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노란 리본 배지를 우선 100개 주문했다. 나도 달고 지인들에게도 나눠주기 위해서다.
노란 리본 배지는 프란치스코 교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옷에 다신 바로 그 배지다. 교종은 '중립이란 없다!'고 말씀하셨다. 중립은 곧 가해자 편이란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따라서 노란 리본 배지를 달면 프란치스코 교종과 뜻을 함께 한다는 뜻이 되겠다. 나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프란치스코 교종의 뜻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자 하시는 분들은 제 일터로 오시라. 무료로 나눠 드리겠다. 무한 리필이다.
노란 리본 배지 배부처-충주 임종헌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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