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심학교 수녀님이 끼아라 루빅(Chiara Rubich, 1920~2008)의 묵상집 '빛의 그림'(서광사)이라는 책을 선물로 보내 왔다. 끼아라 루빅은 세계적인 영성 운동인 포콜라레 운동(마리아 사업회)의 창설자다. 포콜라레는 벽난로라는 뜻이다. 포콜라레 운동은 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주는 벽난로와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수녀님이 이 책을 선물한 것은 사바세계에서 불목하니로 살아가는 이 중생에게 영성을 회복하라는 뜻이렷다. 숙제 하나가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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