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1.2.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林 山 2022. 1. 2. 17:20

1. Kim Jong-un: North Korea to focus on economy in 2022. North Korea's leader Kim Jong-un has said the faltering economy will be the national priority this year as the country faces a "great life-and-death struggle".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집권 10년을 맞이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위대한 생사투쟁에 직면해 있는 올해 경제가 국가적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적으로 부과한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로 인해 북한은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의 연설에서 미국이나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김 위원장은 발전을 촉진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것이 주된 과업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21년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인민의 식량, 의복, 주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대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전염병과의 싸움이 2022년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한반도의 불안정한 군사 환경 때문에 북한이 방위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월요일부터 시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가 끝난 금요일 연설을 했다. 올해 초 전국적으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경은 2020년 1월부터 중국에서 코비드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되었다.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는 이전에 한국과 미국에 대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명시적인 언급이 없었다. 정성창(Cheong Seong-chang)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전원회의 보고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대신하는 것으로 본다면 역대 가장 짧은 남북관계 및 대외정책 언급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남북한, 미국, 중국은 휴전으로 끝난 6·25전쟁의 종전선언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북한의 요구로 인해 아직 회담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한국이 밝혔다.

 

*슈라이어스 레디(Shreyas Reddy) BBC 모니터링 분석 -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심각한 경제 상황과 식량 부족을 거듭 강조한 해에 이어 노동당 연말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도전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김 위원장이 2022년에 "생사를 건 위대한 투쟁"이라고 경고한 것은 1990년대 북한의 가장 큰 경제 위기와 기근을 언급하며 관리들에게 또 다른 "고난의 행군"을 준비할 것을 촉구한 지난 4월의 수사학을 되풀이한 것이다. 이러한 비교는 상황을 과장하지만, 실제로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은 코비드19 관련 국경 폐쇄, 국제 제재 및 자연 재해로 악화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에 "긴급한" 식량 상황이라고 말했으며, 국제 기구들도 증가하는 식량 불안정과 기아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국가 경제 계획의 이행, 농촌 개발 및 '과학적 농업'의 발전을 강조하는 것은 이제 시민들에게 지도자가 그들의 필요를 우선시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또 다른 경제 투쟁의 해에 대한 기대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Map drawn from memory helps reunite kidnapped Chinese man with family. A Chinese man who was abducted over 30 years ago has been reunited with his biological mother after drawing a map of his childhood village from memory.
 
중국 납치된 남성, 30년 만에 가족과 상봉
 

리징웨이가 기억을 더듬어 그린 고향 지도

 
30여 년 전 납치된 중국 남성이 어린 시절 마을 지도를 기억에서 그리다가 친어머니와 재회했다. 리징웨이(李景偉, 37)는 4살 때 아동 인신매매 조직에 팔려갔다.
 
12월 24일 그는 손으로 그린 ​​지도를 동영상 공유 앱 더우인(Douyin)에 공유했는데, 경찰은 이 지도를 작은 마을과 아들이 사라진 한 여성과 연결해 주었다. 리징웨이는 DNA 검사 후 토요일에 운남성에서 친어머니와 재회했다.
 
재회 영상에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리징웨이는 어머니의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를 조심스럽게 벗고 어머니의 얼굴을 살펴보고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리는 예상되는 상봉을 앞두고 더우인 프로필에 "33년의 기다림, 수많은 동경의 밤, 그리고 마침내 기억에서 손으로 그린 ​​지도가 13일 만에 완벽하게 해결되는 순간입니다."라면서 "제가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리는 1989년 윈난성(云南省) 남서부 자오통시(昭通市) 근처에서 납치된 후 1,8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가족에게 팔려갔다.
 
현재 중국 남부의 광둥성에 살고 있는 그는 양부모를 통해서는 자신의 기원에 대해 묻거나 DNA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인터넷으로 눈을 돌렸다.
 
리는 수천 번 공유된 영상에서 "나는 고향을 찾는 아이다. 나는 1989년경 대머리 이웃에 의해 허난으로 끌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로 생각되는 건물, 대나무 숲, 작은 연못 등의 특징이 포함된 마을의 대략적인 스케치를 들고 "이것은 내가 기억을 통해서 그린 나의 고향 지역의 지도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들을 낳는 것을 중시하는 중국 사회에서 아동 납치는 드문 일이 아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납치되어 다른 가족에게 팔려간다. 2015년 중국에서는 매년 20,000명의 어린이가 납치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젊은 남성이 오랜 헤어짐 끝에 친부모와 재회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2021년 7월 궈강탕(郭刚堂)은 산둥성에서 납치된 지 24년 만에 아들과 재회했다.
 
