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6.7. BBC 월드 뉴스] 본 조비 전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 별세, 향년 70세

林 山 2022. 6. 6. 22:38

1. Alec John Such: Former Bon Jovi bassist dies aged 70. A founding member of the legendary US rock band Bon Jovi, former bassist Alec John Such, has died at the age of 70, the group announced.

 

본 조비 전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 별세, 향년 70세

 

1993년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 무대에 선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본 조비(Bon Jovi)의 창립 멤버이자 전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Alec John Such)가 향년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그룹이 발표했다. 1983년부터 1994년까지 그들은 'You Give Love A Bad Name', 'Livin' on the Prayer', 'Bad Medicine'과 같은 히트곡을 냈을 때 그들과 함께 연주했다.

 

서치는 밴드를 한데 모은 공로를 인정받았고 "야성적이고 생기 넘치면 친근한 친구"로 기억되었다. 그가 어떻게, 어디서 사망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 존 본 조비는 자신의 트위터 에 "알렉은 밴드 결성에 필수였다. 솔직히 우리는 그를 통해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 본 조비는 드러머 티코 토레스(Tico Torres)의 소꿉친구였던 서치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를 데리고 밴드의 공연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그 특별한 추억이 입가에 미소를 짓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면서 "우리는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1951년 11월 14일 뉴욕에서 태어난 서치는 밴드가 등장한 뉴저지 음악계에서 친숙한 인물이 되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그는 원래 메시지(Message)라는 밴드에서 연주했다. 세어빌(Sayreville)에 있는 훈카 분카 볼룸(Hunka Bunka Ballroom)의 매니저로서 그는 밴드에 합류하기 전에 존 본 조비 & 더 와일드 원스(Jon Bon Jovi & The Wild Ones)의 예약을 담당했다.

 

서치는 몇 년 후 애즈베리 파크 프레스(Asbury Park Pres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밴드 동료보다 나이가 많다. 그는 “음반회사가 내 나이를 속였다”면서 "내가 합류했을 때 난 31살이었다. 나는 밴드의 다른 멤버들보다 10살 연상이었다. 내 여동생은 어렸을 때 신문이 그녀를 누나라고 했기 때문에 정말 화를 냈다."고 말했다. 

 

서치는 나이 차이가 결국 그가 떠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43살 때 지치기 시작했다. 일처럼 지루하게 느껴졌고 일하기 싫었다. 처음에 밴드를 하게 된 계기는 일하기 싫어서였다."고 말했다. 

 

서치가 탈퇴하자 휴 존 맥도널드(Hugh John McDonald)로 교체됐다. 그는 2018년 밴드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 잠시 다시 합류했다. 그는 "몇 년 전 존 본 조비가 내게 전화를 걸어 그의 밴드에 합류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난 곧 그가 얼마나 진지한지 깨달았고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라면서 "그리고 그 비전의 일부가 된 것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본 조비 베이시스트 알렉 존 서치의 명복을....._()()()_

 

2. Ukraine war: UK to send Ukraine M270 multiple-launch rocket systems. The UK is sending its first long-range missiles to Ukraine, the defence secretary has said, despite a threat from Russia to the West.

 

영국, 우크라인에 M270 다연장 로켓 시스템 제공

 

영국이 우크라인에 제공키로 한 M270 다연장 로켓 시스템

러시아의 서방 위협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첫 장거리 미사일을 보낼 것이라고 국방부 장관이 밝혔다. 벤 월리스(Ben Wallace)는 M270 다연장 로켓 시스템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얼마나 많은 무기를 보낼 것인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BBC는 처음에는 3개가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결정은 지난주 미국이 로켓 시스템도 공급한다고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미국이 자체 M142 고이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을 보내려는 움직임은 이미 모스크바를 화나게 했으며, 일요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에서 공격할 목표 목록을 확장하겠다고 위협했다.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에서 발사대 사용법에 대한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연장 로켓 시스템은 1분 안에 12개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가 보유하고 있는 포병보다 훨씬 더 멀리 80km 이내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월리스 장관은 영국이 우크라이나 군대에 "무단한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데 필요한 필수 무기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전술이 바뀌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고성능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은 푸틴의 군대가 도시를 함락시키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사용한 장거리 포의 잔인한 사용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ㅣ. 

