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rth Korea successfully tested hypersonic missile, says report. North Korea successfully tested a hypersonic missile on Wednesday, its first major weapons test this year, said a state media report.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올해 첫 주요 무기 실험인 수요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KCNA는 700km 떨어진 곳에서 설정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탄도 미사일보다 더 오랫동안 탐지를 피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두 번째 보고된 테스트다. 이번 시험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전에 평양의 방위력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나온 것이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한반도의 불안정한 군사환경으로 인해 북한이 계속해서 국방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미국과의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다양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평양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소수의 국가들과 함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최신 발사 는 수요일 일찍 일본 해안 경비대에 의해 처음 감지되었으며 서울의 국방부 당국에 의해 확인되었다.
수요일 시험에서 "극초음속 활공 탄두"는 로켓 부스터에서 분리되어 120km 측면으로 기동한 후 700km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KCNA는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비행 제어 및 겨울철 운용 능력과 같은 구성 요소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무기는 일반적으로 탄도 미사일보다 낮은 고도에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고 음속의 5배 이상 또는 시속 약 6,200km를 달성할 수 있다. 카네기 국제평화기금(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안킷 판다(Ankit Panda)의 국방 전문가는 로이터통신에 최근 발사된 미사일이 2021년 9월 시험된 화성-8과 똑같은 극초음속 미사일은 아니지만 몇 가지 유사한 기능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신형 미사일은 2021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국방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테스트는 북한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로 인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김 위원장은 연말 회의에서 국가가 "큰 생사를 건 투쟁"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면서 경제 발전을 늘리고 인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올해의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자체 방위를 위해 필요하다며 무기 개발 계획을 늦추려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의 관계는 지금까지 긴장으로 가득 차 있다.
*핵과 미사일 주권을 가지려는 북한.....
2. Novak Djokovic will be deported if he hasn't told truth, deputy PM says. World number one men's tennis player Novak Djokovic should be deported from Australia if he has not told the truth about his exemption from vaccination rules, the deputy prime minister says.
호주 부총리, 조코비치 백신 안맞으면 입국 불허
세계 1위 남자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가 예방 접종 면제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호주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부총리가 말했다. 바너비 조이스(Barnaby Joyce)는 BBC에 부자들은 "법을 초월한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돌아다닐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 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에 온 조코비치는 입국이 거부된 후 이민국에 구금돼 있다. 법원은 월요일에 그를 추방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고 밝힌 34세의 세르비아 선수는 불특정 이유로 멜버른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는 의료 면제를 승인받았으며, 이는 많은 호주인들을 화나게 했다.
이 면제는 대회를 주관하는 호주 테니스협회와 빅토리아 주가 조직한 두 개의 독립적인 의료 패널에 의해 주어졌다고 토너먼트 주최측은 말했다. 그러나 수요일 호주 국경수비대(ABF) 관리들은 조코비치가 두바이에서 도착한 후 입국에 대해 "적절한 증거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멜버른 교외에 있는 이민 구금 시설로 사용된 호텔에 구금되어 있다.
조이스는 BBC의 뉴스아워 프로그램에 "그가 양식을 적절하게 작성하지 않았다면 다른 나라의 주권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면서 "누군가가 100% 실수를 했고 그가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그 실수를 한 사람은 조코비치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정말 부자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법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돌아 다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조코비치의 팀은 ABF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호주 연방 순회 및 가정 법원의 심리가 월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조코비치가 그때까지 같은 호텔에 남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앞서 스콧 모리슨 총리는 조코비치가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으며 누구도 규칙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면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리슨 총리는 지난 6개월 동안 코비드19에 감염됐다는 것은 연방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처음에 조코비치와 다른 테니스 선수들에게 의료 면제를 부여하기로 한 빅토리아 주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엄청난 대중의 반발 속에서 이 문제를 정치화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총리 자신도 국가에서 코비드19 감염이 급증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으며, 5월에 연방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조코비치가 "괴롭힘"의 희생자이며 "세르비아 전체"가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비자 취소가 "세르비아와 관련된 특정 입장" 때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선수의 아버지 스르잔(Srdjan)은 그의 아들이 공항에서 경찰이 경비하는 방에 갇혔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이것은 노박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위해 멜버른에 있는 스페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은 호주인들이 "이 사건에 대해 매우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분명한 것은 백신 접종을 하면 호주 오픈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물론 많은 사람들이 2년 동안 죽어간 뒤에야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 호주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폴 맥나미는 현지 언론에 비자 유턴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정치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다른 2명의 선수가 현재 의료 면제를 검토받고 있다고 호주방송협회(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가 보도했다. 모리슨은 ABF가 이전에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Tennis Australia)에 비자에 관해 조언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 오픈은 1월 17일에 시작된다. 조코비치는 이전에 호주 오픈 토너먼트에서 9번 우승했다.
