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ustralia fires: Death toll rises as fires sweep across three states. one person has died and another is missing as wildfires continue to burn across three Australian states.
호주 산불 3 개 주를 휩쓸면서 사상자 수 급증~!
호주 3개 주를 휩쓸고 있는 산불
호주 산불이 3 개 주를 휩쓸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뉴 사우스 웨일즈(NSW) 주에서 갑자기 남풍이 거세지면서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로 한 사람은 더 이상 연락할 수 없다고 말했다.
NSW 소방국장 셰인 피츠시몬스(Shane Fitzsimmons)는 토요일은 끔찍한 날이라고 말했다. 대형 산불로 비상사태까지 내려진 가운데 보수 호주 자유당 정부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국민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하와이 휴가를 단축하고 귀국했다.
마이클 맥코맥(Michael McCormack) 호주 부총리는 많은 호주인들이 대형 다발 산불을 기후 변화와 연관시키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인정했다. 호주는 9월 이후 산불로 인해 최소 9명이 사망했고, 700채가 넘는 주택이 파괴되었으며 수백만 헥타르의 임야가 불에 탔다.
이상 고온 현상과 강풍은 호주 3개 주에서 화재를 악화시켰다. NSW에서는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고, 다른 1명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시드니 서쪽 블루 마운틴에서는 1명이 실종됐다. 주 수도 애들레이드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서는 15채의 가옥이 전소됐다. 고스퍼스 산은 46만 헤타르가 불에 탔다. 고스퍼스 산불은 블루 마운틴의 그로스 밸리(Grose Valley) 화재와 합병될 위험이 있다.
캔버라에서는 화재로 인한 연기로 인해 대기 질이 좋지 않아 크리켓 경기가 취소되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지사는 크리스마스 여행자들에게 여행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빅토리아 주 당국은 금요일부터 14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하나는 토요일 오후까지 긴급 수준에서 불타고 있었다.
섭씨 40도 이상의 고온에 낮은 습도, 강한 바람은 NSW의 산불을 더욱 악화시켜 3,000명의 소방대원들이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 NSW 지역 소방서의 벤 셰퍼드는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12개월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BBC에 말했다. NSW 주의 화재 중 일부는 자체 뇌우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역 소방서는 밝혔다. 기상청 관리들은 향후 2개월 동안 큰 강우량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NSW 주에서는 프린스 하이웨이 구간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 현재 NSW의 22개 도로와 고속도로가 화재의 영향을 받고 있다. 남호주에서도 도로가 폐쇄되었으며, 주민들은 정부 교통 웹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업데이트를 요청했다.
소방관 제프리 키턴(Geoffrey Keaton, 32)과 앤드류 오도이어(Andrew O'Dwyer, 36)는 산불 근처에서 쓰러진 나무가 소방차를 덮쳐 사망했다. 두 사람은 어린 아이들의 아버지였다. 차량에 있던 다른 3명의 소방관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살아 남았다.
많은 호주인들은 스콧 모리슨 총리의 기후 변화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다. 작년에 유엔은 호주가 파리 기후협정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하와이에서 휴가에서 귀국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
소방관 노조 지도자 레이튼 드러리(Leighton Drury)는 “이 정부의 지도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열파가 전국적으로 기록을 깨고 산불이 더욱 확산되면서 소방당국에 비판이 돌아오자 산불 진화에 지친 소방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맥코맥은 기후 변화에 대항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히스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변화가 이러한 화재의 원인이 된 유일한 요인은 아니다. 번개가 쳤으며, 자체 연소 분뇨 더미가 있었고, 방화범이 많기 때문에 화재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더 덥고 건조한 기후가 호주의 화재가 더 빈번하고 더 강해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호주 3개 주가 불바다가 됐는데 보수 자유당 정부 모리슨 총리는 하와이 휴가를 즐기다니~! 보수정당은 재벌, 부자 등 가진 자를 대변하는 정당~!
2. Mali conflict: Macron says 33 'terrorists' killed by French troops. French forces have killed 33 militants in an operation in Mali, according to President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아프리카 말리 테러리스트 33명 사살~!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프랑스군과 건배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서부 말리에서 33명의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아프리카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틀째인 이날 코트디부아르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트위터에 "우리를 보호하는 군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작전을 통해 인질로 잡혀 있던 말리 경찰관 2명을 구해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군은 전날 밤 말리 몹티에서 북서쪽으로 150km 떨어진 모리타니와의 국경 근처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사하라 사막 이남 사헬 지대를 유럽으로 유입되는 테러리스트들의 근거지로 보고 이 지역에서 2013년부터 4천500명의 병력을 파견해 테러 격퇴전인 '바르칸 작전'을 벌이고 있다. 사헬 지대는 알카에다, 다에시(IS) 등 이슬람 테러조직들이 세력 확장을 꾸준히 시도하는 지역이다.
최근 말리에서는 테러 격퇴전을 수행하던 프랑스군 헬기 두 대가 공중 충돌하면서 장병 13명이 숨지는 등 '바르칸 작전'으로 인해 지금까지 총 41명의 프랑스군이 전사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내에서 이같은 테러 격퇴전에서 발을 빼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뿌리는 제국주의~!