 

영국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지만 첨단 장거리 로켓을 제공하는 것은 상당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BBC의 국방 특파원 조너선 빌(Jonathan Beale)이 말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방대한 포병 무기고와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워싱턴은 HIMARS 다연장 로켓 발사기 4대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M270 시스템 사용에도 동일한 제한이 적용된다. 푸틴은 일요일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추가 무기 공급에 대한 이 모든 소란은 무력 충돌을 가능한 한 오래 끌기 위한 단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사거리가 더 긴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면 우크라이나가 "적절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아직 공격하지 않은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고는 폭발이 일요일 키이우의 일부를 뒤흔들면서 수주 동안 수도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이 발생했으며, 동부 돈바스(Donbas) 지역의 주요 도시와 도시를 통제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면서 나왔다.

 

러시아는 키이우 지역에서 철수한 뒤 3월 말 돈바스에 다시 군사력을 집중했다. 가장 치열한 전투가 현재 동부 도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벌어지고 있다. 도시를 점령하면 루한스크 지역을 러시아군과 이웃 도네츠크의 대부분을 통제하는 지역 분리주의 동맹국에 넘겨줄 것이다. 두 지역은 고도로 산업화된 돈바스를 형성한다. 일요일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 돈바스 리시찬스크시와 솔레다르시 지역의 최전선 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또한 Nlaw(Next generation Light Anti-tank Weapon)로 알려진 5,000개 이상의 차세대 경 대전차 무기를 제공했으며, 분석가들은 이 무기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지상 공격을 격퇴하는 데 중요했다고 믿고 있다.

 

영국 정부가 제공하는 다른 무기 시스템에는 단거리 브림스톤(Brimstone) 1 미사일, 매스티프(Mastiff) 장갑차 및 스타스트릭(Starstreak) 미사일 대공 방어 시스템이 포함되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체 군사 지원 비용은 7억 5000만 파운드(1조1,726억7,000만원)라고 말했다.

 

다른 몇몇 국가들도 우크라이나에 첨단 무기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독일은 가장 현대적인 방공 시스템인 아이리스-티(Iris-T)를 보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으로부터 도시 전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미닉 라브 법무장관은 월요일에 변호사와 경찰로 구성된 전문 팀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전쟁 범죄 혐의를 수사하는 수석 검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안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에 상주하는 경찰청장이 포함될 것이다. 이 경찰관은 ICC 검사인 카림 칸(Karim Khan)에게 영국 경찰과 군사 전문 지식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국제형사법 경험이 풍부한 7명의 변호사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된 전쟁범죄의 증거를 밝히고 책임자를 기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ICC는 이미 전쟁 범죄, 반인도적 범죄 또는 집단 학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러시아 고위 관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푸틴이 전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은?

 

3. Ukraine war: Another Russian general killed by Ukrainian forces - reports. Russian state media has confirmed the death of one of Moscow's top generals during heavy fighting in Ukraine's eastern Donbas region.

 

우크라인 돈바스서 러시아 장군 또 한 명 전사

 

우크라인 동부 전선서 전사한 러군 로만 쿠투조프 소장

러시아 국영 언론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던 중 모스크바 최고사령관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국영 로씨야(Rossiya) 1의 기자는 로만 쿠투조프(Roman Kutuzov) 소장이 이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착촌에 대한 공격을 주도하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슬라드코프(Alexander Sladkov)는 쿠투조프 장군이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군대를 지휘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보고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정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쿠투조프 장군의 사망을 확인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소셜 미디어에 29군 사령관인 로만 베르드니코프 중장도 주말 동안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나왔다. BBC는 주장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러시아 지휘관들은 침공을 추진하기 위해 점점 더 전면에 나서야 했고, 모스크바는 세 명의 고위 장군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키이우는 12명의 장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서방 정보 관리들은 최소 7명의 고위 지휘관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여러 러시아 장교들의 사망에 대한 보고에 혼란이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이 사살했다고 주장하는 3명의 장군이 이후에 살아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3월에 우크라이나군은 비탈리 게라시모프 소장이 우크라이나의 두 번째 도시인 하르키우 외곽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5월 23일 러시아 국영 언론은 그가 국가 영예를 받았다고 밝혔고 그의 사망에 대한 보도를 일축했다.