*PCR 검사상 이상이 없으면 되는 것이지 백신패스는 말도 안되는 조치..... 조코비치 지지~!
3. India PM Narendra Modi trapped on Punjab flyover in security breach. Indian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was trapped on a flyover for 20 minutes by protesters in Punjab in what is being reported as a serious security lapse.
인도 총리 모디, 펀잡 시위대에 20분 동안 갇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심각한 보안 사고로 보고된 펀잡주에서 시위대에 의해 고가에서 20분 동안 갇혔다. 그들은 농부들의 죽음으로 기소된 내각 장관 아들의 처벌과 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었다.
연방 내무부는 성명에서 "이것은 총리의 보안에 중대한 실수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란지트 싱 차니(Charanjit Singh Channi) 펀잡 주총리는 정부의 보안에 결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차니는 언론에 "악천후와 시위로 인해 총리실에 방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경로 변경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총리 방문 중 보안 사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수요일 아침 바틴다 공항에 도착해 국립 순교자 기념관으로 갔다가 나중에 헬리콥터를 타고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악천후로 여행이 늦어졌고, 시야가 좋아지지 않자 결국 호송대는 도로를 질주했다. 기념관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갇혔다.
모디 총리는 또한 주 선거를 앞두고 페로제푸르 시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내무부는 보안 과오로 총리 호송대가 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차니 주총리는 "모디 총리가 페로제푸르를 방문하는 동안 돌아와야 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우리는 총리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내무부는 펀잡 주 정부에 "심각한 보안 결함"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어 "절차에 따라 물류, 보안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비상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차니는 그의 정부가 보안 결함의 증거를 발견하면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들이 전날 밤 시위를 하는 일부 농민들에게 선동을 끝내도록 설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페로제푸르에 "갑자기" 모였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지난 10월 8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아들이 기소된 아제이 미쉬라(Ajay Mishra) 내무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미쉬라와 연결된 차량이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시위하는 농민들을 들이받아 4명이 숨졌다. 농부들은 공격의 배후가 아들인 아시시 미쉬라라고 주장했지만 미쉬라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농민들이 들고일어나면 정말 심각한 문제.....
4. Guatemala soldiers face rape trial after 40 years. The trial has begun in Guatemala of five former paramilitary soldiers accused of raping 36 indigenous Mayan women during the 1980s.
과테말라 내전 중 원주민 여성 강간 군인들 처벌
1980년대에 36명의 마야 원주민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5명의 전직 준군사적 군인에 대한 재판이 과테말라에서 시작되었다. 강간 범죄는 군정과 좌익 게릴라 간의 내전이 한창이던 5년여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삶이 산산조각이 났으며 상학대가 시작됐을 당시 12세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강간 혐의로 기소된 5명의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들은 1960-1996년 전쟁 동안 여러 잔학 행위에 대한 비난을 받은 지역 민병대인 과테말라 민간 자위대(PAC)의 전 대원들이다. 그들은 감옥에서 화상를 통해 청문회에 합류했으며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그곳에서 지내게 되었다.
