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처음 찍은 사진

林 山 2014. 11. 11. 15:58


거실


사무실에서


늦가을 장미


피쳐폰을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바꾼 뒤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집에서 거실도 찍어 보고, 사무실에서 내 얼굴도 찍어 보고, 사무실 뒤편 울타리에 핀 늦가을 장미도 찍어 보았다. 하지만, 아직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 방법을 모른다. 찍은 사진을 사연과 함께 SNS에 올리는 방법을 빨리 배워야겠다. 


피쳐폰을 쓸 때는 주로 전화를 걸거나 받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용도였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서 음성으로 구글 검색이 되는 것을 알고는 사실 좀 놀랐다. 피쳐폰 세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스마트폰 세계에서는 일어나고 있었다. 


스마트폰 개통으로 아날로그 시대를 마감하고 디지털 시대에 뛰어들었다. 이제 디지털의 신세계로 들어가 보자.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