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ensacola attack: Gunman 'played mass-shooting videos at dinner'. The Saudi gunman who attacked a Florida navy base on Friday played videos of mass shootings at a dinner beforehand, according to a US official.
미 해군기지 총격범 사우디군 장교 범행 전날 총기난사 동영상 시청~!
미국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 정문
BBC는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총격 사건을 저지른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출신 훈련생 모하메드 사이드 알샴라니(Mohammed Saeed Alshamrani) 소위가 범행 전날 밤 총기 난사 동영상을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미 관리를 인용해 알샴라니 소위가 범행 전날 저녁 파티를 열고 다른 훈련생 3명과 함께 총기 난사 동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이들이 본 동영상이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동영상을 같이 본 일행 중 한 명은 알샴라니 소위가 총격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건물 밖에서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인물이다. 또 다른 일행 2명은 차에서 총격 범행을 지켜봤다.
알샴라니의 총기 난사로 3명이 죽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알샴라니는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총격범은 현지에서 구입한 권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확장탄창 1벌과 4∼6개의 탄창도 지니고 있었다.
총격범과 다른 3명의 사우디 훈련생은 최근 뉴욕시를 찾아 몇몇 박물관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리고 있던 록펠러센터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이 여행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떠난 단순한 여행이었는지, 아니면 이들에게 다른 동기가 있었는지, 또는 누군가를 만났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미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돼 있는지 조사 중이다. 또 미 연방수사국(FBI)은 용의자의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검토하는 한편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했는지, 아니면 다른 단체와 연루됐는지를 조사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샴라니 소위가 국제 테러단체와 뚜렷한 연계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공군 장교 출신인 알샴라니 소위는 2017년 미국에 와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랙랜드 공군기지에서 영어 수업과 항공 훈련을 받아왔다. 방학에는 고향인 사우디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2월 그가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친구와 동료들은 그가 좀 더 종교적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이후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 가고 싶다고 신청해 이곳으로 옮겨왔다. 훈련은 내년 8월에 끝날 예정이었으며, 훈련 자금은 사우디가 지원했다.
미 당국은 총격 현장 근처에 있던 6명의 사우디 국적자를 억류해 심문 중이다. 수사 당국자는 이 중 3명이 총격 사건을 촬영하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당시 우연히 사건 현장에 있었고 이를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 촬영했을 뿐이라고 수사관들에게 말했다. 이들과 총격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백인우월주의와 지하드(이슬람 성전주의) 조직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는 미국 시민단체 사이트(SITE)는 알샴라니가 공격을 수행하기 전 트위터에 미국을 '사악한 나라'로 지칭한 짤막한 성명서를 올렸다고 밝혔다. 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나는 악에 반대한다. 전체로서의 미국은 '악의 나라(a nation of evil)'로 변모했다"며 "단지 미국인이라서 당신들에게 맞서는 것이 아니며, 당신들이 누리는 자유 때문에 당신들을 미워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당신들이 날마다 무슬림뿐만 아니라 인류에 대한 범죄를 지지하고, 후원하며 직접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당신들을 증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격범 알샴라니
알샴라니의 트위터에는 또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비판하거나 사망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인용한 발언 등도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빈 라덴은 2011년 미국 해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됐다.
한편 전날 총격 사건의 희생자 중 한 명은 최근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조슈아 캘럽 왓슨(23)이라고 가족들이 밝혔다. 왓슨은 총격범이 쏜 여러 발의 총을 맞은 상태에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응급요원들에게 총격범의 위치를 신고했다. 그는 2주 전 비행 훈련을 위해 펜서콜라에 배치됐다. 그의 형 애덤 왓슨은 페이스북에 "조슈아는 오늘 자신의 목숨을 바쳐 무수히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그는 영웅으로 죽었고 우리는 더 없이 자랑스럽지만, 우리 마음에는 채워질 수 없는 구멍이 남았다"고 썼다.
릭 스콧 상원의원(공화, 플로리다)은 성명을 내고 이번 총격 사건을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 용의자가 급진적 이슬람의 영향을 받았든, 단지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든" 이는 테러 행위라고 말했다.
해군 기지에는 보안, 경계 부대원만이 무기를 반입할 수 있다. 해군 측은 기지를 폐쇄하고 총격범이 총을 기지 내로 갖고 들어온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미국 정부가 군사교환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외국 학생들에 대한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계획된 범죄~!
2. Climate change: Oceans running out of oxygen as temperatures rise. Climate change and nutrient pollution are driving the oxygen from our oceans, and threatening many species of fish.
