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ukushima nuclear disaster: Japanese youth sue over cancer diagnoses. Six young Japanese people are suing the operator of the Fukushima nuclear plant after developing thyroid cancer in the years following the 2011 nuclear disaster.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암 걸린 일본 청년 6명, 소송
2011년 원전사고 이후 갑상선암에 걸린 일본 젊은이 6명이 후쿠시마 원전 운영자를 고소했다. 재해 당시 6세에서 16세 사이의 원고는 방사선 노출로 인해 암에 걸렸다고 말한다. 이들 모두는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그들의 변호사는 말했다. 그러나 방사선이 암을 유발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들의 소송은 발전소 운영자인 도쿄전력회사(Tokyo Electric Power Company, Tepco)에 540만 달러(64억5,400만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Tepco 대변인은 회사가 소송 제기를 알고 있으며 불만 사항의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여 원전이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 이후 최악의 원자력 사고였지만 훨씬 적은 양의 방사성 요오드가 방출되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훨씬 덜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방사선의 장기적인 영향은 여전히 논쟁거리다. 유엔 전문가 패널은 작년에 재난이 인구에 직접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재난으로 인해 이 지역의 암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일본 정부는 직원 1명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그의 가족이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사건의 원고는 암이 노출에 의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현재 17세에서 27세 사이인 원고 중 누구도 갑상선암 가족력이 없었다. 이도 겐이치 변호사는 AFP 통신에 "일부 원고는 고등 교육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상당한 국가적 관심을 끌었다. 후쿠시마에서 대피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이 지역을 경계하고 있다. 재난 이후 10년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원자력은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하는 에너지......
2. Jordanian army says it killed 27 drug smugglers from Syria. The Jordanian army says it has killed 27 drug smugglers who attempted to cross into the kingdom from Syria under the cover of heavy snow.
요르단군, 시리아 월경 마약밀매범 27명 사살
요르단군은 폭설을 피해 시리아에서 요르단 왕국으로 넘어가려던 마약 밀수꾼 27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밀수업자들이 "무장 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는 시리아 영토로 도망쳤다고 덧붙였다.
군은 충돌이 발생한 지역을 수색하고 "대량의 마약을 발견"했다. 군대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밀수 또는 침투에 대해 "철주먹"으로 공격하겠다고 맹세했다. 1월 17일 시리아 국경에서 밀수업자들과의 총격전에서 육군 장교가 사망한 후 군대가 새로운 교전 규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새로운 규정은 또한 최근 시리아에서 마약 밀수가 급증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이 캡타곤(Captagon) 로고가 있는 암페타민 정제다.
캡타곤은 중동, 특히 걸프 아랍 국가에서 부유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약 중 하나다. 또한 시리아 내전의 전투원들에 의해 소비되기도 했으며, 전장에서 두려움을 가라앉힌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압수된 캡타곤의 대부분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단 관리들은 레바논의 호전적인 헤즈볼라 운동과 시리아 남부의 정부 통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란 지원 민병대를 밀수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헤즈볼라는 조작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시리아 정부는 캡타곤 생산을 단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IS가 조직원들에게 캡타곤을 먹이고 있다던데.....
3. Ukraine: Conscript shoots five at military factory. A National Guard conscript in Ukraine has shot dead five people and injured another five in the eastern city of Dnipro, the interior ministry says.
우크라이나 징집병, 군수 공장서 총격 10명 사상
우크라이나 동부 드니프로에서 주방위군이 총을 쏴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목요일 01:40 GMT에 피브덴마시(Pivdenmash) 항공우주공장에서 경비원들이 무기를 지급받는 동안 21세의 남성이 발포했다.
아르테미 랴브추크(Artemiy Ryabchuk)라는 이름의 군인은 칼라슈니코프 (Kalashnikov) 돌격 소총을 소지한 채 현장을 도주했다. 그는 발견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체포되었다. 공격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안ㄶ았다.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Denys Monastyrsky) 내무장관은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희생자 중 한 명은 우크라이나 방위군 여성 대원이었다.