 

또 다른 사령관인 마고메드 투샤예프 소장도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소셜 미디어에 게시되는 영상에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3월 18일 키이우는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 중장이 헤르손 지역에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체첸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와 화상 회의에 출연했고, 5월 30일 BBC 러시아는 그가 아직 살아 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에서는 장군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블라디미르 프롤로프 소장의 경우 4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장례식을 치르기 전 국영 언론에 그의 사망에 대한 정보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1,351명의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3월 25일 이후 우크라이나의 공식 사상자 수치를 평화시에도 국가기밀로 나열하고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내부 서클 관계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우크라이나 군 정보 장교 팀이 러시아 장교 계급을 찾아 표적으로 삼는 임무를 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들은 유명한 장군, 조종사, 포병 지휘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저격수나 포병의 표적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야코프 레잔체프 중장은 헤르손(Kherson)시 근처의 초르노바이우카(Chornobaivka) 공군 기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장으로 진급한 그는 러시아 남부군 지역 제49연합군 사령관을 지냈다. 그는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작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렉 미티아예프(Oleg Mityaev) 소장은 장기간에 걸친 러시아 포위 공격의 현장인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도시인 마리우폴(Mariupol) 시 근처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주의자 아조우 연대는 그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6년에 결성된 비교적 새로운 부대인 러시아군 제150자동차화소총사단 사령관으로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로스토프 지역에 본부를 두고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이 부대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자 통제 지역에서 벌어지는 분쟁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지만 러시아는 그곳에서 전투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29연합군 사령관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Andrei Kolesnikov) 소장도 공식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따르면 3월 11일 전투에서 사망했다. 그의 죽음의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콜레스니코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세 번째 러시아 장군이 된 후, 한 서방 관리는 언론 협회에 러시아군이 사기가 떨어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게라시모프(Gerasimov)와 같은 부대의 부사령관인 안드레이 수코베츠키(Andrey Sukhovetsky) 소장은 3월 3일 저격수에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라시모프와 마찬가지로 수코베츠키 소장도 크림 반도와 시리아에서 러시아 군사 작전에 참여했다. 다른 장군들과 달리 수호베츠키의 사망은 러시아 언론에 보도되었고 푸틴은 연설에서 한 장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전사가 확인된 러시아 장군은 야코프 레잔체프 중장, 로만 쿠투조프 소장, 올렉 미티아예프 소장,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 소장, 안드레이 수코베츠키 소장 5명......

 

4. South Korea and US fire missiles in warning to North Korea. South Korea and the US launched eight missiles on Monday, in response to a volley of ballistic missiles fired by North Korea the previous day.

 

남한과 미국, 대북한 경고 미사일 발사

  

'북한 도발에 단호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한국)과 미국은 전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탄도미사일 일제사격에 대응해 월요일 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평양이 미사일 시험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윤석열 남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정부가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단 하나의 균열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서울에서 열린 전쟁 추모식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남한은 정기적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여 종종 북한을 화나게 한다. 월요일 일찍 북한이 동해안에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지 몇 시간 후, 두 동맹국은 미국에서 1개, 한국에서 7개 등 8개의 지대지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ATACMS)을 발사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미국 무기의 도움으로 한국이 무력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 지역 방문 직후 북한이 일련의 미사일을 발사한 후 비슷한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미국과 남한이 몇 주 만에 두 번째 보복을 가한 것리다.

 

이러한 대응은 남한의 이전 정부에서 드문 일이었다. 지난달 취임한 윤석열은 북한에 대해 보다 강경한 접근을 약속했다. 고립된 사회주의 국가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포함하여 최근 몇 달 동안 수십 개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유엔은 북한의 탄도 및 핵실험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전 실험을 거쳐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북한 국영 언론은 월요일 북한의 행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분석가들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관리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발사는 남한과 미국이 관례적인 합동군사훈련을 마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이화대학교 국제학 교수인 레이프 에릭 이슬리(Leif-Eric Easley)는 “동맹국들은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공격의 진원지에 대한 정밀 타격을 위한 합동 준비 태세를 보여주는 대응 발사로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남한의 현재 미사일 방어가 "확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불충분하다"고 경고했다.

