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TV 채널을 돌리다가 비비씨 엔터테인먼트(BBC entertainment)의 그레이엄 노턴(Graham Norton) 쇼를 보는데 우선 기라성 같은 출연 인물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 댄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리차드 기어(Richard Gere),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제이크 질란헬(Jake Gyllenhaal)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게스트로 나와 있었다.
사회자 그레이엄 노턴
더스틴 호프만 외
댄젤 워싱턴
존 말코비치
리차드 기어
제이크 질란헬
무엇보다도 그레이엄 노턴 쇼가 언론의 자유를 만끽하는 거침없는 토크 쇼라는 데 또 한번 놀랐다. 토크 쇼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타가 공인하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부럽다.
우리나라에도 BBC 같은 공영방송이 하나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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