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yan: Moroccan boy trapped in well for four days dies. A five-year-old Moroccan boy who was trapped in a well for four days has died, despite painstaking efforts to rescue him.
4일 동안 우물에 갇힌 모로코 소년, 결국 사망
4일 동안 우물에 갇힌 5세 모로코 소년이 그를 구하기 위한 고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 모로코 왕실 성명서는 그가 우물에서 옮겨진 직후 그의 죽음을 발표했다. 소년 라얀 오람(Rayan Oram)을 구출하려는 시도가 전국을 휩쓸었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우물에 모여 들었으며, 수천 명이 온라인에서 소년을 응원했다.
소년은 우물의 좁은 구멍을 통해 32m 아래로 떨어졌다. 구조는 산사태의 두려움으로 인해 방해를 받았다. 구조대는 토요일 저녁 마침내 소년을 우물에서 구출했다. 당시 그의 상태에 대해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겉보기에 구조가 된 것처럼 보여 처음에 군중의 환호와 함께 했다.
SNS에는 국내외에서 유행하던 #SaveRayan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표했다. 그러나 이것은 라얀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몇 분 후 비통한 상황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트위터 사용자들은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조의와 슬픔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AC 밀란의 알제리 미드필더 이스마엘 베나세르(Ismael Bennacer)는 트위터에 "라얀의 용기는 우리의 기억에 남고 계속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오늘 밤 나는 어린 라얀과 모로코 사람들의 가족에게 우리가 그들의 고통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고 적었다.
모로코 왕궁의 성명은 라얀의 죽음을 "비극적인 사고"라고 묘사하면서 "모하메드 6세 국왕은 우물에서 떨어져 죽은 소년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왕은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동정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라얀의 아버지는 화요일 사고 당시 우물을 수리하고 있었다. 아들은 아버지의 옆에서 놀고 있었다. 그는 다음 날 지역 언론에 아들이 "그 순간 한눈을 팔았다"며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모로코의 시민 보호국이 이끄는 구조대 구조 작업이 셰프샤우엔 시에서 약 100km 떨어진 북부의 작은 마을 타모로트에서 화요일 저녁에 시작되었다. 목요일에 우물 속으로 내려온 카메라의 영상에는 소년이 살아 있고 의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이후로 그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었다. 구조대원들은 소년에게 산소, 음식, 물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그가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했다.
암석질 토양과 모래 토양이 혼합되어 있어 구조대원들은 우물의 좁은 수로를 여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대신, 불도저를 사용하여 우물 옆에 있는 거대한 도랑을 팠다. 구조대원들은 소년에게 다가가기 위해 수평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일부는 밤에 강력한 투광 조명을 사용하여 24시간 일했다.
작업은 구조대원들이 언덕이 무너지지 않고 우물에 들어가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번 잠시 중지되어야 했다. 큰 파이프는 또한 샤프트에 안전한 통로를 제공하여 구조 팀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구조 작업을 보기 위해 모여 종교 노래를 부르고 기도하고 "알라후 악바르(하나님은 위대하시다)"를 외쳤다. 일부는 현장에서 야영을 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 하피드 엘-아주즈는 AFP 통신에 "모로코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이 아이와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그곳에 왔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2019년 스페인에서 말라가 시 근처의 시추공에 빠진 두 살배기 소년이 사망한 것과 유사한 비극을 연상시킨다.
*라얀 오람 _()()()_
2. Lata Mangeshkar: India pays tribute to beloved singer. The funeral of Lata Mangeshkar, one of India's most beloved singers, is under way in Mumbai with full state honours.
인도 국민가수 라타 망게슈카르 사망, 향년 92세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수 중 한 명인 라타 망게슈카르(Lata Mangeshkar)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뭄바이에서 진행되었다. 수백 편의 발리우드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맡은 망게슈카르가 일요일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장례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기 위해 모였다. 그녀의 비범한 경력은 반세기가 넘었으며 36개 언어로 수천 곡의 노래를 녹음했다.
장례에 이어 이틀간의 애도가 이어지며 전국에 조기가 게양될 예정이다. 망게슈카르는 코비드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 1월 뭄바이의 병원에 입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들이 화면에서 립싱크할 노래를 녹음하는 재생 가수 역할로 종종 "볼리우드의 나이팅게일"이라고 불리는 여성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람 나스 코빈드 대통령은 이 소식이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처럼 나에게도 가슴 아픈 일"이라며 그녀의 노래에서 "세대들이 그들의 가장 깊은 감정의 표현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망게슈카르의 죽음이 "우리 나라에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남겼다"고 말했다.
망게슈카르는 크리켓의 열렬한 팬이었고, 인도의 전 주장 비랏 콜리(Virat Kohli)는 그녀의 노래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여러 발리우드 스타들도 애도를 표했다. 배우 헤마 말리니(Hema Malini)는 망게슈카르가 부른 여러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것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ANI 통신에 "아무도 그녀처럼 노래를 부를 수 없고 그녀는 매우 특별했다. 그녀의 죽음은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1929년 9월 28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인도르에서 태어난 그녀는 5살 때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아버지 디나나스 망게슈카르(Deenanath Mangeshkar)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 가족은 뭄바이로 이사하여 십대 망게슈카르가 마라티어 영화를 위해 노래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또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편의 영화에서 약간의 역할을 맡았지만 나중에 그녀의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큰 성공은 1949년 영화 'Mahal'(마할)에서 'Aayega Aanewala'(아예가 아네왈라)라는 잊혀지지 않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곧 모든 여성 배우가 그녀의 목소리를 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바빴고 소수의 운 좋은 음악 감독만이 그녀의 노래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음악 감독인 모하메드 자후르 카얌(Mohammed Zahur Khayyam)은 나중에 회상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망게슈카르는 수천 곡의 노래를 불렀으며, 이 노래는 여러 세대에 걸쳐 볼리우드의 가장 큰 여주인공들이 립싱크한 것이다. 망게슈카르는 1999년에 인도 의회의 상원의원으로 지명되었지만 나중에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꺼려했고 그곳에서 그녀의 임기는 "행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2001년 인도에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바라트 라트나(Bharat Ratna)를 받았다. 2004년 그녀가 75세가 되었을 때 볼리우드의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인 야쉬 초프라(Yash Chopra)는 BBC에 "그녀의 목소리에서 신의 축복을 보았다"고 말했다.