기후 변화가 초래한 수온 상승, 영양 오염, 산소 부족으로 많은 어종 위협~!
용존산소량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참치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기후 변화와 영양 오염은 바다에서 산소 부족을 야기시켜 많은 물고기 종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UCN 연구원들은 영양소 오염은 수십 년 동안 알려져 왔지만, 기후 변화가 산소 부족을 더욱 악화시켜 참치, 청새치, 상어를 포함한 많은 어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장 및 산업계의 질소 및 인과 같은 화학 물질의 영양분 유출로 인한 해양에 대한 위협은 오랫동안 해수의 산소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변화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온실 효과를 높이면 많은 열이 바다에 흡수된다. 수온이 상승하면 물은 산소를 몰아낸다.
2015년 대기 중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을 돌파했고, 2016년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였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는 대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바다의 수온을 상승시키고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면서 산성도 또한 증가시킨다. 그 결과 용존산소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바다 생태계가 고통을 받고 있다.
과학자들은 1960년부터 2010년까지 50년 동안 바다의 용존산소량이 2%가 넘게 감소했다고 말하고 있다. 2%는 작은 것 같지만 바다의 용존산소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원래 부족했던 곳의 경우 2% 감소는 해양생물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는 문제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해양생물이 살기 어려운 ‘죽음의 바다(Aquatic Dead Zone)’ 면적은 네 배나 늘어났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1960년 바다의 용존산소량은 약 4.1조 톤이었다. 그로부터 50년 동안 용존산소량 2%에 해당하는 약 860억 톤이 사라졌다. 10개 해역 중 북극해와 적도부근 대서양, 남대서양, 북태평양, 남극해 등 5개 영역에서 용존산소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해의 용존산소량 감소는 특히 심각했다. 전체 바다 부피의 1.2%에 불과한 북극해에서 지난 50년 사이 감소한 용존산소량이 전체 감소량의 7.6%나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북극 지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가장 민감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전체 바다 부피의 16.3%인 북태평양의 용존산소 감소량도 전체 감소량의 18%를 차지했다.
원래 산소는 바다로부터 온 것이다. 수십억 년 전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를 비롯해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으로 꾸준히 산소를 만들어내 산소가 풍부한 바다와 대기가 생겼고, 그 결과 산소호흡을 하는 동물들이 진화했다. 오늘날도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으로 내놓는 산소가 전체 산소 발생량의 절반에 이른다.
전 세계 바다의 평균 수심은 3800m다. 그런데 빛이 투과해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깊이는 수면에서 200m 이내다. 따라서 그 아래 바닷물의 산소는 대류로 물과 함께 이동한 것이다. 실제 수심이 깊어질수록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6000m부터는 거의 없는 수준이 된다.
용존산소량 감소의 원인 중 하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이다. 산소분자의 용해도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바다가 따뜻해지면 그만큼 바다가 품을 수 있는 산소의 양도 줄어든다. 하지만 수온상승으로 인한 실제 용존산소량 감소의 1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5%는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 말이다.
학자들은 몇 가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먼저 해류의 순환이 줄어들어 산소 농도가 높은 표면의 바닷물이 골고루 섞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생물의 활동으로 인한 산소 소모량의 증가도 원인으로 보인다. 즉 부영양화로 과잉 증식한 식물플랑크톤의 사체 등 유기물이 해저로 가라앉으며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많이 소모했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논문 말미에서 이런 식으로 가면 용존산소량 감소가 점점 가속돼 2100년 무렵에는 지금보다 약 1,433억 톤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경우 죽음의 바다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온실가스 배출 억제는 물론 부영양화를 유발하는 화학비료 등 유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답은 이미 나와 있으나 실천을 하지 않으니 문제~!
3. US and Iranian men released in prisoner swap. The US and Iran have conducted a prisoner swap in a rare sign of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미국-이란 억류한 상대국 학자 맞교환 석방~!
스위스 주재 에드워드 맥뮬런 미국 대사로부터 영접을 받는 왕시웨
미국과 이란이 각각 억류했던 상대국의 학자를 스위스 취리히에서 1명씩 맞교환했다. 올해 5월부터 고조된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적성국 간 전격적인 합의로 평가된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 대화가 시작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란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취리히에서 이란인 과학자 마수드 솔레이마니의 신병을 미국 측에서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솔레이마니 교수와 왕시웨가 곧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교환에 힘쓴 관계자들, 특히 스위스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적었다. 왕시웨는 중국계 미국인이다.
