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2015년 8월15일은 광복 70돌이었다. 그런데, 이날을 건국 67돌이라고 한 이도 있었다. 부일민족반역자들을 염두에 두고 배려한 발언이겠다. 광복절에 대한 또 다른 견해도 있다. 8월15일이 해방된 날이 아니라 점령군이 일본에서 USA(미국)로 바뀐 날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역사학자와 사회학자도 있다.
8월 15일에 열린 행사에 참관하기 위해 콤비 한 벌을 새로 구입했다. 입고 갈 옷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콤비에 넥타이를 맨 차림으로 출근했다. 콤비 블루에 핑크 와이셔츠, 연두색 넥타이가 촌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옷저무시는 그럭저럭 괜찮다는 아부성 평을 들었다. 새옷을 입고 새마음으로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
201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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