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2.8.12. BBC 월드 뉴스] 여성 교육 지지 아프간 성직자,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

林 山 2022. 8. 12. 05:57

1. Rahimullah Haqqani: Afghan cleric killed by bomb hidden in artificial leg - reports. A prominent Afghan cleric who supported the Taliban and was in favour of female education has been killed.

 

여성 교육 지지 아프간 성직자,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한  셰이크 라히물라 하카니

탈레반을 지지하고 여성 교육을 지지했던 저명한 아프간 성직자가 사망했다. 셰이크 라히물라 하카니가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종교 지도자가 인공 플라스틱 팔다리에 숨겨진 폭발물을 폭발시킨 남성의 표적이 됐다고 말했다.

 

이전에 성직자를 표적으로 삼았던 이슬람 국가(IS)는 폭탄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은 아프간 수도의 이슬람 신학교에서 발생했다.

 

셰이크 하카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지지자이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탈레반의 통치에 반대하는 IS의 지부인 지하디스트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코라산주(IS-K)에 대한 저명한 비평가였다.

 

그는 지난해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살해된 가장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탈레반 고위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에 매우 큰 손실"이라며 "당국이 공격 배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이름을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프가니스탄의 하카니(Haqqani) 무장 단체 네트워크와 관련이 없었다. 이 종교 지도자는 이전에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와(fatwa) 또는 종교 법령을 발표했다.

 

올해 초 BBC의 세컨더 케르마니(Secunder Kermani)와의 인터뷰 에서 그는 아프간 여성과 소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종교 서적에는 여성 교육이 허용되고 의무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이나 파키스탄과 같은 이슬람 환경에서 여성이 아프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여성 의사에게 치료받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탈레반은 소수의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여중학교를 계속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셰이크 하카니는 이전에 두 번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 남았는데, 가장 최근인 2020년에는 IS가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종교 학교에서 최소 7명이 사망한 폭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을 때였다.

 

*셰이크 하카니는 하카니 네트워크와는 무관한 인물..... 하카니 네트워크는 아프가니스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탈레반 계열의 무장 단체..... 하카니 네트워크의 수장은 칼릴 우르라흐만 하카니.... 칼릴 우르라흐만 하카니는 카불에 입성하기 전 감옥을 습격해 수천명의 IS 조직원들을 풀어준 인물......

 

2. India man wins 22-year court battle against railways over 21 pence. An Indian man has won a case related to an overpriced railway ticket after almost 22 years.

 

인도 남성, 328원 법정 다툼 22년 만에 승소

 

328원 재판에서 22년 만에 승소한 변호사 퉁나트 차투르베디

인도 남성이 거의 22년 만에 값 비싼 철도 티켓과 관련된 소송에서 승소했다. 변호사 퉁나트 차투르베디(Tungnath Chaturvedi)는 1999년에 구입한 두 장의 티켓에 대해 20루피(약 328원)를 추가로 청구했다.

 

사건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마투라 칸톤먼트 기차역에서 발생했다. 지난주 소비자 법원은 차투르베디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고 철도에 이자와 함께 금액을 환불해 줄 것을 명령했다.

 

66세의 차투르베디는 BBC에 "나는 이 사건과 관련해 100번 이상의 청문회에 참석했다"면서 "하지만 당신은 내가 이 사건과 싸우면서 잃어버린 에너지와 시간에 값을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의 소비자 법원은 서비스와 관련된 고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하지만 사건이 과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간단한 사건이라도 해결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우타르프라데시에 거주하는 차투르베디는 마투라에서 모라다바드(Moradabad)로 여행을 가던 중 티켓 예약 직원이 그가 구입한 두 장의 티켓에 대해 초과 요금을 부과했다. 티켓 가격은 개당 35루피(573원)였지만 100루피(1,638원)를 주었을 때 점원은 10루피(164원)를 돌려주었고 70루피(1,147원) 대신 90루피(1,474원)를 청구했다.