원주민들은 반군을 지원한다고 비난한 군사 정부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강간은 수도 과테말라 시티 북쪽에 있는 바하 베라파스 주의 작은 마을인 라비날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전쟁 중 많은 표적이 되었으며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시신이 묻혀 있는 대규모 무덤이 있는 곳이다. 그들의 변호사 루시아 실로(Lucia Xiloj)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의 신원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피해자 36명 중 5명만이 첫날 법원 심리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다. 실로 변호사는 많은 마야 여성들이 준군사조직과 군인들에게 "남편이 강제 실종된 후 강간당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담요와 꽃은 여성들과의 연대의 표시로 코트 밖에 놓여졌다. 과테말라에서 이런 종류의 재판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에는 두 명의 전직 군인 원주민 여성에 대한 살인, 강간, 성노예 혐의로 360년형을 선고받았다.
과테말라에서는 36년에 걸친 내전 동안 약 200,000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과테말라 원주민 여성 강간범들은 엄벌에 처해야.....
5. Kew scientists name new tree after Leonardo DiCaprio. A tree that is new to science has been named after Leonardo DiCaprio.
큐 과학자들, 새 나무 이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왕립식물원 큐(Royal Botanic Gardens Kew) 과학자들은 새로운 나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과학자들은 벌목에서 열대 우림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 이 스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식 이름이 우바리옵시스 디카프리오(Uvariopsis dicaprio)인 이 나무는 놀라운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한 카메룬 숲에서만 자란다.큐의 마팀 치크(Martin Cheek) 박사는 "우리는 그가 에보 포리스트(Ebo Forest)의 벌목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과 환경 보호론자들은 벌목을 위해 광대한 에보 숲을 개방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중앙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가장 큰 열대우림 중 하나인 이곳은 바넨족과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침팬지, 숲 코끼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다.
국제 전문가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귀중한 동식물 종의 문서를 정부에 보냈다. 디카프리오가 이 문제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호소하자 수백만 명이 동참하면서 캠페인에 추진력을 얻었다.
정부는 숲이 아직 공식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벌목 허용 계획을 나중에 취소했다. 치크 박사는 "이것은 사형 집행을 유예하는 것일 수 있다."면서 "디카프리오" 나무는 과학 저널 PeerJ 게재를 통해 2022년 큐 과학자들이 공식적으로 명명한 최초의 새로운 식물이다."라고 말했다.
작은 열대 상록수 디카프리오나무는 줄기에서 자라는 광택이 나는 노란색 꽃이 있다. 일랑일랑과(ylang ylang family)에 속하는 이 종은 숲의 작은 지역에서만 발견되며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2021년에 같은 숲의 핑크 백합, 호주에서 발견되는 곤충 포획 야생 담배 식물, 마다가스카르 섬의 어둠 속에서만 자라는 별 모양의 꽃이 핀 난초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200개 이상의 식물과 곰팡이가 큐 과학자와 공동 작업자에 의해 공식적으로 명명되었다. 이 새로운 종들 중 몇몇은 이미 멸종되었고 많은 종들이 기후 변화와 삼림 벌채, 토지 개간 및 가뭄, 홍수 및 화재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16종의 난초 중 3종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추장된다. 하나는 유럽의 아로마테라피 산업에서 사용되는 제라늄 오일을 위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벌채되는 숲으로 인해 사라졌다. 그리고 콩고 카탕가의 새로운 케이프 앵초는 구리 채굴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다.
종에 학명이 붙기 전에는 멸종 위기에 대한 평가가 거의 불가능하여 멸종으로부터 보호하기가 매우 어렵다. 치크 박사는 2021년의 놀라운 발견 목록은 이것이 미지의 종을 찾고, 이름을 지정하고, 멸종되기 전에 보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천 종의 식물과 수백만 종의 곰팡이가 있다."면서 "그들이 자라고 있는 이 자연 서식지, 특히 숲은 물론 다른 서식지도 우리 인간에 의해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 채 점점 더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메룬의 열대우림을 구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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