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클래식에서 헤비메탈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Nikolay Rimsky-Korsakov) - Symphony No.2, 'Antar' Op.9(교향곡 2번 '안타르')

林 山 2017. 12. 16. 09:25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Nikolay Andreyevich Rimsky-Korsakov, 1844~1908)는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국민악파 5인조의 한 사람이다. 그는 1844년 3월 18일 노브고로드 현 티호빈에서 퇴직 지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해군 사관(士官)으로 근무하면서 1862년부터 발라키레프의 지도로 교향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신비한 동양의 음악을 세계에 소개했다. 그의 관현악법에 의해 강렬한 색채의 음악과 무곡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는 러시아의 국민음악 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많은 우수한 음악가를 배출시켰다. 리아도프, 이폴리토프이바노프, 사케티, 글라주노프 등의 영재들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되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가극 '사드코', '프스코프의 소녀', '스페인 카프리치오'는 전세계로부터 불후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명저서 '관현악법 원리'는 관현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성전(聖典)으로 간주되고 있다.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y-Korsakov) - Symphony No.2, 'Antar' Op.9(교향곡 2번 '안타르')

Zinman, Rotterdams Philharmonisch Orkest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y-Korsakov) - Symphony No.2, 'Antar' Op.9(교향곡 2번 '안타르')

Göteborgs Symfoniker. Neeme Järvi, direttore


< Symphony No.2, 'Antar' Op.9(교향곡 2번 '안타르')>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가 1868년 작곡한 교향곡이다. 초연은 1869년 3월에 러시아 황실음악협회 콘서트에서 이뤄졌었다. 유명한 교향 모음곡 '세헤라자데'의 자매편이며, 화려한 이국정서를 담은 회화적인 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옛 아라비아의 전설을 바탕으로 했다. 아비시니아의 노예 아들 안타르가 자라서 아부스 족의 추장이 되어 인간들에게 영원한 복수를 맹세한다. 어느 날 안타르는 사막 속 팔미라 폐허에서 거대한 새에게 쫓기는 영양(羚羊)을 도와준다. 이 영양은 팔미라의 여왕이며 요정인 커르 나자르였는데, 그 보답으로서 복수와 권력, 사랑의 기쁨을 얻게 된다.


1악장 라르고-알레그로 비바체(Largo-Allegro vivace)

Göteborgs Symfoniker · Neeme Järvi


1악장 라르고-알레그로 비바체(Largo-Allegro vivace)

Conductor: Dmitri Kitayenko. Orchestra: Bergen Philharmonic Orchestra


2악장 알레그로(Allegro)

Göteborgs Symfoniker · Neeme Järvi


3악장 알레그로 리솔루토 마르시아(Allegro risoluto marcia)

Göteborgs Symfoniker · Neeme Järvi


3악장 알레그로 리솔루토 마르시아(Allegro risoluto marcia)

The Philharmonic. Kathleen Robinson, conducting


4악장 알레그레토 비바체-안단테 아모로소(Allegretto vivace-Andante amoroso)

Göteborgs Symfoniker · Neeme Järvi



4악장 알레그레토 비바체-안단테 아모로소(Allegretto vivace-Andante amoroso)

Slovak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Košice.  Lukáš Pohůnek


제1악장 라르고-알레그로 비바체(Largo-Allegro vivace), 제2악장 알레그로(Allegro), 제3악장 알레그로 리솔루토 마르시아(Allegro risoluto marcia), 제4악장 알레그레토 비바체-안단테 아모로소(Allegretto vivace-Andante amoroso)로 구성되어 있다.(최신명곡해설, 클래식명곡해설)


201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