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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차 수요시위] 정부는 89 전교조 교사 1600명 강제해직 사과하라!

林 山 2025. 2. 26. 18:55

국가폭력 인권침해 '89 전교조 교사 대량해직 정부는 사과하라!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반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는 반란 동조 꼼수 부리지 말라!!

내란공범 한덕수, 망발남발 국민의적 윤상현을 체포 구속하라!!!

탄핵 반대 국민의적 대표 권성동 권영세와 나경원을 체포하라!!!

내란 공범 반란당 국민의적 고쿠민노치카라는 즉시 해산하라!!!!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앞 고재성 선생

 

헌법재판소는 역사 정의 위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인용하라!

사법당국은 법원 침탈 민주헌정 파괴 폭도들을 엄벌에 처하라!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앞 고재성 선생

 

고쿠민노치카라(国民の力, 국민의힘)는 일본 극우파의 구호다. 일본 극우파는 제국주의 일본의 조선 침략과 강제합병, 국권침탈,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자들이다. 그런 일본 극우파의 구호를 당명으로 삼은 자체가 대한민국 인민을 모독하는 것이다. 스스로 매국노당임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제정신을 가진 인민이라면 이런 인민의적 매국노들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 아이파크 정문 임종헌(좌), 박대성 전 충주시의원(우)

 

김대중 정권이 민심을 배신하고 군사반란 수괴 전두환, 노태우 일당을 사면해 준 것이 천추의 한이다. 검찰 개혁 용두사미 노무현, 윤석열 부실 검증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

내란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이 땅에 다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같은 자들에 의한 반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란 수괴와 그 일당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분노한 민주 시민들의 우레 같은 명령이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 아이파크 정문 임종헌

 

[일인시위 363일차 단상] 시위 왜 하세요?(2) - 19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양운신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은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다. 정부는 사과하라!”
(2022.12.8. 진실화해위원회) 

어제 낮에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저 김○철이에요.” “반가워요. 어쩐 일이세요? ” “내일 교육청 앞 시위하시죠?” “그럼요.” “그러면 내일 나갈게요. 시위 끝나고 점심도 같이해요!” “좋아요.” 지하철 안이라 통화는 짧게 끝났다. 학년말에 짬을 낸 것이었다. 2020년 말 강추위에도 1989년 해직교사 원상회복 촉구 시위에 힘을 보탰던 후배이자 동료 교사였다. 그때는 40대였는데 지금은 50대가 된 지 오래다. 김 선생이 응원 시위할 때 내가 6년째 되는 시간을 맞이하리라고는 상상을 못 했다.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시위에, 미리 전화를 하고 응원하러 오니 어찌 고맙지 않으랴. 반가움과 고마움은 당연한 일이다. 점심에 반주를 곁들이며 서로 궁금한 소식을 나누다 보니 시간은 금방 갔다. 나눌 이야기가 어디 교육 현안뿐인가? 점심을 먹는 식당 안 텔레비전에서도 탄핵 정국에 대한 뉴스는 연이어 쏟아진다. 뉴스 속 세상도, 우리들의 주변도 혼탁하고 어지럽지 않은 곳이 드물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50대 아주머니가 “힘내세요!”라며 주먹을 살짝 치켜들고 지나간다. 잠시 후엔 80대 할머니가 다가왔다.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피켓을 보더니, “아니, 선생님들을 이 상태로 그냥 뒀단 말이어요?” “예. 윤석열 정부가 ‘국가가 사과하라’는 진화위 결정도 외면하고 있어요.” “아니, 정부가 이걸 아직도 해결 안 하면 어떡해? 아유, 어쩜 좋아!” 할머니의 응원 덕분인가? 목욕재계하고 시위에 나선 덕분인가? 후배가 온 덕분인가? 아침에 읽은 글 덕분인가? 오늘 햇살은 따뜻하고 맑은 바람도 불어오고 장갑을 벗어도 피켓은 잡을 만했다. 마음도 차분해졌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앞 전교조 고양중등지회 김현철(좌), 양운신 선생(우)

 

아침에 읽은 글을 다시 본다. 〈다수에게 유익한 일이나 공동선 자체를 추구하기보다는 자기 집단이 그 선을 행하고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다른 집단을 견제하고 비난하는 이른바 진영 논리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실 누가 선을 행하는지보다는 선이 행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이, 공동선이 실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춘심 방그라시아 수녀)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 2025. 02. 26,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나에게 묻는다. 너희들이 세운 공이 아니라, 내가 세운 공이라고. 공치사하진 않았던가? 어찌 나는 결단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으랴? 속세에 묻혀 사는 필부에 지나지 않거늘.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는 없다. 앞으로 잘해야 할 일이다. 큰 사람은 큰 힘을, 큰 권력을 가지고 힘을 쓴다. 잘못도 크게 한다.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역사에 씻을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처럼. 

나는 계몽령을 발동할 큰 힘이 없다. 있다면 피켓을 들 작은 손, 작은 힘이 있다. 나의 작은 힘에는 80대 할머니도 50대 후배 교사도 함께한다. 그래서 오늘도 36년 전 국가폭력 앞에서, 쓰러지지 않고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누구의 손에서든 선이 행해지는 것이 중요하고, 정의 실현에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그만큼 실천했다. 모래가 모이고 모여서 큰 성이 되고, 마침내 승리를 부른다. 투쟁!

2025. 2. 26. 수.
교육민주화동지회(교민동) 양운신 올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앞 양운신 선생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부일종미 뉴라이트 반민족 반민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박선영은 자진 사퇴하라! 민주시민의 명령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해서 진실화해위원회,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책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일본과 US에 충성하고 있는 뉴라이트 민족 반역자들도 자진 사퇴하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앞 전교조 고양중등지회 김현철 선생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1600명 대량 강제해직 만행 사과하라!!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교사 해직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회복시켜라!

노태우 정권의 국가폭력 인권침해 89 해직교사 진화위도 인정했다!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최기종, 문형채, 이철배, 한귀석, 조창익, 김창현 선생

 

36년째 기다린다, 정부는 89 해직교사들에게 사과와 명예회복하라!

가해자는 국가, 피해자는 89 해직교사다, 사과하고 피해 배상하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최기종 선생

 

검찰 독재에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막을 수는 없다. 장장 36년째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국가 폭력으로 강제 해직시킨 전교조 교사들을 원상회복시켜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문형채 선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도 전교조 교사 대량 해직은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 침해라고 판정했다. 정부는 전교조 해직교사들을 원상회복시키고 사과하라!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김창현 선생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조창익 선생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한귀석 선생
전남 목포시 국민은행 앞 이철배 선생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앞 박동수 선생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교육민주화동지회/참교육동지회​/전교조원상회복추진위원회

1. 교육민주화동지회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하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50809012

2. 국가폭력 피해자 ‘배보상 특별법’ 대통령 나서야

https://blog.naver.com/leemsan/222939218190

3.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의 법적 정당성

https://blog.naver.com/leemsan/222849745106

4.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도 자료

https://blog.naver.com/leemsan/22295076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