 

그는 점원에게 과다 청구했다고 말했지만 차투르베디는 당시 환불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마투라의 소비자 법원에 인도 철도의 한 부분인 서북철도(North East Railway, Gorakhpur) 예약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차투르베디는 인도에서 사법부가 일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몇 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철도 측은 철도에 대한 불만을 소비자 법원이 아니라 철도 재판소에 제기해야 한다며 사건을 기각하려 했다"고 말했다. 철도 청구 재판소는 인도의 기차 여행과 관련된 청구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 사법 기관이다.

 

차투르베디는 "그러나 우리는 2021년 대법원 판결을 사용하여 이 문제가 소비자 법원에서 심리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판사가 휴가나 조문 휴가를 다녀온 탓에 청문회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긴 싸움 끝에 판결은 철도회사에 15,000루피(24만5,700원)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또한 철도에게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연 12%의 이자율로 20루피를 환불하도록 명령했다. 또한 법원은 지정된 30일 동안 금액이 지불되지 않으면 이자율이 15%로 수정될 것이라고 명령했다. 

 

차투르베디는 그가 받은 보상이 하찮고 그 사건이 그에게 가한 정신적 고통을 보상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의 가족은 시간낭비라고 여러 번 그를 설득하려 했지만 그는 계속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이것은 항상 정의를 위한 싸움과 부패와의 싸움에 관한 것이었으므로 가치가 있었다."라면서 "또한 저는 변호사이기 때문에 변호사에게 돈을 지불하거나 법원에 가는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었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람의 공식 명칭이 무엇이든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질문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잘못을 피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자신의 사건이 다른 사람들에게 "힘겨워 보일지라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영감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차투르베디가 변호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일반인이라면 엄두도 못낼 소송.....

 

3. UN alarm as Ukraine nuclear power plant shelled again. More shelling of Ukraine's Zaporizhzhia nuclear power plant has been reported, with Ukraine and Russia again blaming each other for the attack.

 

우크라이나 핵발전소 다시 피격, 유엔 '재앙' 경고

 

자포리지아 핵발전소를 점령한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더 많은 포격이 보고되었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공격에 대해 다시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양측은 목요일에 공장의 관리 사무실과 소방서에 대한 10여 차례의 공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전투가 3월 초 러시아가 압류한 유럽 최대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세계 최악의 원자력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요일 G7 선진국 외무장관들은 러시아가 즉시 공장 통제권을 키이우에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공장 주변에 비무장 지대를 설정할 것을 요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원전 근처에서 싸우는 것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중동부의 시설과 그 주변 지역은 지난 주에 포격을 당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그 공격에 대해 서로를 비난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보복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고 그곳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군사 기지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그 주장을 부인한다.

 

목요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기관 에네로아톰(Enerhoatom)은 "러시아 침략자들이 자포리지아 발전소와 핵 시설 근처의 영토를 다시 포격했다"고 말했다. 핵발전소 구역 근처의 관리 사무실이 타격을 받았고 여러 방사선 센서가 손상되었고 인근 잔디에 작은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에네로아톰은 공장 근처에 위치한 소방서도 표적이 됐다고 덧붙였다. 포격으로 교대 후 인원 변경이 불가능해 연장근무를 계속해야 했다. 그러나 상황은 현재 통제되고 있다고 에네로아톰은 말했다.

 

러시아가 임명한 관리들은 포격을 수행한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다연장 로켓 시스템과 중포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의 주장은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한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비무장화의 안전한 경계에 대한 기술적 수준의 긴급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구테흐스는 뉴욕시에서 이 문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위기 회의를 앞두고 연설하고 있었다.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체르노빌보다 더 큰 세계 최악의 원자력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1986년 키이우 북쪽의 소련이 건설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참사를 언급하고 있었다. 젤렌스키는 그러한 사고는 러시아가 실제 핵 공격을 하지 않고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자포리지아 핵발전소는 드네프르 강(우크라이나어로 드니프로)의 왼쪽 제방을 따라 우크라이나 남동쪽에 있는 에네로다르(Enerhodar) 시에 있다. 6개의 가압경수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하고 있다.

