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 헤드라인

2020. 1. 12. BBC 월드 뉴스 헤드라인 - 타이완 총통 선거 독립파 차이잉원 당선

林 山 2020. 1. 12. 09:25

1. Taiwan election: Tsai Ing-wen wins second presidential term. Taiwan's President Tsai Ing-wen has secured a second term after sweeping to victory in an election dominated by the island's relationship with China.


타이완 총통 선거, 독립파 차이잉원 재선 성공~!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차이잉원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臺灣)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다. 타이완 총통선거 최종 개표 결과,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인 차이 총통이 817만186표(57.1%)를 얻어 552만 2119표(38.6%)의 중국국민당 후보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을 264만여 표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차이 총통은 이번 선거에서 1996년 타이완에서 총통 직선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한궈위 시장은 선거운동 막판에 타이베이(臺北)와 가오슝에서 초대형 유세 행사를 여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판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친중국 성향 야당 중국국민당 한궈위 후보는 가오슝 시 선거운동 본부 앞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차이잉원 총통에게 방금 당선 축하 전화를 하면서 선거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 결과는 차이 총통이 우세할 것이라는 기존의 여론조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최근까지 나온 각종 타이완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은 50% 안팎의 고른 지지도를 얻었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양안정책협회의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의 지지율은 54.9%로 한궈위 후보의 22.1%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았다.


올해 타이완 총통선거는 작년부터 거세진 중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 수용 압박과 홍콩 시위의 영향으로 타이완에서도 반중 정서가 크게 고조된 가운데 치러졌다. 일국양제란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국가 안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서로 다른 두 체제를 공존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국가에 두 개의 제도를 허용한다는 것으로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를 통치하는 원칙이다. 중국은 이 원칙을 타이완에도 적용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귤이 화이수이(淮水)를 건너지 않기를~! 橘化爲枳~! 橘生淮南則爲橘 生于淮北爲枳~!


2. Iran plane crash: Demands for justice after admission jet was shot down. Iran's admission it "unintentionally" shot down a Ukrainian passenger jet has sparked demands for justice for the 176 people on board who were killed. The UK's ambassador to Iran was arrested during protests in Tehran after the country admitted that it shot down a passenger plane by mistake.


이란 시위대, 최고지도자 비난하며 정부와 군부 규탄 시위~!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한 정부와 군부를 비판하는 이란 시위대


이란군이 176명의 희생자를 낸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를 시인하자, 많은 민간인이 희생됐음에도 사건을 은폐하려 한 군부와 정부 지도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란 대학생과 시민 등 천여 명은 11일(현지시간) 오후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혁명수비대 등 군부와 정부를 비판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거짓말쟁이에게 죽음을, 부끄러워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까지 거론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일부 시위대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엄격한 이슬람 체제에서 최고지도자를 비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시위대는 정부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것인데도 최악의 거짓말을 했다고 외치며 군과 정부를 규탄했다.


무장한 경찰은 대규모 시위대가 정권 퇴진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자 최루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 이란 내 SNS에서는 오늘 오후 테헤란 남부 아자디 광장에서 추모 집회를 열자는 제안이 유포돼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도 예상된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8일 새벽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공항을 이륙한 우크라이나 항공 여객기를 미국이 쏜 크루즈 미사일로 오인해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했다고 시인했다. 이 사건으로 이란 자국민 82명과 캐나다 57명, 우크라이나 11명, 독일과 영국 각각 3명 등 탑승자 176명이 모두 숨졌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국인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했다고 이란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란 대통령실은 11일 밤 로하니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로 "이번 여객기 참사에 연루된 모든 이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은 이란군의 실수로 벌어졌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젤런스키 대통령은 이란 측에 희생자 11명의 시신을 19일까지 인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국제위원회의 작업이 끝나기 전에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며 “철저한 조사, 책임자 처벌, 희생자 시신 송환, 손해 배상금 지급, 공식 사과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조사가 인위적 지연이나 방해 없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우리 전문가 45명이 정의 규명을 위해 사고 현장에 전면적으로 접근하고 협력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격추를 시인한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투명하고 독립적인 국제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란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이란 군합동참모본부는 성명을 내고 “사고기는 테헤란 외곽의 민감한 군사 지역 상공을 통과하고 있었다”며 “미국의 모험주의가 일으킨 위기 상황에서 적기로 오인한 사람이 의도치 않게 실수를 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전날까지만 해도 이같은 의혹이 일자 음모론이라며 완강히 거부했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란은 참혹한 실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건은 용서할 수 없는 참극”이라고 썼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도 트위터에 “미국의 모험주의로 인한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사람의 실수가 발생했다”며 “희생자 유족과 해당 국가에 깊은 조의를 전달한다”고 적었다.


