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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독립기념관장에 친일매국노 김형석을 임명한 윤석열 정권 타도하자!

林 山 2024. 8. 17. 07:53

독립기념관장으로 친일매국노 김형석을 임명한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자!

 

나라가 참으로 정반대로 가고 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결과가 이토록 참담할 줄을 몰랐다. 윤석열 정권은 국가 중요기관의 기관장을 그 위상과 역할과는 정반대의 인사를 임명하고 있다. 통일을 반대하는 자를 통일부장관에, 방송의 공영성과 민주성을 파괴하는 자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자를 국사편찬위원장에, 한국독림운동사를 일본식민지사로 바꾸려는 자를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 노동의 가치를 몰이해한 자를 노동부장관에, 이 외에도 정부기관의 곳곳에 그 설립 목적을 망각한 자를 정부 요직의 기관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정립하고자 전시, 홍보, 연구,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들의 성금으로 만든 한국독림운동 기념관이다. 이 독립기념관에  우리의 독립운동을 왜곡 축소하고, 친일사관에 앞장 선 자를 기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아우슈비츠수용소 전시관장으로 히틀러주의자를 앉힌 것과 같다. 이처럼, 윤석열 정권의 거꾸로 가는 역사관, 사회관, 국가관은 국민이 피땀으로 쌓아온 모든 것들을 일본에게 헌정하고, 자기들의 배를 불리며 호의호의식하는 일제 강점기의 친일사대 매국노 집단임이 분명하게 증명되었다. 
 
결국, 이 정권은  지난 수십년 간,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희생과 피땀으로 이룩한 민주화와 산업화를 성과를 폭망하게 하고 있다. 과거 우리 역사를 짓밟은 일본의 바지가랑이 밑으로 다시 들어가게 하는 길을 열고자, 앞장서서 강행하는 자들이 윤석열 정권의 수뇌부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확인하고 있다.  
 
이제는 타도의 길뿐이다. 민주화운동의 실천을 역사 정의로 믿고 살천해 온 우리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는 일찍부터 친일매국독재정권을 타도해야 함을 주장해온 바 있다. 윤석열 정권이 사대 매국 집단임이 분명하게 밝혀진 이상, 이들에게 기대할 바는 없으며, 오직 우리 전국민주화운동 동지회는 이 땅의 민주화 세력과 함께 친일매국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는 일이 우리의 길임을 천명하고자 한다. 
 
우리의 결의 
 
1. 윤석열 정권은 정부 중요기관의 장을 그 위상과 역할에 걸맞는 인사로 임명하라! 
1. 독립기념관의 건립 정신을 망각하고, 친일매국노 김형석을 기관장으로 임명한 윤석열 정권 타도하자! 
1. 윤성열 정권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취소하고, 독립기념관의 건립 정신을 올바르게 실현할 인사를 임명하라. 
 
2024년 8월 15일  
사단법인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