소련 시대에 유즈마시(Yuzhmash)로 알려졌던 피브덴마시(Pivdenmash)는 항공 및 국방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테스트하는 국유 공장이다.
*세상은 넓고 소시오패스는 많다.....
4. Catalonia pardons women executed for witchcraft. The Catalan regional parliament has formally pardoned hundreds of women executed for witchcraft between the 15th and 18th centuries.
스페인 카탈루냐, 마녀사냥으로 처형된 여성들 사면
카탈루냐 지방 의회는 15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마냐사냥으로 처형된 수백 명의 여성을 공식적으로 사면했다. 하원은 고문과 처형을 당했던 700명 이상의 여성의 기억을 회복하기 위한 결의안을 다수결로 통과시켰다.
스페인 역사가들은 카탈루냐가 유럽에서 마녀사냥을 최초로 시행한 지역 중 하나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또한 사형 집행을 위한 최악의 지역 중 하나로 간주되었다.
결의안 배후 단체는 "최근 15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박해와 고문, 처형을 당했던 700명 이상의 여성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대학(University of Barcelona)의 현대사 교수인 파우 카스텔(Pau Castell)에 따르면 아이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을 마녀들 탓으로 돌리곤 했다.
독립을 지지하는 좌파 단체들은 여성들이 "여성혐오적 박해의 희생자"였으며 그들의 이름을 따서 거리 이름을 지음으로써 그들의 기억을 기리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수만 명(대부분 여성)이 유럽 전역에서 마술 또는 주술 혐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믿어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코틀랜드, 스위스, 노르웨이의 유사한 조차에 따른 것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집권 ERC의 지역 대리인 젠 디아스(Jenn Diaz)는 "그들이 우리를 마녀라고 부르기 전에는 우리를 '페미나치' 또는 히스테리적이거나 성적으로 좌절했다고 부른다."고 말했다.
*기독교가 신의 이름으로 자행한 잔인한 마녀사냥.....
5. Australia scientists find 'spooky' spinning object in Milky Way. Australian scientists say they have discovered an unknown spinning object in the Milky Way that they claim is unlike anything seen before.
호주 과학자들, 은하수서 '으스스한' 회전 물체 발견
호주 과학자들은 우리 은하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다른 미지의 회전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대학생이 처음으로 발견한 이 물체는 18분마다 1분 동안 엄청난 양의 무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우주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물체는 종종 문서화된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1분 동안 켜지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한다. 팀은 더 많은 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물체는 커틴대학교 학위과정(Curtin University Honors) 학생 타이론 오도허티(Tyrone O'Doherty)가 MWA(Murchison Widefield Array)로 알려진 서호주 아웃백 지역에서 망원경과 그가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처음 발견했다.
오도허티는 ICRAR(International Center for Radio Astronomy Research)의 커틴대학교 노드에서 천체 물리학자인 나타샤 헐리-워커 박사(Dr Natasha Hurley-Walker)가 이끄는 팀의 일원이었다.
그녀는 발견을 문서화한 ICRAR의 언론 보도에서 "우리가 관찰하는 동안 몇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면서 "그것은 완전히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그런 현상은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에 천문학자에게는 일종의 으스스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우주에서 켜지고 꺼지는 물체는 천문학자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라 "과도기"라고 부른다. 그러나 ICRAR-Curtin 천체 물리학자인 제머 앤더슨(Gemma Anderson) 박사는 1분 동안 켜진 물체가 "정말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ICRAR은 수년간의 데이터를 다시 찾아본 결과 이 물체가 지구에서 약 4,000광년 떨어져 있고 엄청나게 밝고 자기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에는 중성자별 또는 백색 왜성(붕괴된 별의 잔해에 사용되는 용어)이 포함된다. 그러나 발견의 대부분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헐리-워커 박사는 "더 많은 탐색이 천문학자들에게 이것이 드문 일회성 사건인지 아니면 우리가 이전에 결코 알아차리지 못한 방대한 새로운 개체군인지 알려줄 것"이라면서 "이 물체를 이해하고 더 많은 것을 찾기 위해 검색을 확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깨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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