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의 노래

한계령에서

林 山 2014. 12. 22. 14:33


양양 오봉산 낙산사에서 바라본 설악산


한계령에서 바라본 칠형제봉과 등선대


흘림골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한계령 고개마루에는 칼바람이 불더라.

칠형제봉과 등선대는 아득하기만 한데

눈 쌓인 흘림골에는 인적도 끊어졌더라



2014. 12. 21.

'음치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을 찾아드니  (0) 2014.12.26
도담삼봉에서  (0) 2014.12.26
秋尋(추심) - 가을을 찾다  (0) 2014.11.05
登大屯山(등대둔산)  (0) 2014.10.29
물매화  (0)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