결혼한 적이 없는 망게슈카르는 크리켓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사로 노래 외에도 부유한 삶을 살았다. 그녀의 여동생 아샤 보슬(Asha Bhosle)도 유명한 발리우드 가수다. 두 사람은 라이벌 관계에 대한 암시를 항상 일축하고 가끔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보슬은 2015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가깝다. 서로 경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라타 망게슈카르 _()()()_
3. Ukraine tensions: US sources say Russia 70% ready to invade. Russia has assembled about 70% of the military capability needed for a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in the coming weeks, US officials say.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 70%
러시아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약 70%를 확보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말했다. 익명의 관리들은 2월 중순부터 땅이 얼고 굳어 모스크바가 더 많은 중장비를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10만 명 이상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격 계획은 부인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그들의 평가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들은 정보가 첩보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민감성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관리들은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러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는지 알지 못하며 외교적 해결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미국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기상 조건이 러시아가 2월 15일경에서 3월 말 사이에 장비를 이동할 수 있는 절정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최대 5만 명의 민간인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또한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수일 내에 함락되고 수백만 명이 탈출하면서 유럽에서 난민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추가 미군이 이 지역에서 서방 군사 동맹인 나토의 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배치의 일환으로 폴란드에 도착하고 있다. 첫 번째 그룹은 토요일에 폴란드 남동부의 제슈프(Rzeszow)에 도착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며칠 전에 동유럽에 거의 3,000명의 추가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스크바는 군대가 군사 훈련을 위해 이 지역에 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국은 크렘린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긴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합병하고,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유혈 반란을 지원한 지 거의 8년 만에 발생했다.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2014년 이후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이 영토를 통제하고 최소 14,000명이 사망한 동쪽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국제 협정인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전히 세계 최대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의 경쟁은 냉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공산주의 소련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붙을 듯 안 붙을 듯.......
4. Cyclone Batsirai: Madagascar battered by second storm in two weeks. Strong wind and rain have hit the east coast of Madagascar as Cyclone Batsirai made landfall - the second major storm in less that two weeks.
태풍 '밧시라이', 2주 만에 마다가스카르 또 강타
사이클론 밧시라이(Batsirai)가 상륙하면서 강한 바람과 비가 마다가스카르의 동쪽 해안을 강타했다. 돌풍은 235km/h의 속도와 높은 파도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많은 사람들이 대피소로 대피했고 지역 관리들은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수만 명이 더 많은 집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달 폭풍 아나(Ana)는 인도양 섬 국가를 강타하여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켰으며 55명이 사망했다. 사이클론 밧시라이는 토요일 현지 시간으로 약 20:00(GMT)에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에서 약 530km 떨어진 남동부 도시 마난자리(Mananjary) 근처에 상륙했다.
바히날라 라하리니리나(Vahinala Raharinirina) 환경부 장관은 BBC에 집, 병원, 학교가 파괴되었고 35,000명이 집에서 강제 이주를 당했으며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마을 전체가 폭풍우에 휩쓸렸다고 말했다. 마난자리 거주자 하니트라 라하리소아(Hanitra Raharisoa)는 로이터 통신에 "바람이 무섭다. 나는 이것을 경험한 적이 없다. 파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해안을 따라 더 올라가면 200명의 사람들이 바토만드리 타운의 콘크리트 건물에 있는 한 방에 빽빽이 들어차서 비교적 튼튼한 구조물이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바랐다. 전력 회사가 폭풍 전에 공급을 중단한 후 깨끗한 물이 부족하여 더러운 물로 인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지역 사회 지도자인 티에리 루이슨 리비는 AFP 통신에 "정부는 절대적으로 우리를 도와야 한다. 우리는 아무 것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폭우와 높은 파도는 땅이 이미 포화되어 돌발 홍수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사이클론은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약해졌으며 바람은 약 110km/h로 줄어들었지만, 국가 기상청은 이 폭풍이 "심각하고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사이클론 밧시라이가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를 강타한 폭풍 아나보다 훨씬 더 파괴적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관리들은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식량을 준비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미 대피했다. 유엔은 구조 항공기를 대기시켜 놓고 있다.
사이클론은 서쪽으로 이동하여 일요일 늦게 모잠비크 해협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에는 아프리카 본토를 떠나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WFP는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파괴적인 폭풍의 패턴이 이 지역에서 수확 실패, 높은 식량 가격 및 식량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WFP의 마가렛 말루 고위 관리는 "남아프리카의 사람들은 수년 동안 극한 기후의 최전선에 있었고 폭풍우가 지나갈 때마다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사이클론과 같은 기상 이변이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마다가스카르는 또한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뭄의 영향에서 이제 막 회복되고 있다. 환경 장관은 BBC에 국가가 기후 변화의 영향에 적응하는 데 연간 10억 달러(1조2,034억4,720만원)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COP26 기후 회의에 계획을 제출했다고 BBC에 말했다.
*아나에 이어 2주 만에 닥친 사이클론 밧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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