주이란 스위스 대사관은 이란과 단교한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간첩이라는 구실로 3년 동안 이란에 구금되었던 왕시웨가 미국으로 귀국하는 중이다"라고 확인하면서 스위스 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이를 확인하면서 "이란 정부가 이 문제에 건설적으로 임한 점이 기쁘다"라며 매우 이례적으로 이란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정부에서는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대이란 특별대표가 솔레이마니를 데리고 취리히에 도착해 그를 넘기고 왕시웨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란에서는 자리프 장관이 직접 취리히로 가 솔레이마니의 귀국을 축하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는 마수드 솔레이마니
이란의 저명한 생명과학자인 솔레이마니는 미네소타 주 메이요 클리닉에 방문교수 자격으로 미국에 왔다가 지난해 10월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미 애틀랜타 검찰은 그가 이란계 지도학생 2명과 공모해 미국 당국의 허가 없이 줄기세포와 관련한 물질을 이란으로 수출하려 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프린스턴대 대학원생인 왕시웨는 이란의 19세기 카자르 왕조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쓰려고 이란에 왔다가 외국 정보기관에 기밀문서 4천500건을 빼내려 했다는 간첩 혐의로 2016년 8월 출국 도중 체포됐다. 그는 이란 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과 이란이 상대국 수감자를 맞교환한 것은 2016년 1월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당시 양국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이행일에 맞춰 미국인 4명과 이란인 7명을 맞교환했다.
자리프 장관은 올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해 미국과 수감자를 교환하기 위해 협상할 뜻이 있다고 제안했으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그런 예민한 사안은 얘기하지 않겠다"라고 거절했다. 왕시웨를 제외하고 현재 이란에 구금된 미국 국적자(이중국적 포함)는 모두 4명이다.
*냉전시대 스파이 영화를 보는 듯~!
4. Bosnia's 'inhumane' camp conditions put thousands of migrants at risk. Winter has arrived in Bosnia. But thousands of people who entered the country hoping to make their way across the border to Croatia - and thus, the European Union - are still here.
보스니아 '비인간적'인 이주민 캠프, 수천 명 추위에 오들오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서부 국경 지역 비하치에 있는 부챠크 이주민 캠프
발칸반도를 거쳐 서유럽으로 가려는 이주민 수백명이 보스니아의 옛 쓰레기 매립지에 형성된 열악한 천막촌에서 추위에 떨고 있다. 2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서부 국경 지역 비하치에 있는 부챠크 캠프의 천막 여기저기서 콜록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추위와 습기를 버티려면 천막 안에서 불을 피울 수밖에 없어 공기가 탁해진 탓이다.
영하의 기온 속에 수시로 내린 눈으로 천막이 무너질 듯 휘고, 캠프 곳곳은 진창으로 변했다. 부차크 캠프는 생활시설을 갖춘 난민 캠프가 아니라 보스니아 북서부 국경으로 몰려든 이주민들이 머무르는 임시 천막촌이다. 부챠크 캠프 터는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으며, 주변에는 보스니아 내전 때 형성된 지뢰 매설지가 있다.
BBC는 이른바 '발칸 루트'를 통해 유럽연합(EU) 회원국 크로아티아로 가려는 이주민 수백 명이 부차크 캠프에서 발이 묶여 혹독한 겨울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그리스,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을 거쳐 크로아티아 국경 앞에 도착했다.
비하치 일대의 정식 난민 시설은 모두 가득 차 더는 수용할 수 없는 상태다. 파키스탄 출신의 21세 청년 티샴 하디는 "이곳은 상태가 좋지 않다. 잘 곳도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구호활동가들은 이주민들이 부챠크 캠프에 계속 머무른다면 건강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스니아 당국은 겨울이 오기 전에 정식 수용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작업을 마치지 못했다. 드라간 멕티치 보스니아 치안장관은 사라예보 인근의 새 수용시설이 가동되려면 적어도 20일이 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체류하는 난민 신청자 33명을 로마로 데려오려고 바티칸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을 파견했다. 교황은 "가서 그리스인, 난민과 연대를 새롭게 다지라"고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에게 당부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은 이달 안에 추가로 10명을 더 로마로 데려갈 계획이다.
레스보스 섬을 비롯한 그리스 섬 곳곳에 있는 수용시설은 '에게해 루트'로 그리스에 상륙한 이주민이 과밀 상태로 지내고 있으며, 아동 착취 등 인권문제마저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주민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민주주의와 부의 공정한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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