*납치범, 인신매매범들은 엄벌에 처해야.....
 
3. India: At least 12 dead in New Year temple stampede. At least 12 people have been killed and several others injured after a stampede at a Hindu shrine in India.
 
인도 새해 사원 압사 사고, 최소 12명 사망
 
 
압사 사고 희생자 운구 행렬

인도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압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토요일에 인도가 관할하는 카슈미르의 마타 바이슈노 데비 사원에서 신도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명 손실에 "슬프다"라고 말했다.
 
보통 하루에 수만 명이 참배하러 가는데, 연휴 기간이라 참배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델리에 있는 BBC의 안바라산 에티라잔(Anbarasan Ethirajan)은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순례지 중 하나인 동굴 성지에서 새해 첫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당국은 전염병으로 인해 하루 방문자 수를 25,000명으로 제한했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카트라 타운 근처에 위치한 이 장소에는 허용된 수의 거의 두 배의 신자가 모였다고 한다.
 
또 다른 16명이 아침 일찍 일어난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 잠시 폐쇄된 후 순례자들은 이제 사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다고 BBC 특파원은 말했다.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모디 총리는 트윗에서 "마타 바이슈노 데비 바완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인한 인명 손실에 매우 슬퍼한다. 부상자들이 속히 회복되기를 빈다"라고 말했다.
 
안전 조치를 거의 취하지 않고 많은 군중이 모일 수 있는 인도에서는 종교 모임에서 인파가 몰리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니다.
 
*대형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는 인도......
 
4. New law allowing assisted suicide takes effect in Austria. A law allowing assisted suicide has taken effect in Austria.
 
오스트리아, 조력자살 허용 새 법률 발효
 
 
조력자살 합법화 소식에 환호하는 오스트리아인들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법률이 오스트리아에서 발효되었다. 토요일부터 말기 질환이 있거나 영구적인 쇠약 상태에 있는 성인은 조력자살에 대한 준비를 선택할 수 있다.
 
의회는 이 문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12월에 새 법안을 승인했다. 진료는 엄격하게 규제되며 각 사례는 두 명의 의사가 평가한다. 그 중 한 명은 완화의학 전문가여야 한다.
 
관리들은 정부가 완화 치료를 개발하기 위해 기금을 할당하여 다른 옵션이 있을 때 아무도 죽음을 선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마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조력자살은 이웃 스위스에서 합법이다. 또한 스페인, 벨기에 및 네덜란드를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비범죄화되었다.
 
자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오스트리아에서 계속 불법이며 새로운 규칙은 미성년자나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을 명시적으로 배제한다. 삶을 끝내고 싶은 성인은 진단을 내리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확인을 받아야 한다.
 
두 명의 의사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환자는 결정을 반영하기 위해 12주를 기다려야 하며, 말기 질환이 있는 경우 2주를 기다려야 한다. 이 대기 기간 후에도 계속 진행하기를 원하는 경우 변호사나 공증인에게 통지한 후 약국에서 독극물을 구입할 수 있다.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약을 판매하는 약국의 이름은 이러한 통지를 받은 변호사와 공증인에게만 공개되며 공개적으로 광고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법에 따라 자살을 유도하거나 도운 사람은 최대 5년형에 처할 수 있다.
 
조력사에 대한 절대적 금지는 지난해 연방 법원에 의해 해제돼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심각하고 단호한 요청"에 따라 다른 사람을 살해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처벌이 유지된다.
 
새 규정이 올해 의회에서 승인되기 전에 일부 정치적 반대자들은 이 규정이 조력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장애물을 두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정신과 평가가 환자의 의사 결정 능력을 평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너무 적은 제한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에 이어 오스트리아도 조력자살 합법 국가 대열에.....
 
5. Coronavirus pandemic: Antarctic outpost hit by Covid-19 outbreak. A Belgian scientific research station in Antarctica is dealing with an outbreak of Covid-19, despite workers being fully vaccinated and based in one of the world's remotest regions.
 
남극 기지, 백신 완전 접종에도 코비드19 확산
 
 
남극 국제극지재단 기지

남극 대륙에 있는 벨기에의 한 과학 연구 기지가 세계에서 가장 외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고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비드-19의 발병에 대처하고 있다.
 
12월 14일 이후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극지 기지의 직원 25명 중 최소 16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당국자들은 사례가 지금까지 경미하다고 말한다.
 
국제극지재단(International Polar Foundation)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요셉 칙(Joseph Cheek)은 BBC에 "상황이 극적이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특정 직원을 격리해야 하는 것이 불편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업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기지의 모든 주민들은 1월 12일에 예정된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머물면서 일을 계속하기를 희망했다."라고 덧붙였다.
 
