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헌의 세상사는 이야기

주말을 맞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행정 고려(高麗) 충렬왕(忠烈王) 대 무신(武臣)으로 문하시중(門下侍中)까지 지낸 우천석, 우팽 부자 묘소(禹千錫禹伻父子墓所, 충청북도 기념물 제140호)와 조선(朝鮮) 성종(成宗) 대의 문신(文臣)이자 호주가(好酒家)로 유명한 물재(勿齋) 손순효(孫..

붕괴 직전의 식민 잔재 조선식산은행 복원 즉각 중단하라! 충주시는 2015년 6월 관아14길에 있는 붕괴 직전 상태의 일제강점기 조선 식산은행 건물과 그 땅을 7억여 원에 매입하였고, 이후 50억의 세금을 들여 확장 복원한다고 한다. 일제가 조선시대 관아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식산은행..

등록문화재란 지정문화재가 아닌 근·현대시기에 형성된 건조물·시설물·문학예술작품·생활문화자산·산업·과학·기술분야·동산문화재·역사유적 등 근대문화유산중에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것을 말함. 근대문화유산의 개념과 범위 ‘개화기’를 기점으..

식민지 잔재 복원 중단하고 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도시를 먼저 복원하라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은 1933년 12월에 현재의 관아 14길(성내동 243)에 건립되었다. 최근까지 로얄가구점의 점포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은 조선식산은행 충주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복원을 반대한다! 갑자기, 하나의 망령이 충주에 떠돌고 있다. 모두가, 오래 전에 죽어 영영 사라졌다고 믿었던 헛것이 돌연, 백주대낮에 나타났다. 그것도 충주 한복판, 성내동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망령은 오랫동안 숨어있었다. 누군가 저를..

충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소설을 쓰는 최용탁 작가가 오랜만에 기개가 살아있는 글을 썼다. 납득할 수 없는 사업을 추진하는 충주시에 대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쓴소리다. 충주시는 7억 원에 매입한 성내동 243번지 '가구점 골목’의 땅(약 251 평)과 그 땅에 세워진 건물(약 140 평)에 근대..

2017 단오맞이음악회 '판소리와 함께 하는 四物이야기' 날짜 - 2017년 5월 31일(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충주시문화회관(전석 무료 관람) 주최 - 사단법인 국악단 소리개, 사물놀이 몰개 2017. 5. 20.

락페라(Rockpera) 가수 서민정 아리아 콘서트 포스터 공연 일시 - 5월 6일(토요일) 19시 반 공연 장소 - 충주호암예술관 입장료 - 전석 무료 초대권 문의 전화 - 010-3776-9119 2017. 4. 27.

누가 부르기라도 한 것일까? 잠에서 깨어 일어나 보니 아직도 어둑어둑한 새벽이다. 불현듯 호암지(虎岩池)에서 해돋이를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뇌리에 번개처럼 스쳐 지나갔다. 부랴부랴 차를 몰아 호암지에 도착하니 계명산과 남산 사이에 붉은 기운이 맴돌고 있었다. 등잔 밑이 어..

박근혜 퇴진 충주시국촛불행동 일시 : 2016년 11월 10일(목요일) 18시 30분 장소 : 충주 신연수동 엔제리너시스 앞 가자~! 서울로~! 11. 12 민주중총궐기 11월 12일(토요일) 16시 서울시청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