 

*진 맥켄지(Jean Mackenzie) 서울 특파원의 분석 - 지난 몇 달 동안 북한은 점점 더 자주 무기를 시험해 왔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남한과 미국은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고 국방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제 사이클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번 주말 미국 항공모함이 남한과의 해상 훈련에 참가했다. 이튿날 북한은 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제 또 다른 날, 남한과 미국은 보복으로 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문제는 이러한 보복 대응이 달성하는 것이다. 그들이 남한을 더 안전하게 만들까? 그리고 그들은 북한이 실험을 축소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행동을 바꾸도록 만들 수 있을까? 워싱턴의 진정한 도전은 북한이 핵 협상에 복귀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미국의 대북 핵 대사는 금요일 서울에서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매우 분명히 밝혔지만 북한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북한은 4년 만에 첫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 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다. 

 

*진 맥켄지 특파원은 정치경제학과 사회학 공부를 더 하고 와야 할 듯...... 북한은 공산주의(共産主義, communism) 국가라고 주장한 적이 없고, 자칭 사회주의(社會主義, socialism)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

 

5. British geologist jailed in Iraq after taking artefacts. A retired British geologist has been jailed for 15 years for attempting to remove artefacts from Iraq.

 

영국 지질학자, 이라크서 유물 훔친 혐의로 15년형

 

지난 3월 출국하려다 구금된  짐 피튼

퇴임한 영국 지질학자가 이라크에서 유물을 반출하려다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원래 바스(Bath) 출신인 66세의 짐 피튼(Jim Fitton)은 최근 이 나라의 지질학 및 고고학 여행에서 12개의 돌과 깨진 도자기 조각을 수집했다.

 

피튼은 자신이 이라크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피튼의 가족은 그 소식에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들은 정부에 그를 풀어줄 것을 촉구했다.

 

가족은 "짐 나이의 남성에게 이라크 감옥에서 15년은 사형선고와 같다"면서 “특히 그런 사소하고 수상쩍은 범죄에 대해서는 짐이 범했을 때조차 인지하지 못한 범죄였다. 우리는 항소를 제기하고 짐의 자유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며 정부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우리를 지원하고 고위급에서 우리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열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바스 출신 자유민주당 의원인 웨라 홉하우스(Wera Hobhouse)는 선고가 "짐과 그의 가족에게 치명적인 결과"라면서 "이제 외무장관이 장관급에서 개입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외무장관은 이라크 정부을 상대로 영국을 대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외무부는 앞서 다른 나라의 사법 절차를 간섭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피튼은 3월 20일 독일 국적 폴코 발트만(Volker Waldmann)과 함께 바그다드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발트만은 피튼과 같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세관 직원과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피튼의 수하물에는 약 12개의 돌 조각, 도자기 조각이 들어 있었다.

 

발트만은 두 개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5월 15일 재판이 열렸을 때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노란 옷을 입은 두 사람은 법원에서 "유물 밀매" 혐의가 없다고 말했다.

 

자비르 압드 자비르(Jabir Abd Jabir) 판사는 피튼에게 왜 이라크에서 유물을 가져오려고 했는지 물었을 때 그는 자신의 "취미"를 언급했으며 불법적인 행위를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은 2002년 법에 따라 "이라크의 고대 유물을 의도적으로 가져오거나 꺼내려고 시도하는 것"에 대해 기소되었다. 피튼에 대한 선고는 그의 변호인을 포함하여 법정에 있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피튼의 변호사 타이르 수드(Thair Soud)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해도 1년 동안 정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유물 도굴에 대한 최고형은 사형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고령을 이유로 형을 감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국 외교부는 다른 나라의 사법 절차를 간섭할 수 없다면서도 사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피튼은 이라크 남동부 에리두(Eridu) 지역을 방문하면서 기념품으로 물품을 수집했다. 이라크 관리들은 파편이 2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고고학적 조각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질학자 정도라면 이라크 고대 유물 반출이 큰 죄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을 텐데..... 옛날 제국주의 국제 깡패 영국인들이 하던 짓을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