 

단지를 점유한 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직원을 유지했다. 지금까지 유엔 핵감시기구 관리들은 발전소를 검사할 수 없었다.

 

*인간들아, 인간들아, 제발 핵발전소만은 건드리지 말아라.....

 

4. Kenya Election 2022: Why the count is taking so long. Kenyans still do not know who their next president will be more than 48 hours after polls closed.

 

2022 케냐 대통령 선거, 개표가 오래 걸리는 이유

 

케냐 선거관리위원장  와풀라 체부카티

케냐인들은 투표가 종료된 지 48시간이 지난 후에도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아직 모른다. 선거 책임자인 와풀라 체부카티(Wafula Chebukati)는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미디어 하우스가 다른 집계를 발표하고 있다고 당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각 조직은 46,000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데이터를 수동으로 입력하여 계산하고 있다. 그러나 승자를 선언할 수 있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뿐이다. 언론의 집계에 따르면 두 명의 유력 후보인 라일라 오딩가(Raila Odinga)와 윌리엄 루토(William Ruto)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케냐 선거관리위원회(Independent Electoral and Boundaries Commission, IEBC) 의장인 체부카티는 "미디어 화면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차이점에 대해 당황해서는 안 된다. 결과는 동일한 공개 포털에서 나온 것이며 각 방송사마다 접근 방식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여러 매체에서 일하는 기자 팀은 각 투표소에서 받은 수치를 하나씩 업로드하는 힘든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각 매체는 다른 속도와 다른 순서로 투표소를 선택하고 있다. IEBC의 경우 결과를 수집하는 것 외에도 공무원이 각각을 확인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관리들은 현재 투표소에서 사진 형식으로 받은 투표 결과와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집계센터로 직접 전달되고 있는 실제 결과지를 비교하고 있다. 이는 두 결과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부 투표소에서의 개표도 지연되었고, 특히 멀리 떨어진 지역의 요원이 나이로비로 여행하는 것도 상황을 늦추는 추가 요인이 될 수 있다.

 

과거 부정선거로 인해 폭력사태가 발생하거나 모든 절차가 취소되면서 불안 요인이 있었다. 2007년 투표 이후, 부정 선거에 대한 주장으로 최소 1,200명이 사망하고 600,000명이 집을 떠났다.

 

2017년에는 대규모 물류 오류로 인해 대법원이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통령 선거를 다시 실시하도록 명령했다. 공무원들은 이번에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이 나라는 종종 선거 기간 동안 전국의 활동이 중단되고 학교는 최소한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교 상태를 유지한다. 나이로비의 중심 업무 지구에서 일반적으로 번화한 거리는 대부분 인적이 없다.

 

선거 조작 의혹은 케냐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990년대 다당제 선거가 재도입되기 전부터 정치의 일부였지만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노력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

 

2007년 선거에 뒤이은 폭력 사태 이후 정당과 활동가들은 유권자를 확인하기 위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물리적 레지스터 대신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대선은 세 번째로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아직까지 법원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선거를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마침내 이 어려운 목표를 달성했을 수 있었다.

 

집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현지 언론은 금요일이 끝나기 전에 잠정 결과 집계를 마칠 가능성이 높다. 레이스의 확실한 리더가 있으면 축하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단, 선거관리위원회만이 결과를 비교 검증한 후 승자를 선언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1차 투표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후보자는 다음이 필요하다. 전국 투표의 절반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최소 24개 카운티에서 투표의 최소 25%를 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투표는 법률에 따라 9월 8일까지 이루어져야 하는 두 번째 라운드로 진행된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5. Australia defence force suicides 'a national tragedy'. The high rate of suicide by current and former Australian Defence Force members has been described as "a national tragedy", after a landmark report.