발병 소식은 벨기에 르 소아(Le Soir)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12월 14일 7일 전에 도착한 팀 중 첫 번째 양성 테스트가 기록되었다. 그들과 양성 반응을 보인 다른 사람들은 검역소에 배치되었지만 바이러스는 계속 순환했다.
 
기지에 도착하는 직원은 백신 접종과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지에는 두 명의 응급의사가 있으며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전초 기지에 새로 도착하는 것은 중단되었다.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기지는 국제극지재단(International Polar Foundation)에서 운영하며 2009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남극 대륙의 연구 기지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의 영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 베르나르도 오이긴스(Bernardo O'Higgins) 연구 기지에 있는 많은 칠레 군인들과 보급선의 선원들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스웨덴처람 집단면역 체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6. French car-burning returns for New Year's Eve. A total of 874 cars have been set alight during New Year's Eve celebrations in France, police say.
 
프랑스 새해 전야, 자동차 874대 불타
 
 
새해 전야 방화로 불타는 자동차

프랑스 경찰은 신년 전야제 기간 동안 총 874대의 자동차가 불에 탔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무부는 그 숫자가 2019년보다 훨씬 낮았다고 말했다. 당국은 또한 체포 및 구금된 사람들의 수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코비드19에 대처하기 위한 통금 시간은 2021년 이맘때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2005년 여러 도시에서 폭동이 일어난 이후로 자동차 방화는 사실상 프랑스 교외 지역에서 연례 행사가 되었다. 프랑스 언론은 최근 신년 축하 행사에 32,000명의 소방관과 보안 요원을 포함해 약 95,000명의 경찰과 헌병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 파리에서는 779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벌금을 부과받았다. 프랑스에서는 제한이 부분적으로 해제되었지만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번 달에 더 많은 규칙이 시행될 예정이다.
 
1월 3일부터 실내 행사의 경우 공개 모임을 2,000명으로 제한하고, 원격 근무가 의무화된다. 
 
*자동차 방화가 연례 행사?
 
7. Cape Town: Major blaze rips through South Africa parliament building. A large fire is raging at the Houses of Parliament in the South African city of Cape Town.
 
케이프타운 소재 남아공 국회의사당, 대형 화재
 
 
테이블마운틴에서 바라본 남아공 국회의사당 화재 현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국회의사당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영상에는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건물 옥상에서 거대한 화염이 피어올랐다.
 
수십 명의 소방관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식이 의회 근처 세인트 조지 대성당에서 열린 지 몇 시간 뒤에 화재가 발생했다 .
 
시 당국은 국회의사당 내부와 지붕 부분이 불에 탔다고 전했다. 시의 응급구조대 대변인은 AFP통신에 "불은 통제되지 않고 건물 벽에 균열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화재는 건물 3층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건물의 사무실 공간에서 시작되어 현장의 체육관으로 번졌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케이프타운의 국회의사당은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은 18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대와 1980년대에 지어진 새 구역에는 국회가 있다.
 
*케이프타운은 한번 가본 곳이라 왠지 낯익은 듯한 느낌.....
 

8. South Korean crosses DMZ in rare defection to North Korea. A South Korean citizen has crossed the heavily fortified border into North Korea in an apparent defection, South Korea's military says.

 

남한 주민 1명, 동부전선 군사분계선 넘어 월북

 

한국군은 비무장지대(DMZ)에서 사람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탈북자로 보이는 남한 시민이 1월 1일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경계 근무지역 최전방 철책을 통해 육로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한국군이 밝혔다. 이 사람은 한국군의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 동안 탐지를 피할 수 있었다.

 

서울의 군 참모들은 그 사람이 아직 살아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호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고 말했다. 북한은 팬데믹 기간 동안 사격 정책을 시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1시 20분경(GMT) 동해안 한 지점에서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DMZ)에서 이 인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국방부 관계자들은 과거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후 국경 방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20년 9월 북한군은 바다에서 실종된 남측 수산원을 총으로 쏜 뒤 시신을 불태웠다. 이 사건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북한은 안티 바이러스 규칙을 비난하고 사과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코비드19 증상이 있는 탈북자가 남측에서 북한으로 넘어오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마을을 봉쇄한 바 있다. 북한의 대유행 관련 봉쇄 및 국내 이동 제한으로 인해 북한에서 남한으로의 탈북자 수도 감소했다.

 

남북한의 국경은 세계에서 가장 요새화된 지역 중 하나다. 그곳은 지뢰로 가득 차 있고 철조망 울타리와 감시 카메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무장 경비원은 하루 24시간 경계한다.

 

*남북간 종전협정과 상호불가침 협정 체결-대사 교환-민간인 자유 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