한편, 시위 도중 로버트 마케어(Rob Macaire) 주이란 영국대사가 이란 경찰에 1시간 정도 체포되었다가 석방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란 언론은 마케어 대사가 반정부 시위를 촉발시켰다고 비난했다.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뚜렷한 근거나 설명도 없이 마케어 대사를 체포한 것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란 정예 혁명수비대가 여객기와 전투기 구분도 못 하다니~!


3. Queen and Prince Harry to hold talks over Sussexes' future. The Queen and the Duke of Sussex are to hold talks at Sandringham on Monday to discuss the future roles of Prince Harry and the Duchess of Sussex.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해리 왕자 세섹스의 미래에 대해 회담 예정~!


영국 로열 패밀리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해리 왕자(35)는 월요일 서섹스의 미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샌드링엄에서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궁전 관리들은 BBC에 웨일즈 왕자와 케임브리지 공작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 왕자는 서섹스 공작이라는 왕족에서 퇴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해리 왕자와 아내인 전 미국 여배우 메간 왕자비(38)가 돌연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실의 시니어멤버로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이라며 ‘서섹스 로열’ 브랜드를 자신들 마음대로 쓰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와 함께 메간 비와 해리 왕자는 “영국과 북미에서 균형을 맞추며 지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킹엄 궁은 즉각 “해리 왕자와 메간 비의 대화는 초기단계이며 문제는 복잡하고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표명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찰스 왕세자가 선후책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메간비는 아들 아치를 남겨두고 온 캐나다로 돌아갔다.


지난해 4월 해리 왕자와 메간 비는 아치의 출산을 위해서라며 윌리엄 왕자, 캐서린 비와 함께 살았던 켄싱턴 궁전에서 런던 교외 윈저의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이사했다. 개축비만 300만 파운드(약 45억4,953만 원)나 소요됐다.


서섹스 공작과 서섹스 공작부인의 작위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동시에 인스타그램에 ‘서섹스 로열’이라는 공식계정을 개설했다. 그리고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비와 함께 했던 자선단체 ‘로열 파운데이션’을 떠나 ‘서섹스 로열’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그동안 ‘로열 파운데이션’은 사이가 좋았던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비, 해리 왕자 등 3명이 이끌어 왔다. ‘서섹스 로열’의 시작은 할리우드 출신의 메건 비가 해리 왕자를 완전히 끌어들이는 큰 전환점이 되었다.


메간비 는 지난해 10월의 민방 ITV 다큐멘터리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영국식의 섬세함에 진정으로 적합하다고 했지만 반대로 나의 내면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메간 비는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면서까지 영국왕실의 프로토콜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부터 첫아이 아치의 출산, 파파라치의 추적에 이르기까지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면서 ‘타블로이드’라고 불리는 영국 대중지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우량 미디어를 자신들이 선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영국 언론인 전국조합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해리 왕자와 메간 비의 판공비 5%는 ‘소버린 그랜트’(왕실활동비)에서 충당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판공비는 200만 파운드(약 30억3,300만 원)로 추정되며 이를 반납하는 대신 현재 금지되고 있는 자금조달을 스스로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리 왕자는 ‘소버린 그랜트’ 이외 찰스 왕세자의 자산을 관리하는 ‘콘월 공작령’의 이익에서 나머지 95%의 판공비를 충당하고 있으며, 최대 6명의 경찰관 경호, 프로그모어 코티지에서 사는 특권을 내려놓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서섹스 로열’의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1,040만 명에 이른다. 두 사람은 최근 2~3주 사이에 의복, 서적, 잡지에 이르기까지 100개 이상의 ‘서섹스 로열’브랜드를 상표 등록했다. 아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세계 제일의 라이프스타일 사이트가 될 것이 틀림없다.


두 사람은 미디어의 선별에서 퍼블리시티권을 독점하고 있으며 스피치료도 1회 최대 50만 달러(약 5억8,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저명 여성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와 ‘멘탈 헬스’를 테마로 한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영국 왕실에 정통한 윌리엄 핸슨은 메간 비가 영국 왕실의 지명도를 이용해 ‘제2의 카다시안가문’을 겨냥하고 있으며 자기연출 능력으로 연봉 5,000만 달러(약 580억 원)를 벌어들이는 슈퍼부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왕실 멤버들의 활동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자선활동에 한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서섹스 로열의 아디다스나 인스타그램과의 금전지불을 수반하는 파트너십을 보는 한 경계경보가 울리기 시작하고 있다. 상업주의에 치우치면 사람들과의 공감대는 없어질 것”이라고 경계했다.