 

호주 방위군 높은 자살률 '국가적 비극'

 

호주 상원의원  재키 램비

현직 및 전직 호주 방위군 대원의 높은 자살률은 획기적인 보고서 이후 "국가적 비극"으로 묘사되었다. 왕실 위원회(호주 최고의 공개 조사 형식)는 8개월 동안 수백 명을 인터뷰했다.

 

위원회는 군인들과 여성들이 제대 후 관료주의와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발견했다. 정부는 사과하고 보고서의 권고에 시급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맷 키오(Matt Keogh) 재향 군인 장관은 "호주가 지난 2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작전을 통해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군인과 전직 군인을 자살로 잃은 것은 참담한 일"이라고 말했다.

 

2001년 이후 현재 및 전 호주 방위군(ADF) 대원 중 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1,200명 이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재향 군인은 일반 인구보다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왕립 국방 및 재향 군인 자살 위원회는 군 복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부상 처리, 민간인 생활로의 전환, 인력 부족 및 종종 적대적인 재향 군인 지원 서비스와의 상호 작용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재키 램비(Jacqui Lambie) 상원의원은 호주 전역의 공청회에서 조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군대에서 부상을 입고 정부와 보상 전쟁에 휘말린 후 아들들에게 작별 편지를 썼고 삶을 마감하려 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살아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내 안에 남은 싸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직 군인은 자신이 본 것에 대처할 수 없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후 자신의 삶이 어떻게 꼬여버렸는지 조사에 말했다.

 

목요일에 발표된 중간 보고서에서 위원들은 방위군의 "문화적 문제"와 높은 자살률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무대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생명과 생계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보상과 회생 청구의 엄청난 잔고를 정리하는 것이다.

 

키오 장관은 사과하고 5월에 선출된 정부가 권고 사항을 "우선순위"로 다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미 500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고 말했다. 왕실 위원회는 2024년 6월 전체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추가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주는 중도좌파가 집권 중......

 

6. Brazil woman and psychic con mum out of $140m in art and cash - police. A woman in Brazil has been arrested on suspicion of using a psychic to swindle her mother out of more than $140m (£114m) in art, cash and jewellery.

 

브라질 딸과 심령술사 공모, 1억5천만 달러 사기

 

타르실라 두 아마랄의 그림을 들고 있는 브라질 경찰

브라질의 한 여성이 영매를 이용해 어머니에게 미술품, 현금, 보석 등 1억 4000만 달러(1,822억8,000만원)가 넘는 돈을 사취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브라질 최고의 미술품 수집가 중 한 명의 미망인으로 알려졌다.

 

딸은 저주받은 척한 다음 심령술사를 고용하여 어머니의 작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이 그린 한 장의 그림이 침대 밑에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기는 2020년에 피해자가 자신의 딸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치료비를 지불하도록 설득당했을 때 시작되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경찰은 딸과 공범자가 심령술사로 가장하여 "그림에 부정적인 기운이 있고 기도해야 할 부정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집에서 그림을 가져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계획에는 여러 공범자들이 연루되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딸과 다른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집에 몇 달 동안 머물면서 학대한 혐의도 있다. 경찰 질베르또 리베이로(Gilberto Ribeiro)는 로이터에 "그들은 16개의 그림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 중에는 브라질의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압수한 그림의 특징이 모두 진품과 일치하는 것으로 사전 확인을 통해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 화가인 타르실라 두 아마랄(Tarsila do Amaral)의 작품 3점도 도난당했으며 경찰의 가치는 1억 3,769만 달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그림 중 하나인 '솔 포엔테'는 용의자의 침대 아래에서 발견되었으며 다른 작품은 미술관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명이 수년 간의 범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횡령, 강도, 갈취, 범죄 결사 혐의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런 딸은 차라리 없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