3. Junaid Hafeez: Academic sentenced to death for blasphemy in Pakistan. A university lecturer in Pakistan has been sentenced to death for blasphemy.
파키스탄 대학 강사 주나이드 하피즈, 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주니아드 하피즈 교수
파키스탄 법원이 21일 반이슬람 사고를 확산시킨다는 이유로 무슬림 대학 강사인 주나이드 하피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하피즈 교수는 지난 2013년 물탄의 한 대학 강연에서 신성모독 내용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체포됐었다. 그는 체포되기 전까지 바하우딘 자카리야 대학교(BZU) 강사로 있었다.
하피즈는 6년 간 수감된 채 재판을 기다려 왔다. 그는 다른 죄수들과 함께 수감될 경우 살해당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6년 간 독방에 수감돼 있었다.
이날 하피즈의 재판도 안전을 이유로 그가 수감된 교도소 안에서 이뤄졌다. 하페즈의 변호인 샤바즈 고마니는 하피즈에 대한 기소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논란을 부르고 있는 파키스탄의 신성모독죄는 신을 모욕했다는 비난을 받기만 하면 무슬림이든 아니든 누구나 사형을 선고받도록 돼 있다. 인권단체들은 소수 종교를 박해하는 데 신성모독죄가 악용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신성모독과 관련해 파키스탄에서는 소요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2011년에는 펀잡 주 주지사가 기독교 여성 아시아 비비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경호원을 살해하기도 했다. 비비는 사형선고를 받은 후 8년 간 수감돼 있다가 지난 1월 석방된 후 5월 딸이 살고 있는 캐나다로 이주했다.
*인간은 신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비열하고 추악한 범죄들을 저질러 왔던가~! 파키스탄 정부를 규탄한다~! 주나이드 하피즈 교수를 석방하라~!
I condemn the Pakistani government~! Release Professor Junaid Hafeez~!
4. Nigerian table tennis players home from Bosnia camp. Two Nigerian table tennis players who say they were deported to Bosnia-Herzegovina after Croatian police mistook them for illegal migrants have returned home.
크로아티아, 공식 탁구대회에 참가한 나이지리아 선수들 난민으로 오해 보스니아로 추방~!
크로아티아로부터 추방당한 케네스 에보와 우체나 아비아(왼쪽에서 2, 3번째)
크로아티아 경찰이 불법 이민자로 오해한 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추방됐다고 말한 나이지리아 탁구 선수 두 명이 귀국했다. 우체나 아비아(Uchenna Abia)와 케네스 에보(Kenneth Eboh)는 BBC에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비아와 에보는 지난 달 풀라시에 학생 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크로아티아로 입국했지만 경찰이 보스니아로 추방해 이주민 캠프에 수용됐었다고 주장했다. 크로아티아 내무부는 그들이 어떻게 끝났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아비아와 에보는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관들이 그들을 체포해서 보스니아 국경지대 숲으로 데리고 갔다고 한다. 그들은 "경찰이 보스니아 국경을 넘어가라고 강요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쏘려고했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라고 BBC에 말했다.
크로아티아 경찰은 "당신은 보스니아 출신이고 보스니아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경찰과 의사 소통을 시도했지만 유효한 비자가 무시되었다고 설명했다. 에보는 이어 "우리는 그들이 자정에 다른 나라로 우리를 보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가 덤불을 통과하도록 강요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국경 도시 벨리카 클라두샤(Velika Kladsa) 근처에 있는 캠프에서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한다.
보스니아는 2018년 초 이래 45,000명의 이민자들이 EU에 도착하는 주요 경로이다. 구호 기관은 사람들이 적절한 숙박 시설 없이 겨울을 맞이하여 인도주의적 재난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토요일에 나이지리아로 돌아온 아비아는 "자유롭고 안전"하다고 느꼈다면서 "자유롭게 되면 당신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BBC에 말했다.아비아는 보스니아 주민들인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캠프를 방문하여 음식을 준 보스니아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자발적으로 호텔을 체크 아웃한 후 학생들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부인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외국인들이 크로아티아에서 스포츠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것을 남용하려는 또 다른 시도가 유럽에 머무르려는 또 다른 시도인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를 통해 EU에 입국을 시도한 몇몇 이민자들은 올해 초 영국 경찰에 의해 적발되었는데, 이들은 크로아티아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고 불법으로 보스니아로 추방되었다고 BBC에 주장했다.
