 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가자에서는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0,915명이 사망하고 54,918명이 부상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39명이다. 이스라엘이 살해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하마스가 살해한 유태인보다 무려 18배 이상이나 많다.
노르웨이 난민위원회(NRC)의 중동 고문인 아메드 바이람(Ahmed Bayram)도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밀어낼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이미 그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이것이 전쟁범죄일 수도 있고, 인류에 반하는 '잔학범죄'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 악몽 같은 시나리오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은 세계 강대국들에 달려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반대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있고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국경 밖으로 밀려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람은 또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내 동료 50명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남쪽의 라파까지 밀려났다. 우리는 평방킬로미터당 약 12,000명의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곳 인구의 막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 팀에서는 며칠 동안 밥을 못 먹고 지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 자신도 때때로 대가족과 함께 반복적으로 난민이 되었다. 그들은 악화되는 기상 조건으로부터 사람들을 거의 보호할 수 없는 텐트를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일은 이스라엘군의 거의 완전한 포위 공격으로 발생하고, 음식이 충분하지 않고, 깨끗한 식수가 충분하지 않으며, 물론 이스라엘 탱크가 남쪽으로 가까워지면서 이동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강경 극우 파시스트 국가안보부 장관인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 대해 충분히 "가혹"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 교도소장을 교체한다고 말했다.
벤 그비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 교도소장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투옥된 하마스 회원들에게 "느슨"하고 그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테러리스트들은 가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썼다.
팔레스타인 통신회사(Palestine Telecommunications Company)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우리는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한 정전 이후 가자지구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통신 서비스의 점진적인 복구를 발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화요일에 회사는 해당 지역의 통신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인도주의 기관과 긴급구조대원들은 통신 정전으로 인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에서 이미 제한된 인명 구조 지원 노력이 더욱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법상 불법적인 이스라엘 점령지의 유태인 정착민들은 이스라엘군이 지역 사회 일부를 구금하고 허가 없이 발행된 총기를 압수하기 시작하자 분노했다고 이스라엘 채널 12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일부 유태인 정착민들은 작전을 담당하는 이스라엘 사령관인 예후다 폭스(Yehuda Fox) 소장이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개인을 초법적 살해를 허용하는 유대인 종교 원칙인 딘 로더(Din Roder)를 호출하여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신베트 보안국장 로넨 바르는 정부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는 장군의 생명에 구체적인 위협을 가해 그가 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Jabalia)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사드 빈 아비 와까스(Saad bin Abi Waqqas) 모스크 근처에서 포격을 가했다. 이번 폭격은 이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사이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규모와 인구 측면에서 UAE에서 세 번째로 큰 토후국인 샤르자(Sharjah)는 가자 주민들과의 연대의 표현으로 올해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금지했다. 이 결정은 샤르자 경찰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발표됐으며, 금지 조치는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과의 연대와 인도주의적 협력의 진지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지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 헤브론의 마사페르 야타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 가족의 집이 파괴되었다. 온라인에 공유되고 알 자지라의 사실 확인 팀 사나드(Sanad)가 확인한 영상에서 이스라엘의 불도저가 7명이 살고 있던 알라 알-나와자(Alaa al-Nawaja) 가족의 집을 철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점령지 서안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오늘 베들레헴과 라말라를 포함하여 점령지 전역에 걸쳐 보고되었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Haaretz)는 이스라엘 법무차관을 인용 국가안보부가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한꺼번에 불법적으로 무기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 주장은 국방부가 이타마르 벤그비르(Itamar Ben-Gvir) 국가안보부 장관의 측근과 직원을 포함한 승인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조건부 허가를 발급하도록 위임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몇 주 안에 이 "임시 면허 사무원"은 총기 소유자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인을 포함하여 수십만 건의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하레츠는 말했다. 하레츠가 인용한 한 고위 보안 관계자는 "사탕처럼 총을 나눠주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재앙을 불러오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지 서안지구의 누르 샴스(Nur Shams)에서 보도한 알 자지라(Al Jazeera)의 임란 칸(Imran Khan)은 이스라엘의 공습 중 발생한 치명적인 밤새 드론 공격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공격으로 16세에서 29세 사이의 남성 6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은 급습을 지켜보며 서 있었다. 칸은 "드론은 위에서 왔고 남자들은 전혀 피할 가능성이 없었다. 이것은 고의적인 킬샷이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도우려고 했지만 적어도 한 시간 반 동안 이스라엘인들구급차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시체를 수습하여 구급차가 있는 곳으로 옮겨야 했다. 물론 그 단계에서는 너무 늦었다. 이 사람들은 죽었다."고 말했다.
알 자지라 역시 현지 병원 소식통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구급차에 들어가 한 남성의 목을 찔렀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가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집트로 가고 있다고 왕립하시미트법원이 10일 발표했다. 두 사람은 또한 가자지구 상황과 휴전을 향한 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이집트는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하마스에 억류된 모든 포로를 석방하며, 많은 팔레스타인 포로를 석방하고, 연합 또는 합동 기술 관료 팔레스타인 정부를 출범시킬 것이다.
