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26

[2023 호주 오픈] 노박 조코비치 3회전 진출, 우승 향해 순항

우승 후보 노박 조코비치 3-1 엔조 쿠아코 제압 '무결점 테니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5위)가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 약 663억 원) 남자 단식 제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월 19일 멜번 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프랑스, 190위)를 3-1(6-1, 6-7, 6-2, 6-0)로 격파하고 3회전에 올라갔다. 조코비치는 3회전 진출과 함께 상금 227,925 호주달러(약 1억9,400만원)를 확보했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마치 연습경기를 하듯 6-1로 가볍게 따냈다. 반격에 나선 쿠아코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세트를 7-5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쿠아코의 선전은 ..

[2023 호주 오픈] 여자 단식, 장수정, 한나래 동반 예선 2회전 진출

1월 10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번 파크(Melbourne Park)에서 열린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 약 653억 원)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 장수정(세계 142위)과 한나래(160위)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 장수정 2-0 사라 에라니 완파 장수정은 3번 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사라 에라니(이탈리아, 104위)를 맞아 에이스 8개를 퍼부으며 2-0(7-6, 6-4)으로 완파했다. 장수정은 1세트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게임 스코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장수정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고 이어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3-3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선수는 ..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 상금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총상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대회 사상 최고인 7천650만 호주달러(약 653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대회의 총상금 3천만 호주달러(약 256억 원) 호주달러보다 155% 증가한 액수다. 매년 평균 15.5% 인상된 수치다. 2013 호주 오픈에서는 예선전에 나가기만 해도 출전 수당이 주어진다. 남녀 단식 수당이나 상금은 같다. 예선 1회전에 나가면 26,000 호주달러(약 2천2백만 원), 2회전에 올라가면 36,575 호주달러(약 3천100만 원), 3회전에 올라가면 55,150 호주달러(약 4천7백만 원)의 출전 수당을 받는다. 본선 경기부터는 상금이 훌쩍 뛴다. 본선 1회전(128강전)에 나가면 106,250 호주달러(약 9천만 원), 2회전(..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일정

경기 일정 1월 16일~1월 29일, 총상금 653억원 202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1월 16일~1월 29일 프랑스 오픈, 윔블던 챔피언쉽, US 오픈과 함께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가운데 하나인 2023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 약 653억 원)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2023 호주 오픈은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빅토리아 주 멜번 파크(Melbourne Park)에서 열린다.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는 2023 호주 오픈은 111번째 대회, 오픈 시대 이후 55번째 대회가 된다. 토너먼트는 남녀 단식, 복식, 혼합 복식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니어와 휠체어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2023 호주 오픈의 메인 스폰서는 한국의 기아자동차다. 20..

[2020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조코비치, 도미니크 팀 3-2로 꺾고 통산 8번째 우승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마지막 날 오후 5시 45분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세르비아, 32, 세계 2위)가 20대의 기수 도미니크 팀(Dominic Thiem, 오스트리아,..

[2020 호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소피아 케닌, 무구루사 2-1로 꺾고 생애 첫 우승

미국의 신예 소피아 케닌(Sofia Kenin, 21, 세계 15위)이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가르비네 무구루사(Garbine Muguruza, 26, 세계 32위)를 세트 스코어 2-1(4-6, 6-2, 6-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케닌은 대..

[2020 호주 오픈 준결승전 2일째] 도미닉 티엠, 알렉산더 즈베레프 꺾고 대망의 결승전 진출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도 12일째로 접어들었다. 1월 31일 금요일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닉 티엠(26, 세계 5위)이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22, 세계 7위)를 3-1(3-6, 6-4, 7-6,..

[2020 호주 오픈 준결승전 1일째] 무결점 테니스 조코비치, 황제 페더러 꺾고 대망의 결승전 진출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11일째 날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호주 오픈의 사나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32, 세계 2위)가 테니스 황제 황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39, 세계 3위)를 제압하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디..

[2020 호주 오픈 8강전 2일째] '황소' 나달 잡은 도미닉 티엠, 무실 세트 시모나 할렙 준결승 진출

1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닉 티엠(세계 5위)이 스페인의 황소 라파엘 나달(세계 1위)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천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 남자 단..

[2020 호주 오픈 8강전 첫날]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황제 페더러 운명의 준결승 맞대결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인 2020 호주 오픈(총상금 7천100만 호주달러, 약 566억4천만 원)도 9일째로 접어들었다. 대회 9일째인 1월 28일 화요일 메인 스타디움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남녀 단식 준준결승전 4경기가 열렸다. 오전 9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