*크로아티아 독립국은 추축국이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공격한 뒤 1941년 4월 10일 수립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점령되고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지역의 나치 괴뢰국인 크로아티아 독립국 우스타샤 정권과 크로아티아계 가톨릭이 우스타샤 민병대를 이용하여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지역의 세르비아인들을 1941년-45년까지 75만 명을 학살했다. 우스타샤 정권은 극우 파시스트 정권이었다. 어처구니없게도 당시 가톨릭은 이 학살을 옹호했다. 반면에 크로아티아인은 나치 독일이 고트족의 후예라며 추켜주었기 때문에 학살을 면했고, 도리어 대다수의 크로아티아인들이 나치에 협력하였다. 홀로코스트 수용소도 야세노바츠 절멸수용소를 비롯해서 노동수용소 등 크로아티아 독립국 영내에 꽤 여러 곳 세워졌다. 유고 내전 때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의 연방 이탈을 무력으로 저지하려고 했던 것도 크로아티아 내 세르비아인이 학살당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즉, 크로아티아도 세르비아의 선량한 피해자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5. Mama Cax, model and advocate for inclusivity in fashion, dies aged 30. Mama Cax, a groundbreaking model and activist, has died at the age of 30.
장애인 모델이자 인권운동가 마마 캑스 30세의 나이로 사망~!
마마 캑스
획기적인 모델이자 인권운동가인 마마 캑스(Mama Cax)가 30 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4살 때 폐암과 뼈암 진단을 받고 16살 때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캑스는 장애인 여성의 패션을 강력하게 옹호했다.
본명이 캑스미 브루터스(Cacsmy Brutus)인 아이티계 미국인 모델 캑스는 월요일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쓰러진 뒤 지난 16일 사망했다. 캑스의 가족은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사망 소식을 올렸다.
캑스의 유족은 “캑스가 전사였다고 말하는 것은 과소평가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암을 극복한 생존자로서 사는 동안 여러 시련들에 기꺼이 적응했으며 성공적으로 이겨냈다. 이를 악물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싸웠다”고 말했다.
캑스는 블로그 활동으로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으며 패션이나 여행,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글을 올리며 장애인으로서의 삶은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나중에는 의족에 과감한 패션의 입김을 불어넣어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해 이름을 알렸다. 올해 초 패션 잡지 ‘대즈드 앤드 컨퓨즈드’ 인터뷰를 통해 “내가 창피하게 느껴야 하는 어떤 것과 정반대되는, 예술의 한 소품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고인은 세포라, 아소스, 토미 힐핑거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고, 잡지 ‘틴 보그’ 9월호의 표지에 소개됐다. 2월에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수영복 브랜드 크로맷 모델로, 10월에는 리한나의 새비지 x 펜티 레이블을 위해 런웨이에 섰다.
패션계에 확산되는 포용성(inclusivity) 운동에 앞장 선 그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어릴 적 암이 내게 백만 가지 흉터를 남기고 다리를 자르게 만든 뒤 난 내 몸의 비밀을 해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얘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은 ‘롤 모델이 누구냐’는 것이었는데 내 스스로의 롤 모델이 됐기 때문에 롤 모델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난 다른 이를 고양시키기 위해 자신의 힘을 쓸 줄 아는 강하고 치열한 사람을 존경한다”고 적었다.
리한나는 고인의 캣워크 사진을 올리고 추모했다. 모델 테스 할리데이, 니나 아그달, 배우 자밀라 자밀 등도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용감한 사람~!
6. UK approves £4bn US takeover of defence company Cobham. The government has approved a US private equity firm's takeover of UK defence and aerospace company Cobham.
영국 방위산업체 코밤, 40억 파운드 규모의 해외 매각 승인~!
코밤사 공중급유기의 공중급유 장면
영국 정부가 방위산업체인 코밤(Cobham)의 해외 매각을 승인했다. BBC는 21일(현지시간) 앤드리아 레드섬 영국 기업부장관이 미국 사모펀드인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의 코밤 인수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레드섬 장관은 "여러 의견을 검토하고, 국방장관으로부터 추가적인 조언을 들은 뒤 이번 인수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이 받아들일 만한 수준으로 완화됐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 관련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매각 후에도 인수자가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이며, 현재의 계약 관계는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수자가 향후 코밤의 사업을 전부 또는 일부 매각할 경우 정부에 사전 통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1930년대 설립된 코밤은 공중급유 장비 등에 특화된 업체다. 뿐만 아니라 F-35와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는 물론 해군 함정과 위성, 군 차량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1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코밤은 최근 수년 간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40억 파운드(약 6조 원)에 인수 제안을 했고, 코밤 주주들은 지난달 이를 승인했다. 그러나 코밤 창업자 가문이 안보 영향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정부는 매각 적정성에 관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코밤 인수에 나선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도 16억5천만 파운드(약 2조5 원)에 영국 전자부품기업인 레어드(Laird)를 인수한 바 있다.
*대단한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월드 뉴스 헤드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12. 24.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호주 산불과 싸우는 의용소방대원들 (0) | 2019.12.24 |
---|---|
2019. 12. 23.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프랑스 저명 디자이너 웅가로 사망 (0) | 2019.12.23 |
2019. 12. 21.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미 우주군 창설 (0) | 2019.12.21 |
2019. 12. 20.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인도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반대 시위 격화 (0) | 2019.12.20 |
2019. 12. 19.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속보] 미 하원 트럼프 탄핵 가결 (0) | 2019.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