구금자 및 전 구금자 문제 위원회와 팔레스타인 포로 클럽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서안 지구에서 밤새 급습을 벌여 최소 12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수감자 권리 단체들은 베들레헴, 라말라, 툴카렘을 포함해 점령된 서안 지구 전역에서 습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이 체포한 팔레스타인인은 총 4,795명이라고 덧붙였다.
요르단 남부 빈트 즈베일(Bint Jbeil)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다른 레바논 남부 도시 7곳도 매일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있다. 요르단 남부도 말 그대로 전쟁 지역이다.
팔레스타인 보건부 마이 알카일라 장관은 화요일 늦게 두바이에 본사를 둔 뉴스 매체인 알 아라비야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남부에서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은 8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군에 의한 가자지구 의료 시스템 '대량파괴'를 '비극'이라고 비난했다.
헤즈볼라는 지난 밤 늦게 빈트 즈바일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3명 중 한 명도 헤즈볼라 전사라고 발표했다. 레바논 국영 언론에 따르면 나머지 두 명의 희생자는 전사의 형제와 처제였다.
이브라힘 바지(Ibrahim Bazzi)라는 이름의 전사 형제는 그가 수년간 살았던 호주에서 불과 며칠 전 레바논에 도착했다. 그는 아내와 재회하기 위해 돌아와 그녀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National News Agency)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가족 구성원이 사망했으며 다른 친척 한 명도 부상을 입었다.
전쟁 82일째가 되던 날 상황은 이렇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241명이 사망하고 38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정부 언론국은 시신이 "손상된" 상태로 인도됐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인들이 "중요 장기"를 적출했다고 비난했다.
알자지라의 앨런 피셔(Alan Fisher)는 팔레스타인인 6명이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Tulkarem)의 누르 샴스(Nur Shams)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팔레스타인 대표 리야드 만수르(Riyad Mansour)는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유엔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이 더욱 강화됐다고 썼다.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장관은 워싱턴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남은 포로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 라마잔 샤리프는 월요일 시리아에서 IRGC 사령관 사이드 라지 무사비를 살해한 데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무사비의 암살은 자신이 유엔 회원국인 국가의 고문으로서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말하며 모든 국제기구에 이번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했다.
샤리프는 이스라엘이 지금 무사비를 암살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10월 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이 성공하고 이스라엘이 80여 일 간의 전쟁 동안 팔레스타인 저항군을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마가지 난민 캠프에 있는 마가지 중등 여학교에 폭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숨지고 더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알 자지라가 확보하고 확인한 영상에는 희생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슬픔에 잠긴 친척과 친구들이 사망자 중 일부 시신을 애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영국의 지원을 받아 키프로스가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해상 통로를 개설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스라엘의 하욤 신문이 보도했다.
통로는 포위된 팔레스타인 영토에 더 많은 보급품과 장비를 가져올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은 지금까지 이집트를 통과하는 라파 국경과 최근에는 이스라엘을 통과하는 카렘 아부 살렘(케렘 샬롬) 국경에만 의존해 왔다.
하욤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화요일 회랑에 대한 초기 승인을 키프로스와 영국에 있는 상대국에 전달하면서 "필요한 준비가 완료되면"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후티 반군이 발사한 단방향 공격용 드론 12대, 대함 탄도미사일 3기, 지상공격 순항미사일 2기를 10시간에 걸쳐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사업이 심각하게 중단되었다. 현지 당국은 바브 알만다브(Bab al-Mandab)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가 거의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십 척의 선박이 6일 동안 이곳에 발이 묶였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언제 출국 허가를 받게 될지 모른다.
후티 반군은 새로운 규칙을 설정하고 있다. 그들은 바브 알만다브를 통과하는 모든 새로운 선박이 이스라엘인 소유가 아니고, 이스라엘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 이스라엘 항구로 가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 항구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신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스라엘-가자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의 '미스터 시큐리티(Mr Security)'라는 이미지가 무너졌으며,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그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다고 분석가인 아흐메드 헬랄이 말했다.
글로벌(Global) MENA 지역 이사인 헬랄 변호사는 알자지라에 "이스라엘 대중은 그들의 보안 시스템이 그들을 실망시켰고 ㅠㅏㄹ레스타인 저항군 하마스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Yahya Sinwar)와 같은 하마스 최고 지도부를 죽일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좌절했다. 이번 전쟁에는 확실한 승리가 없다."고 말했다.
헬랄은 10월 7일 하마스 공세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인해 네타냐후가 "극심한 위험"에 빠졌으며 잠재적으로 그의 정치 경력이 망가지고 향후 조사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의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내에서 더욱 감시를 받고 있다고 알 자지라의 앨런 피셔가 보도했다. 대부분의 군인 사망은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이후 발생했다.
이스라엘 불법 점령지 동예루살렘에서 온 피셔는 "사망자 수는 확실히 네타냐후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다. 사람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 군대의 목표가 가자지구에 억류된 포로들을 구출하는 것인지, 그 작전을 진행하면서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죽을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최근 보고한 사상자에는 기바티 여단의 23세 부중대장과 같은 여단의 20세와 21세 하사관 2명이 포함된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이들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상자 업데이트에는 부상자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가자지구 상황에 관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 군인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두 달 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164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하고 87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자 3명이 유엔이 보고한 사망자 수에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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