런던 로열홀로웨이대학(런던대학)의 마케팅 전문가 폴린 맥클라렌 교수도 “그들은 자신의 독립된 브랜드를 확립하려고 하고 있지만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왕실 브랜드를 거부하고 독자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브랜드가 로열 패밀리의 이미지와 브랜드에 어떻게 딱 달라붙는지는 의문”이라며 우려를 제기했다. 이어 “그들이 왕실의 칭호를 상업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인식될 경우 이해가 충돌할 우려가 매우 높다. 그들이 칭호를 포기하지 않는 한 왕실에게 매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왕위의 이미지를 심하게 훼손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간 무엇이 협상되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내 추측으로는 엘리자베스여왕과 찰스 왕세자는 일정한 의무를 유지하면서 일정한 독립성에 동의함으로써 어떤 형태로든 컨트롤을 되찾으려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은 특권과 돈 문제~! 


4. France protests: PM offers pension compromise in bid to end strike. French Prime Minister Edouard Philippe has offered a concession to unions in a bid to end nationwide strikes against proposed pension reforms.


프랑스 총리, '은퇴연령 64세 연장 철회' 연금개편 양보안 제시~!



마크롱 정부의 연금 개편에 항의하는 프랑스 시위대


프랑스 연금개편 반대 총파업이 38일째에 접어들자 프랑스 정부가 노조 핵심 요구사항에 대해 양보안을 제시했다. 11일(현지시간)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이날 노조 대표들에 서한을 보낸 서한에서 사회 파트너들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은퇴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방안을 철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정부 양보안에 대해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는 프랑스 최대 노조 민주노동연맹(CFDT)은 "정부가 타협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필리프 총리는 지난 7일 파리 시내 노동부 청사에서 주요 노조와 사용자단체 대표들과 회동하고 퇴직연금 체제 개편안을 놓고 협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총리는 협의 시작에 앞서 언론과 만나 "타협안을 위해 모두가 의견을 조금씩 수정해야 한다"면서 노조와 사용자단체들이 연금적자를 줄이기 위한 좀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한다면 "그것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퇴 연령과 관련해 정부가 일정 부분 양보 의사가 있음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필리프 총리는 이날 서한에서 노조가 요구해 온 회의를 열어 연금 시스템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는 4월 말까지 구체적인 제안을 내놔야 한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 직종·직능별로 42개에 달하는 퇴직연금 체제를 포인트제를 기반으로 한 단일 국가연금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연금제도를 개편하고 단일연금 체제 도입으로 노동 유연성을 높이면서 국가재정의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지만, 노동계는 "더 오래 일하게 하고 연금은 덜 주겠다는 것"이라면서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파리 동부에서는 연금 개편에 항의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집결해 행진했다. 일부 시위대가 유리창을 깨고 간판 등을 불태우는 등 폭력 양상을 보이자 경찰은 최루가스 등을 사용해 맞대응했다.


*파업은 프랑스 노조 원 톱~!


5. Sri Lanka elephants: 'Record number' of deaths in 2019. A record number of elephants - 361 - have died in Sri Lanka during 2019, environmental groups say.


스리랑카 코끼리, 2019년 한 해만 361마리나 죽어~!


스리랑카 코끼리


환경단체에 따르면 스리랑카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361마리의 코끼리가 기록적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스리랑카가 1948년에 독립한 이래 보고된 코끼리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치다. 죽은 코끼리들은 대부분은 사람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스리랑카에는 약 7,500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있다. 그들을 죽이는 것은 불법이지만 동물들은 종종 농촌 공동체와 충돌하곤 한다. 코끼리는 스리랑카에서 존경받지만 일부 농부는 해로운 동물로 간주한다.


환경운동가인 사지와 차미카라(Sajeewa Chamikara)는 작년 코끼리 사망의 85%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BBC에 말했다. 그는 지역 사회가 코끼리를 죽이기 위해 음식으로 감춰진 전기 울타리, 독극물, 폭발물 등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관리들은 그들이 보호 구역에서 죽은 7마리의 코끼리가 지역 주민들의 독극물에 의해 중독된 것으로 의심했다고 말했다. BBC 월드 서비스 남아시아 편집자 안바라산 에티라얀(Anbarasan Ethirajan)은 스리랑카에 있는 마을과 농장의 확장은 동물을 위한 식량과 물 공급의 감소에 기여했다고 말한다.


당국자들은 코끼리 서식지와 농촌 지역 사이에 울타리를 놓음으로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차미카라는 코끼리 보호 지역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개발 계획은 친환경적이지 않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물이 사라지면 그 다음 차례는 인간~!